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47 Search Speeches

자주적인 신념과 -의와 실력을 갖춰야

자, 이런 섭리적 전반적 역사를 회고해 보게 될 때에, 오늘 우리가 현재 서 있는 입장은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미국 돌아가게 되면 이제 보희를 중심삼고, 몇몇 사람 중심삼아 가지고 본격적인 외교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여기 보희도 있지만 일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예요. 행동해 놓고 결정하는 거예요! 그것이 복귀섭리라구요. 즉각적으로 행동해야 돼요. 행동하는 거예요. 싸워 놓고 결정하는 거라구요. 싸움판에서 싸워 놓고 그 기반 못 닦을 땐…. 자기 기반 없을 때 절대 누가 기반 닦아 주지 않는다구요. 이런 안팎으로 갖추어진 환경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문제, 이제 여러분들에게 맡겨진 중차대한 임무가 두 어깨에 짊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섭리의 회고와 더불어 성경 역사를 두고 볼 때에 하나님이 한 개인 아담완성을 위해서 6천 년 역사를 거쳐왔다구요. 아담 하나의 완성권을 위해서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를 소모시키면서도 아담 완성의 기반을 갖지 못했던 것을 오늘날 통일교회 시대의 레버런 문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완성뿐만 아니라 해와 완성권을 완비해서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국가 편성, 세계 편성을 전부 갖추어 가지고 그것을 여러분 가정 앞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닦아 놓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자동차까지 만들어 놓고 운전수까지 전부 다 준비해 놓고 있다는 거예요. 자동차 있는데 휘발유는 여러분들이 대라구요. '아이고, 휘발유까지도 우리가 대야 됩니까? 대주시오!' 이거예요? 천상세계에 가서 뭘할 거예요? 얼굴 들 거예요? 자그마치 하이웨이를 닦고 자동차를 만들어 줬으면 여러분들이 운전수가 되고 휘발유 값은 여러분들이 대야 돼요. 운전수까지 본부에서 대 줘야 돼요? 홍사장!「아닙니다」 그것을 못 대겠다는 사람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서 쉬라구, 쉬라구요. 그 돈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쓰게 말이예요. 선생님 생각이 그거라구요.

만약 안 할 전 내가 운전할 거라구요. 선생님이 당장에 운전할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스트 가든에 있을 때에도 내가 운전했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기관이면 기관, 교회면 교회에 있어서 빚지는 사람은 그 나라에 필요 없어요. 하나의 국민이 그 나라에 애국하겠다는 사상을 가졌으면 그 나라에 세금을 바쳐야지요? 세금을 바치기 위해서는 밥을 한때 못 먹고 굶더라도 세금을 바쳐야 되는 것이 의무인데, 오늘 우리 통일사상을 중심삼은 통일의 용사, 통일의 요원이라면 그 이상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자기 처리도 못 하는 사람은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앞으로 여러분들을 세계무대에 내세울 수 없다구요. 자주적인 이런 신념이 있어야 돼요. 지금 세계는 그러한 요원들로 말미암아 발전하게 되어 있지, 보급적인 기반 위에서 발전을 요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구요. 우리가 가는 길이 그렇지 않다구요.

지방교회도 그렇다구요, 지방교회도. 이거 수십 명도 채 안 되면서 교회 지어 달라고 한다구요. 언제예요? 1974년도에 다 지었나? '뭐 환경이 어떻고 어떻고…. 교회가 있어야지' 하는데 수작 그만두라 이거예요. 성의와 열의와 실력이 문제예요.

자, 이러한 것들을 갖추지 못한 현재의 여러분들은, 상하에 있어서, 우선 위로부터 축복가정의 상부 36가정, 72가정, 뭐 120가정 전부 제각기 놀았다구요. 저기 말단 교회장부터 전부 다 '푸!' 이러면서 전부 다 상부에 불평하고 말이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지요? 뭐 36가정을 보기나 했나요? 말 듣고 36가정 나쁘다, 72가정 나쁘다, 뭐가 어떻고 어떻고 그랬다 이거예요. 그럼 36가정 이상, 72가정 이상 하라 이거예요. 문제는 거기에 있다구요.

이런 수련을 통해서 전부 다 벌거벗고 터놓고, 위로 아래로 다 터놓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역사를 회고하는 것은 새로운 창건과 새로운 시작을 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거예요. 지나온 역사를 반복하기 위해서 회고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한국의 통일교회는 책임 못 했다구요. 틀림없이 책임 못 했어요. 이것은 병적이예요, 병적. 수술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승공연합 요원들 지금까지…. 최 서방이 나보고 '뭐 국장들 수고했습니다. 뭐 국장들 수고했습니다. 뭐 어떻고 저떻고'하던데 그 이상 해야 돼요, 그 이상. 그런 전통으로 여기에 모인 몇 백 명? 「460명입니다」460 명이 이런 전통을 가지고 무장해야 돼요. 촌촌, 마을마을, 집집을 부모의 집을 찾아 환고향하듯이 방문해 보라구요. 그와 같은 길을 가라는 거예요.

여기 몇백 명?「460명」460명이 전부 다…. 몇몇 사람 그렇게 한다고 해서는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 명령하기 위해서는 최후에 그렇게 명령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구요, 배경을 만들어 줘야 되겠다구요. 이와 같은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