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통반격파를 위한 새 출발 1991년 01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7 Search Speeches

남북통일 후 다시 축복받" 데 흠이 -어야

보라구요. 소련이나 그 위성국가를 개발하기 위해서 활동하다가 사형당한 우리 선교사들이 여러 사람 있습니다. 뜻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고문받고 3, 4년씩, 7년씩 옥중생활을 하고 나온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그런 보고를 내가 듣고 있습니다. 그걸 누구한테 얘기해요?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이 아시아의 일개 나라인 한국을 멀리 바라보며 죽음길을 가면서도 ‘선생님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먼저 갑니다.' 하고 기도를 하는 그 선교사들의 길을 아는데, 내가 어떻게 편안하게 네활개 펴고 잠을 잘 수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지금도 그래요. 습관이 되어서 반듯이 누워서 자지를 못해요.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는 거예요. 왜? 그들 앞에 빚 안 지려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들의 아들딸을 앞으로 잘 가누어야 돼요. 앞으로 때가 되어 남북이 통일되게 되면 용서가 없어요. 지금까지는 흥진군 영이 와서 전부 다 용서해 주고 그랬기 때문에 내가 다 책임을 진 거예요.

축복받은 가정은 남북통일 한 뒤에 다시 축복을 받아야 돼요. 그때는 그런 가정은 전부 다 뽑아진다구요. 그 다음엔 세계적인 기준에서 또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80대까지 어떻게 그 고개를 넘고 축복을 세계적인 기준에서 하고 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게 제일 숙원이예요. 알겠어요? 지상에 와 가지고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고 세계 도상을 책임지고 넘겨 줄 수 있었다 하는 기준을 마련해 놓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느냐?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영계에서 축복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구성에 사는 인간의 몇 십 배가 영계에 가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땅에 있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니 하루 바삐 그럴 수 있게끔 영계가 재촉해 가지고 서두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가 교차할 수 있게끔 1990년도에 여기 한국에 와서 기도한 것입니다. 이거 심각하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 가정들이 이제 남북통일을 한 뒤에 다시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분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책임과 모든 것에 흠이 없어야 돼요. 흠이 있게 되면 걸리는 것입니다. 김회장도 그거 알아두라구. 앞으로 그걸 각별히 주의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것보다도…. 이제 참부모의 시대에 참부모의 심정권을 지상에 확립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유린하는 것은 아담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한 것보다 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은 직접적주관권 내에 들어와 배반한 것이기 때문에 악마보다 더한 취급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어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옛날에는 돌로 때려죽였지요? 앞으로는 산 채로 묻어 버릴 때가 올지 모릅니다. 그것은 누가 처단하느냐? 선생님이 처단하는 게 아니예요. 자기의 일족이 처단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전부 입회하에서 처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법정이 없어진다구요. 지금 회회교권 내에는 법정이 없어요. 코란을 중심삼고 그것이 경전이 되어서 즉각 처단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

앞으로 자기 기록을 점검할 때, 여기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회사에 들어가서 도적질하고 뭘 속여 먹은 사람은 편안치 않아요. 그걸 감추고 갔다가는 자기의 72대 조상이 걸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 조상이 가만둬 두나?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하며 칼로 배때기를 짼다구요. 그거 피할 수가 없어요.

얼렁뚱땅 안 통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협박이 아닙니다. 죽어 보라구요. 그 세계의 천년만년 역사의 곡절을 넘어서 해원성사하기를 바라던 그 사람들이, 고개를 넘을 때 또 고개를 만드는 녀석을 환영할 것 같아요? 조상들이 악마가 되어 가지고 참소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