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30 Search Speeches

"〈세계일보〉,맥콜,소비자조합을 통한 교회 활성""

한 달에 세계일보에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아요? 40억이 들어가요, 40억. 여러분이 열심히 해 가지고 기반 닦게 되면 그 40억을 돌려서 1년이면 교회를 한꺼번에 다 지을 수 있는 돈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40억이 적은 돈이예요, 많은 돈이예요?

여러분, 한 달에 얼마씩 써요? 너 한 달에 총 얼마 써? 「평균해서 한 90만 원 듭니다」 90만 원 쓰니까, 40억이면 90만 원의 몇 배야? 생각해 보라구요. 비상사태입니다. 이 돈을 여러분이 타고 앉아 가지고 소비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국 운영만 잘 하면 다 먹고 삽니다. 생활 대책에 문제가 없게 된다는 얘기예요.

여러분이 앞으로 전부 지국장이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광고 수익까지 전부 몇 퍼센트 떼 주지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면 앉아 가지고 세력 기반이 확대되고 가정 기반이 확장되어서 안팎의 모든 문제, 경제문제, 생활문제, 출세문제가 훤하게 열리는데 그것을 몰라요, 전부 다.

맥콜 시작하면서 차를 4백 대 만들어 나누어 주고 '3년 동안만 고생하고 뛰어 봐라. 이렇게 되면 생활의 기반이 된다' 하고 그렇게 당부했는데도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딴전 부려 가지고…. 너희들은 전부 배고파야 돼. 먹여 살려 주면 안 돼. 밥 먹고 살기가 쉬운 줄 알아? 자기 기반은 자기가 닦아야 된다구.

앞으로 자기 자식들이 많이 퍼져 나갈 게 뻔하고, 그렇게 되면 그 자리에서는 몇 년 안 가 가지고 보따리 싸야 할 형편이 뻔해서 거기에 대비하라고, 별의별 짓 다 해서라도 자기 살길을 닦으라고 맥콜로부터 소비조합, 전부 다 소개했는데 이러고들 있어.

[세계일보], 맥콜, 소비자조합 하지 않고는 교회 확장이 안 벌어집니다. 매일같이 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야 돼요. 그 사람들을 매일같이, 싫으나 좋으나 만날 수 있는 길은 그것뿐입니다. 신문 갖다 주지, 맥콜 갖다 주지, 그다음에 소비자조합 물건 갖다 주지…. 이거 해서,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 자체에게 이익 되게 해야 됩니다. 이익이 되게 해야 된다구요, 경제적으로. 알겠어요? 주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신세지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닦아 주려고 하는데 다 싫다고 하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만들어 주었는데 전부 다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 지금 문제가 생기지 않았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결사적입니다. 전쟁이예요, 전쟁. 칼을 뽑아 들었으면 승리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패자의 서러움은 누구도 동정 안 합니다. 비참한 거예요. 내가 그걸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서대문형무소에서 나왔을 때 우리 간부들이 전부 다 반박성명을 내고 투쟁하자는 것을 내가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기반이 없는 사람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는 내가 기반 다 닦고 포위작전을 해서 한국에 환고향해 가지고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 누가 이러고 저러고 못 하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다 닦아 가지고 나타나서 지금 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나서는 거예요. 누구든 나 이상 할 수 있는 사람 나타나라 이거예요. 실적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피땀을 흘려 가지고 누가 와서 점령할 수 없고 빼앗아 갈 수 없는 실적을 남겨야 됩니다. '그 일에는 그 양반이 주인 안 되면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말뚝을 박아 가지고 전부 다 삼팔선으로 갈라 놓아야 됩니다. 쐐기를 쳐야 된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쐐기를 치게 되면 그 나무 쐐기에 돌도 깨져 나갑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기반이 있는데 임자네들이 이걸 활용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는 아무 기반 없이 이만큼 나왔습니다. 이거 호박이 넝쿨째로 떨어진 기반인데, 이게 앞으로 출세할 수 있는 길인데 이 녀석들이…. 신문사 지국장 되어 보라구요. 시의 지국장 되어 보라구요. 국회의원들이 여러분들 손에 놀아나는 거예요. 거기의 군수 경찰서장이 전부 여러분들 손에 놀아나는 거예요. 면장 짜박지들은 문제도 아닙니다. 알겠어? 「예」 이 정신 빠진 녀석들아!

이렇게 조사국을 확대시켜 가지고 급속한 시일 내에 모든 기관들까지도 우리를 따라오는 남북통일의 용사가 되고, 미래에 아시아를 지도할 수 있는 국민의 자세를 갖출 수 있게끔 하려고 이런 준비를 하는 거예요. 돈이 많아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놀음놀이를 좋아해서 그러는 게 아니예요. 아무것도 없어! 여러분들 때문에 그러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 쌍것들아? 「예」 정신 차려야 돼.

배달원이 없으면 국민학교 다니는 아들딸에게라도 훈시해 가지고 한 장이라도 돌리려고 하고, 기도하면서 훈시하면서 일을 해 가지고 승리의 결과를 가져 와야 됩니다.

내가 1년 반만 되면 지원을 줄이려고 합니다. 이제 1년 반 되었구만. 2월 초하루부터니까. 8월 초하루가 되어 오잖아요? 1년 반이면 전부 다 줄여 나갈 거라고 그랬는데…. 곽정환이 무슨 말인지 알아? 「예」 이젠 결사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안 하면 앉아서 죽어야 돼요!

겨울이 와도 얼어죽을 수가 없습니다. 장마가 오더라도 빠져 죽을 수가 없어요. 내가 죽으면 나라가 망하고 일족이 망한다고 생각할 때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심각하다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매달 40억 한번 내 보지. 돈 쌓아 놓고 하는 게 아니야. 여러분들이 이런 판국에 있을 때 외국 식구들은 피를 팔아서 그 돈을 보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큰 죄악입니다.

그래, 신문사 다 팔아 버릴까, 할까? 「해야 합니다」 팔아 버리면 좋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무슨 일이든 해야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해야지요. 내리라구.

아, 이거 조금만 내려가면 눈앞에 훤한데 말이야. 매일같이 신문 배달해 주고, 맥콜이 좋다는 건 틀림없으니까 맥콜도 갖다 주는 거예요. 이익 남기지 말고 한 6개월만 그냥 봉사해 보라구요. 돈 안 받겠다고 해도 전부 다 치러 주게 되어 있습니다. 양심이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에게 전략적인 품목으로 그게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