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31 Search Speeches

혼란된 이 세상- 참된 사'을 소개해야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이 그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신학, 현대의 신학은 뭐라고 하느냐? 창조주는 거룩한 분이고 피조물은 요사스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사랑의 논리를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모순된 자체의 환경을 제시하면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했다 하면 그건 미친 것들입니다. 그런 종교에 완성이 있을 수 없고, 그런 종교에 이상 실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가 무엇 때문에 재림하느냐? 돈을 모으기 위해서 오는 것이예요? 지식을 갖기 위해서? 나라를 갖기 위해서? 아니예요. 사랑의 권한을 인간 앞에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이 되어 있는데 인간세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이 고장났기 때문에 이걸 다시 수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 구세주가 필요한 것이 무엇 때문이냐? 돈 때문이 아니예요. 지식 때문이 아니예요. 권력 때문이 아니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가 사랑 앞에 절대 복종하듯이 우리가 남자나 여자, 가정과 사회, 국가 모두가 그 사랑에 복종하는 사상만 갖게 되는 날에는 천하통일은 문제가, 뭐예요? 있느니라! 「없느니라!」 (박수) 여기에는 악마도 `옳소' 하고, 하나님도 `옳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혼란된 세상에 문총재가 필요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문총재는 이 세상에 참된 사랑을 소개했어요. 내 말만 들으면…. 내가 사기꾼인지 몰라요. 그건 들어 보고 분석해요. 내가 사기성이 농후하게 생겼어요. 코가 이렇고 눈이 조그만해서 측정 감각이 예민해요. 그러니 사기성이 농후하지요. 그렇다고 내가 사기 쳐 먹고 이만큼 발전한 것이 아닙니다. 매를 맞으면서, 쫓기면서, 감옥에 가면서, 못난 놀음 하면서 발전했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참된 사랑은 그런 판도에서만이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맞고 나온 것입니다. 아까 말한 하나님과 사탄의 작전, 전법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먼저 칠 수가 없어요. 선한 사람은 먼저 칠 수가 없어요. 그러니 언제나 맞는 것입니다. 악마가 언제나 먼저 쳐요. 그 대신 하늘 편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것을 역사를 두고 보자구요. 의인이나 성인으로서 그 시대에 있어서 그 나라와 그 백성 앞에 칭송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다 그래요. 공자만 하더라도 상갓집 개라는 소문이 나지 않았어요? 예수만 해도 로마와 이스라엘의 반역자로 몰려 죽지 않았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논리를 중심삼고 천지의 대도에 가까운 자리에서 맞았기 때문에 성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이걸 풀어 말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꼼짝달싹 못 하고, 오늘 저녁에 전부 통일교회 문선생을 선생으로 모시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어요. 그런 내용이 있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얼마나 답답해요.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없어요. 한 번 만난 것도 장땡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