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미국 1974년 08월 10일, 미국 국회의사당 Page #319 Search Speeches

미국은 하나님을 '심삼은 세계의 '심이자 대'가 되" 나라

하나님께서는 섭리의 뜻을 기필코 이 지상에 이루셔야 되는 것입니다.그러면 뜻이 이루어진 결과는 무엇이냐? 그것은 이 세계 만민을 구하고 그들을 하나님이 전부 다 주관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섭리의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한 뜻이 이루어진 세계는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보나, 가정적으로 보나, 혹은 교회적으로 보나, 종족적으로 보나, 국가적으로 보나, 전부 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관을 받아야 할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중심이요, 세계를 대표하는 존재들이 안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탄세계의 어떤 나라보다도 더 강력한 한 나라가 성립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교를 대표한 기독교를 대표해서 그런 국가이념을 가진 나라가 이 세계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러한 나라가 이 세계에서 미국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이 미국이 지금으로부터 2백 년 전에 건국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자 한 데 있습니다. 그러한 수많은 종족들이 구라파에서 여기에 와 모여 가지고 이 나라가 형성된 것입니다. 이 나라의 건국사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여러분이 자랑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One Nation Under God)'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장하는 나라는 미국뿐입니다.

그 하나의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나라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는 역사를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개인적으로 보나 가정적으로 보나 교회적으로 보나 민족적으로 보나 국가적으로 보나 세계의 중심이요 대표인 동시에,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중심이요 세계의 대표 될 수 있는 그러한 국민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나라가 되어야 하고, 그러한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미국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를 이어 가지고 명실공히 세계를 움직여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수많은 나라로부터 와 모여 가지고 형성된 국가는 단 하나 미국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