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1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이 된 것은 자기 문'을 하나 만"기 위한 것

축복가정이 되었다는 것은 자기 일가, 문중을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 둘이 살아서 문중이 하나되게 할 거야, 안 할 거야? 그러니까 전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서 문중을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두 문중이 합해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가랴가정하고 요셉가정이 하나 못 되어 죽었던 것을 오늘날 이 시대에 여러분들이 탕감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재림 이상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축복받은 기대상(基臺上)에서 하나됐다는 조건이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부부가 나눠져서 가야 되겠어요, 그냥 그대로 자기 남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아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남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여편네는 여편네 고향으로 가고 남편네는 남편네 고향으로 갈라져 가야 되겠어요, 아니면 뭉쳐 가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 똑똑히 말해 보라구요. 「따로 가야 됩니다」 뭣이? 「따로 가야 됩니다」 저 문 뭣인가? 박장로한테 있던 사람? 「문인성입니다」 인성! 「예」 어떻게 해야 하겠나? 「갈라서 가야 됩니다」 틀림없어? 「예」 똑똑하구만! (웃음)

박서방은 어때, 박서방? 「예」 어떻게 가야 돼? 「갈라서 가야 됩니다」 우리 여기 김서방? 「갈라서 가야 됩니다」 합해 가야 되잖아? 선생님은 어때, 선생님은? (웃음)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돼요? 갈라져야 되겠어요, 안 갈라져야 되겠어요? 「하나돼야 됩니다」 「갈라져야 됩니다」 (웃음)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함께 가셔야 됩니다」 왜? 어째서? (어떤 식구가 뭐라고 대답함) 잘 모르겠다고? (웃음)

자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외부에 나가 가지고 피땀 흘리던 이상의 피땀을 흘려야 되고, 하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어떤 성현이, 어떤 의인이 흘린 이상의 눈물자국과 핏자국을 사랑을 통해 남기는 것이 하늘의 복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뿌리 중에 제일의 뿌리가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종대 뿌리가 될 것이고 종대 순이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 앞으로 나라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후손이 태어날 것입니다. 충실한 열매가 맺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제 가정이…. `내 팔자가 왜 이래? 몇 번씩 갈라놨다가 붙였다 이래?'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옛날 1970년도부터 1972년도까지 3년노정 간 때가 있었지요? 「예」 그때 또다시 한 번 갈라질 때가 있다고 하는 얘기를 했어요. 내가 똑똑히 얘기해 줬다구요. 지금 와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남북이 갈라져 있으니 갈라진 그것의 한을 풀기 위해서는 남자 여자가 갈라진 이상의 심정권을 부부를 통해서 맺은 이후에 자기 여편네를 위해야 하는 것이 통일국가를 넘어서 가야 할 전통적 길이라는 것입니다.

축복가정 부인대원 면·동 배치, 이게 뭐야? 「명단입니다」 자기 고향으로 가야 돼요. 고향 면으로 돌아가야 돼요. 고향 군에 있어서 되겠어요? 고향 교구에 있다고 했는데, 이제 전부 다 고향 어디로 간다구요? 「고향 면」 자기 집을 중심삼고, 집을 근거로 해서 고향 면에다가 둥지를 트는 거예요. 여기에서 둥지를 트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군과 군이 연결되고, 군과 군이 연결되면 도가 연결되고, 도와 도가 연결되면 나라가 연결되고, 나라가 연결되면 남북이 연결되지요? 그렇게 연결되어 나가는 겁니다. 그렇게 배치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교회 책임자들이지요? 앞으로는 회사 요원들이라든가 하는 모든 사람들도 전부 다 여기에…. 그 사람들이라고 예외가 있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통일 가정은 마찬가지 운명이니만큼 `통일교회' 하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된 교회입니다. 그러니 회사면 회사 통일교회입니다. `통일산업' 하게 되면 통일산업교회입니다. 알겠어요? 어제 내가 제주도에서 돌아왔는데 거기에 일흥수산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내가 일흥수산 사장한테 `너는 이제부터 일흥수산교회를 만들어라. 그래서 제주도에 있는 해녀들을 너희 어머니 이상 색시 이상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해라' 하고 지시를 하고 왔어요.

그러면 모든 공장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전부 다 교회 체제를 대신해서 집합해 가지고 그 분야의 전문적인 요원을 흡수시켜야 이 지상에 천국이 건설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문총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