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협회 창립 30주년 말씀 1984년 05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93 Search Speeches

한국정부와 기독교의 반대로 다시 닦게 된 통일교회 기반

그때 미국정부가 군사정부를 중심삼고 한국과 하나돼 있었는데, 그때는 하지 장군 군사정부인데 이박사가 하지 장군 말대로 했다면 큰일났다는 거예요. 이박사가 하지를 때려 눕히고 자기 주장대로 했다는 것이 멋지다는 거예요. 하지 장군 말을 들었으면 큰일났다는 거예요. 아시아문화권이 탕감복귀, 전도(轉倒)를 할 수 없다구요. 이박사가 아시아 대표가 돼 가지고 미국의 하지 장군의 말을 꺾고 민족적 자주성을 가지고 미국의 하지를 굴복시켰다는 거예요. 그게 멋지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서양 역사나 알지 한국 역사를 모르잖아요. 한국 역사는 내가 알지요. 북한 반공 포로 석방 협상을 하는데도 유엔이 반대하니까 하루만에 다 석방해 버렸다구요. 그게 역사적으로 유명한 일화예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야단하다가 나중에는 '야, 멋있다!' 한 거예요. 그게 메시아의 생각이예요. 알겠어요? 역사는 그것을 찬양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나라를 대표해서 이승만이 잘했는데, 그다음에는 틴에이저의 괴수들을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대통령 만나기 전에 찾아간 것이 틴에이저 괴수 이화여대의 김활란이예요. 김활란은 혼자 살았지? 메시아를 바라고 말이예요. 연세대학과 이화대학이 하나는 장로교 교단의 협조를 받고 하나는 감리교 교단의 협조를 받은 거예요.

틴에이저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연세대학 이화여자대학의 남자 여자 학생들을 전부 다 콘트롤 하게 된다면 이승만 쪽은 자연히 말려들어 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승만이 배짱이 있고 하지를 콘트롤했기 때문에 이 뜻, 이 종교 이상으로 세계를 제패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서게 되면 미국까지 역습해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길이 완전히 돼 있었다는 거예요. 김박사 그거 알아요?

그때 김영운이가 나왔고 5대 학과장들이 전부 다 나와 가지고 학생들이 퇴학을 당하는 판이 벌어졌는데, 이걸 누가 콘트롤했느냐 하면 선교사들이 이 놀음 했어요, 선교사들이. 알겠어요? 미국이 원수예요, 미국이.

하나님의 판도로 서야 될 기독교문화권과 기독교 나라로서 세계의 판도권을 가진 미국이 오시는 메시아를 위하게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공산당에게 끌려가지 않을 수 없었다, 공산세계에 안 갈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로마로 가는 거와 같이 공산세계를 찾아가서 거기에서 다시 되찾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남한에 올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남한 땅에 와서 비로소 1954년 오늘을 맞이하여 거기에 통일교회를 형성해 종족적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잃어버린 기독교와 기독교 국가, 세계 자유 국가 통일권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선생님이 20대서부터 60대까지 40년노정을 중심삼고 비로소 기독교를 찾아서 예수가 이루었어야 할 신랑 신부의 성례식을 하여 세계를 향한 가정기반을 세워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세계 국가 판도권으로 확대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은 미국을 대표해서 미국의 기독교문화권과 미국 권한과 대등할 수 있는 시대에 왔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