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승패는 결정났다 1989년 07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99 Search Speeches

사탄이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 도구로 써 온 -러가지 언어

이것이 종교계의 역사를 통한 비밀이었어요. 아무도 몰랐어요. 종교는 복귀의 길을 더듬어 가는 거지요? 이 기준을 넘기 위해서 성경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이런 원리기준이 엄연히 세워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렸을 때 로마 병정들이 창으로 찌르는 것을 보고 저들이 모르기 때문에 그러니 용서하시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사랑의 관념을 가졌기 때문에, 사탄 자신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창조이상에 꼭 들어맞는 아들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예수님을 알게 된 거예요. 알겠지요?

사탄은 끝날에 그 조건을 들고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종교계의 최고 지도자들을 참소해요. 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과 싸워 가지고 항복시키는 것이 아니예요. 자연굴복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하나님이 세계에서 제일 골치가 아픈 분이예요. 이런 모든 것들을 해결해야 돼요. 그래서 복귀가 느린 거예요. 신경질의 반대가 뭐요? 둔경질이예요? (웃음) 둔경질로 말하면, 제일의왕이시지요. 악을 보면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으신 하나님 자신이 그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거기에 따라서 오신 분이니까 위대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위대하지요? 수천 년 동안 사탄의 참소를 받으면서 끝까지 인간이 사탄을 자연굴복시켜서 사랑했다고 하는 기준에 서서 모두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자신의 활동무대가 영원히 남아져 있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하나님과 맞서 있는 거예요. 교활한 사탄이예요. 지금까지 인간을 타락시킨 사랑의 조건을 가지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향을 중심삼은 사랑의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참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자기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이것을 인간들로 하여금 따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거예요. 교활한 사탄이예요.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치우기 위해서, 이것을 추방하기 위해서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통일교, 통일종교가 있어야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통일종교예요.

그 종교는 심정세계의 절대권을 하나님의 것으로서 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삼자는 관계할 수 없어요. 하나님만의 것으로서 주관할 수 있는 그러한 기반을 닦음으로써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도래할 수 있는 것이지 그 이외에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생겨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려면 개인에게 있어서 개인의 해방을 하고 와서 하나님 앞에 서서 개인적인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어야 돼요. 여자라면 여자로서, 남자라면 남자로서 그런 자가 되지 않으면 개인의 해방의 길은 생기지 않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부모를 중심삼은 가정의 해방도 벌어지는 거예요. 자녀의 관계도 그래요.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서…. 가정으로서 천사장을 사랑해서 함께 지상천국에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 그런 기준에서 보면, 사탄은 그것을 참소조건으로 갖는 거예요. 가정이 그런 기반 위에 서지 않으면 가정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어요. 그다음에는 종족 민족…. 종족이 그 길을 가려 해도 모두가 반대해요. 악랄한 반대를 하는 거예요. 생각해 봐요, 모두.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흥분하지 않을 수 없게끔 밤이나 낮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반대하는 거예요. 맞고 욕을 먹으면서 잊어버릴 수 없는 기준에 서서 그런 입장을 가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고통! 그것을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봐요. 그것은 사랑의 간부예요.

세상적으로도 그렇지요? 삼각관계의 사랑 문제를 중심삼고 핏줄이라고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요? 위해서 절대적으로 투입하는 기준에서부터 이상적인 사랑의 기준을 세우신 하나님이예요. 거기서 한 발짝이라도 벗어나는 경우에는 창조한 만물세계를 한번에 부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 모두 꾹 참아 온 그 심정을 생각해 봐요. 하나님 자신이 사탄세계에서 종의 종의 자리까지 갔지요? 그 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거예요. 사탄은 인간이 하나님과 마주치지 않을 수 있게끔 언어를 혼란하게 만들어서…. 그렇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써 오던 말을 하지 못하도록 여러 방향으로 인도해서 이런 결과를 내게 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분쟁이예요, 분쟁. 사랑의 길을, 절대적으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사랑의 길을 인간들로 하여금 분간할 수 없도록 지금까지 사용해 온 사탄적인 언어에 대해서 침을 뱉아 버려야 돼요. 더러워요. 생각해 봐요. 한국 말을 해 가지고 일본에 대해서 많은 죄를 지었다고 해서 형무소에 간 사람들도 있어요.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진 말인데, 그 말을 하면서 사탄의 졸개새끼 노릇을 한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요. 그래서 사랑의 분쟁역사를 반복함으로써 인간들을 서로 원수로 만든 거예요. 사랑의 원수예요, 간부. 그런 놈들이 나타나게 될 때는 쳐다보기도 싫고, 그런 놈들이 쓰는 말도 하기 싫은 거예요. 그들이 좋아서 쓰는 말이 '나'한테는 싫은 거예요. 그렇게 해서 여러 언어들이 생겨 나온 거예요. 이것을 사탄이 하늘의 뜻을 방해하는 도구로써 사용해 온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