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근본복귀 1972년 06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7 Search Speeches

시대적인 책임을 진 사람 외-" 탕감조건을 세울 권한이 -어

열두 사람을 전도한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여자들은 대개 왔지요? 이번에 대원으로 나가서 열두 사람 이상 전도한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런 사람들은 선생님이 싸인해 주면 돌아와도 됩니다. 그 외의 사람들은 못돌아온다는 거예요. 돌아왔다가는 또다시 보따리를 싸 가지고 또 나가야 됩니다. 그럴 바에는 이왕지사 한번 출발했으니다 하라는 거예요.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자식들에게 다시 한 번 정 붙여 보라는 거예요.'엄마, 죽어도 못 가'(웃음) 남편도 '죽어도 못 가' 이럽니다. 이런 사고가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또다시 연장할지 모른다고 선포한 거예요. 알겠어요?그거 연장되기 마련이라구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그것을 못 해 가지고는 불원한 장래에 추방당하는 거예요. 천국문은 쩍 열려 있지만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세 제자를 데리고 와야 하므로 되돌아가야 하는 거예요. 남들은 세계 행차하고 있는데 자기는 마을에 가서 개척자 놀음을 또 해야 됩니다. 그게 무슨 비극이예요? 36가정의 그 누구라 해도 나는 모른다는 거예요. 원리의 길은 밟아 가는 길이라고 했기 때문에 무슨 일을 했다고 해서 용서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선생님이 지적해 가지고 '넌 이일을 하라'고 명령한 사람들은 선생님이 책임져 주는 거라구요.

앞으로 통일교회 소문만 쫙 나면 여러분이 전도하지 않아도, 세계적으로 선전만 하게 되면 '아, 문선생 만나 보고 싶다' 이렇게 되어 전도되는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한국의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러한 역사적인 책임을 졌다고 하게 되면 세계 기독교인들이 눈이 양쪽으로 뚱그래져 가지고 '그렇다면 나도 믿겠다. 나도 믿겠다' 이렇게 되면 그것은 전부 다 선생님이 전도한 거라구요. 그렇지요? (웃음) 그럴 때는 그런 사랑을 내가 대신 탕감해 주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이니까 할 수 있지, 여러분은 못 하는 거예요.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이 여러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시대적인 책임을 진 사람 외에는 탕감조 건을 세울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 자기가 40일 탕감조건을 세울 일이 있어서 자기 혼자서 40일 탕감조건 세웠다고 해서 하나님이 그걸 인정해 줄 것 같아요?어림도 없다구요. 여기에는 특별한 공식적인 법도를 지내서 그 법을 치리할 수 있는 법관 외에는 공판정에 있어서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있다. 없다? 「없습니다」 암만 알더라도 안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한테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부탁을 받든가 또는 그런 증서라도 받아 놓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고는 절대 될수 있다? 「없다」 없습니다. 선생님이 필요해요? 「예」 시집갈 때만 필요 하지요?시집갈 때만. (웃음) 천만에요. 시집가게 되면 부부복귀만 끝나는 거예요. 부부복귀가 되면 종족복귀를 해야 되고, 민족복귀를 해야 되고, 국가복귀를 해야 되고, 세계복귀를 해야 되고, 천주복귀를 해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복귀를 해야 되는데,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요?모르지요? 모르니까 덮어놓고 눈감고 따라가라는 거예요. '난 모르겠다. 선생님이 죽자사자 끌고 가도 나는 모르겠다' 이렇게 해 가지고 스무 바퀴 돌았을때 스톱해도 내가 끌고 돌아가게 되면 한 바퀴는 나 때문에 돌았기 때문에 그한바퀴는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고, 마지막 한 바퀴를 내가 돌았으니 스무 바퀴를 돈 모든 공적도 몽땅 내가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참 좋지요?

전도를 하라고 할 때만 전도해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이 3년 동안 하라고 했으니 3년 동안 한다' (웃음) 이렇게 했을 때 3년 동안 해 가지고 세계가 복귀될 것이냐, 안될 것이냐? 안 됩니다. '3년 동안 할 게 뭐야. 한국을 복귀했으면 내가 목적하는 것은 찬국이 아니니, 난 세계에 가서 30년 동안 전도하겠다' 하게 되면 선생님이 3년 동안 복귀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30년 동안 싸우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대답해 보라구요. 어느 사람을 좋아하겠어요?「30년 동안 복귀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입니다」 30년 동안 싸우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얼굴도 지지리 못나고 몸매를 봐도 지지리 못났지만 암만 미인이 있다 하더라도…. 미인 박복이라는 말이 있지요? 3년을 해 가지고 '내가 미인이요' 하는 것보다 30년 싸워 나온 사람이 추녀이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신세를 지는 것이 선생님의 자리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옷이야 뭐 거지 같은 옷을 입었든, 손에는 때가 껴서 더러운 손이 되었어도 그 손으로 떡을 쥐고 와서 선생님한테 먹자고 하면 그걸, 먹게 되어 있지, 손에다 무엇을 발라 가지고 향기를 내어서 맛있는 것을 갖다가 아양을 떨면서 먹자고 하는 것을 받아 먹게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웃음) 이거 내가 여자들하고 무슨…. 좌우지간 여자들하고는 원수라구요.(웃음)

내가 여자들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으니 여자들이 탕감해야지요?여자 때문에 지금까지 죽도록 고생했으니 이제는 여자 때문에 성공해야지요? 탕감복귀 원칙이 그렇지요? 그래서 여자들을 못살게 해 가지고 성공하려고 하는 것이 대장부 문선생이라구요. (웃음) 그렇게 말하면 나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렇지만 할수없습니다.

선생님 말 들을래요. 안 들을래요? 「듣겠습니다」3년 갈래요. 30년 갈래요? (웃음) 그러나 30년 동안 기다릴 남자가 없다는 거예요. (웃음) 남자가 도망갔으면 영계에 가게 되면 미남자가 기다린다는 거예요. (웃음) 영계에서 미남자가 기다린다는 거예요. (웃음) 영계에는 별의별 미남자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 세계적인 미남 챔피언을 내가 뽑아 줄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라구요. 여러분, 인간세상의 일생은 잠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