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들의 일 1978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5 Search Speeches

절대 한 마음을 가져야 하늘편

자, 그러면 지금까지의 종교역사를 더듬어 보면. 하나님과 사탄의 혼란 과정에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중심삼고 이럴까, 저럴까 하며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암만 통일교회를 믿더라도 그것은 사탄편이예요. 어때요? 임자네들은 어때요? 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두 마음을 갖고 있어요? 두 마음을 갖고 있어요, 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 나를 보고 눈을 뜨고 '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해야지요. 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그렇게 대답해요? 한 마음 갖고 있어요. 두 마음 갖고 있어요?「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무슨 마음? 내 마음의 마음도 있고, 내 몸뚱이의 마음도 있죠? 두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못 돼요. 그 둘의 마음 뒤에서 역사적인 심판이, 역사적인 탕감이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내 목을 자르소! 한평생 뜻을 위해 일편단심 변할 수 없으니…. 정몽주도 하나의 군왕을 위해 가지고, 고려가 역사적인, 세계사적인 섭리 가운데 인정할 수 없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그 나라의 지나가는 하나의 주인과 같은 군왕을 위해 가지고도, 뭐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없고 있고…. 있고 없다고 그랬나요, 없고 있다고 그랬나요? (웃음)

자, 그러면 임자네들은 어때요? 오직 일편단심이예요. 변할 거예요? 어쩔 거야? 이것들! 어째? 한마음이예요, 두 마음이예요?「한 마음입니다」한 마음은 못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됩니다. 그 한 마음은 '세계적인 폭풍우야 불어와라. 세계적인 죽음아 불어와라, 정도(正道)를 간다' 한다구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그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일본 사람인데, 일본에서 제일인자라고 하는 사람인데 '아, 문선생! 왜 통일교회라고 했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고 했으니 기독교가 서로 싸워 가면서 편될 게뭐요? 전부 다 물어뜯으려 하지' 하더라구요. 그것 맞는 말이라구요. 내가 뭐 머리가 나빠서 그렇게 만든 줄 알아요? 내가 알지요. 일부러라도 그래야 돼요. 반대받기 위해서 내보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또 더 나아가서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고 안 하고 요즈음에는 통일교회라고 하는데, '통일교회 하면 종교통일이라 해서 불교도 통일하고 회회교도 통일하고 전체를 통일한다는 교회니, 도둑놈 같은 문 아무개가 아니냐?' 하며 여기 한국에서 불교가 반대했다고 하고 유교가 반대했다는 소리를 듣고 나는 '됐구나! 됐구나?' 했다구요.

자, 통일교회가 반대받은 것이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여러분의 마음은 '아이구, 언제 반대가 끝나겠나' 하고 간절히 간절히 기다렸어요. 안 기다렸어요? 탕감도 안 된 그 자리에서 '아이구, 반대여 지나가소. 우리가 득세해 가지고 세상을 한번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때가 되소' 하면 도둑놈들이예요. 날도둑놈들이예요, 날도둑놈.

요즈음에 축복받겠다고…. 몇 해 되었어? 뭐 몇 쌍이라든가? 몇 해 되었느냐 하니 '뭐 성별생활 3년 됐소' 하더라고요. 내가 '야, 이 쌍것아! 선생님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어!'하며 그저 세상 같았으면 비호같이 날아가서 후려갈겼을 거예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 자식아! 응? 그래 너는 3년이 길어? 하나님은 6천 년 동안 성별생활을 했는데, 그것은 문화역사상으로 6천 년이지 수십만 년 동안 성별생활하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 뭐 어떻고 어째?' 뭐 어떤 사람은 '아이구, 통일교회에 청춘시대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 믿는다고 20년을 수절하다 보니다 늙어 죽게 되었고, 애기도 없고 살림도 못했으니 그것을 선생님이 책임지소?' 하더라구요. 내 책임일 게 뭐예요, 그게? (웃음) '사위기대완성이라고 가르쳐 주었으니 선생님의 책임 아니오?' 하겠지만 내 책임일 게 뭐예요. 좋다구요. 자, 이제 그만하면 알 거라구요. 자, 두 마음을 가지면 뭐라구요? 사탄권 내에 있는 거예요, 사탄권 내에.

오늘날, 영계에 통했다는 사람들, 소위 영통한 사람들 말이예요, 통했다고 역사를 하지만 이런 이론적인 뒷받침이 없으면 나가자빠진다구요. 중간에서 왔다갔다해 가지고 세상을 모르고 말이예요, 영인들을 끌어들이면 문제가 복잡하다구요. 이론적으로 수습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선생님이 이런 내용을 몰랐으면 벌써 다 깨져 나갔다구요. 그랬으면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기반은 수십 년 전에 다 깨져 나갔다 이겁니다. 수많은 종교인들이 가던 거와 마찬가지의 그런 전철을 거쳐갔을 것이다 이거예요.

자,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은 뭐라구요?「사탄편요」무슨 편이라구요?「사탄편요」아무리 통일교인이라도?「사탄편」십 년, 이십 년 되었더라도?「사탄편입니다」그런 사람은 절대 하나님이 협조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한국에 와 보니가, 욕심들이 참 많더라구요. '나를 알아주소! 나를 몰라주는구나?' 하더라고요. 종교권 내에서 자기 알아 달라는 말은 듣지 못했어요. 하나님을 따라가려는 데 있어 '나'라는 말이 있으면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내가 알고 있는 하늘은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그저 죽으면 또 죽는가 보다 해야 한다구요. 그것도 벌써 이미 정한 이치니까 으례 그럴 것이다 하고 불평 없어야 한다구요. 두 마음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감옥엘 가나, 지옥엘 가나, 내가 지옥에 갇혀 있다 하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구요. 탕감길을 나는 어차피 가야 할 것이 아니냐? 그 길을 갔을 때 도리어 탕감이 배가될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적으로 한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러면 한 마음인데, 그게 뜨거운 한 마음이예요. 미지근한 한 마음이예요. 할수없는 한 마음이예요?「뜨거운 한 마음요」 말들은 잘한다. 그 귀가 보배고, 그 생각이 보배구만! 무엇이, 한 마음이 어떤 한 마음이예요? 어떤 한 마음?「뜨거운 한 마음요」뜨거운 한 마음. 그래 여러분은 뜨거운 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선생님, 다섯시에 모임을 왜 해요? 열 시쯤, 열한 시쯤 모이지, 왜? 그놈의 선생 별스럽다'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 새벽에 오는 것이 좋아요. 열 시쯤 해서 기성교회처럼 성경과 찬송을 들고 다니면서, 쓱 그저 농담하면서, 세상 얘기 다 하면서 이렇게 교회 다니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새벽같이 동동걸음하면서 저 먼 데서 다섯 시까지 여기에 오려면 네 시에 일어나 가지고 서둘러야 된다구요. 바빠서 어떤 때에는 변소도 가지 못하고 말이예요, 차를 타고 오면서 차속에서 '빨리 가소' 그런다구요. 그래서 여기에 오자마자 기도하기 전에 변소에 들어가는 식구들 요새도 많다구요. 그것 다 이해되지요, 무슨 말인지?

어떤 게 좋아요? 동동걸음이 좋아요, 천천히 다니는 것이 좋아요?「동동걸음이 좋습니다」 동동걸음이 진짜 좋아? 이 녀석들아! 그래 좋으면 해보라구. 좋아서 하는 데 누가 뭐래요? 해보라구요. 나도 좋아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만 좋아하나요? (웃음) 그래 좋아서 하니까 그게 진짜 좋은 일이 되더라 이거예요. 싫어서야 어디 해먹겠어요? 벌써 좋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요. 좋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구요. 좋은 것을 알고 좋지 않은 것이 어떤 것인지 안다 이거예요.

이왕지사 비행기를 타려면 10년 걸리는 것 탈래요, 10분 걸리는 것 탈래요? 이왕에 비행기를 타려면 '부르릉, 부릉 부륵' 하고 엔진이 꺼질지 말지, 프로펠러가 돌다가 말다가 하는, 이런 것을 탈래요, 그저 날자마자 휙 하는, 유도탄보다 더 빠른 것을 탈래요? 어느 것을 탈래요?「빠른 것요」 빠른 것? 욕심들은 많지?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도 욕심 많다구요. 빠른 것, 순식간에 옥살박살…. 그렇다구요.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같은 차끼리도 부딪치면 어느 것이 파손되나요? 빠른 것은 깨지지 않는다구요. 더 깨질 것 같지만 뚫고 나간다구요. 알겠어요? 빨리 달리는 것에 비례해서 피해는 내가 입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힘의 원칙이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폭발력도 말이예요, 빨리 떨어지는 폭탄일수록 폭발력이 강하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어때요? 강해요, 약해요?「강합니다」이제 그만했으면 알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