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천정과 인정 1967년 04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55 Search Speeches

하나의 세계가 되려면 모' 다시 오시" 주님-게 '붙임받아야

이래서 모든 외곽적인 것은 전부 다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걸 좀더 세밀히 얘기하면, 우리 원리를 들어야 할 텐데 그건 그만두고. 세계는 이렇게 쭉 다 됐으니 여기에서 내가 재차 편성만 하면 되는 거예요. 편성하는 주인공이 누구냐? 주님이예요. 천주교 아주머니 알겠어요? 편성의 주인이 누구라구요? 주님이예요. 오시는 주님이예요. 재림주님이예요.

그런데, 세계의 환경을 이렇게 떡 만들어 놓고 주님이 오는데, 기독교에서는 믿기를 주님이 오게 되면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더불어 구름을 타고 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온다면 얼마나 좋겠나요?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이 세계를 처리하겠어요? (어떤 아줌마가 뭐라고 하자) 아, 글쎄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아주머니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세계를 어떻게? 이 세계를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새로이 편성할 수 있는 개인, 가정을 딱 만들어 거기에 전부 다 접붙여 가지고 세계를…. 이 돌감람나무 패들을 잘라 가지고 참감람나무로 만들어야 세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게 아닙니까? 그래야 사탄세계에서 사탄을 추방해 가지고 사탄으로부터 우리가 항복을 받을 것 아니냔 말이예요. 그런데 영으로 와 가지고 되겠어요? 허무맹랑한…. 그게 다 사교들이예요, 그게 다. 이렇게들 믿고 있으니…. 이 할머니도 그래요. '우리 주님 구름 타고 온다고…' 해 가지고 번개만 번쩍 해도 '아이쿠 아버지, 회개하오니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 이건 망할 징조예요.

이런다고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단 괴수가 되었다는 거예요. 진짜가 가짜로부터….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흉보듯 하고 있어요. 누가 낫나요? 가짜 같은 것이 진짜고, 진짜 같은 것이 가짜예요. 진짜가 몇이예요? 「하나요」 가짜는? 「많아요」 많아요. 가짜가 진짜인지, 진짜가 가짜인지 모른다구요. 진짜가 가짜 놀음을 하고 있고, 가짜가 진짜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번번이 참사람이 와서 가르쳐 주고 가는 것입니다. 지내 놓고 '아이구, 젊은 예수 용서해 주소' 한다구요. (웃음) 이게 뻔뻔스런 타락한 족속들의 상습성이예요.

그래, 주님이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새로운 개인 편성, 가정 편성, 종족 편성, 국가 편성을 할 수 있어요?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만들 수 있어요? 「없습니다」 예수는 '나는 참감람나무요 너희는 돌감람나무니 잘라라'고 했어요. 뭘하려고? 불 때려고? (웃음) 뭘하려고 자르라고 했어요? 「접붙이려고요」 불 때려고 자르라고 했지요? 「아니요」 뭘하려고? 「접붙이려고요」 접붙이는 역사예요. 여러분은 양자예요. 양자니까 핏줄이 달라요. 핏줄이 다르다구요. 돌감람나무니 씨가 달라요. 조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다르다는 거예요, 핏줄이!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8장 15절에 '너희는 양자의 영을 받았으니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라고 했잖아요?

아무리 기독교인들이 잘 믿었다고 '신랑되신 주님, 내 죄를 용서해 주시오. 뭐 어떻게 해주시오' 해도 그 꼬라지들은 뭐가 되느냐 하면 양자밖에 안 되는 거예요. 양자는 상속받을 수 있는 권한은 있지만, 양자한테 상속해 준다고 했지만 만약에 그 부모 앞에 서자가 나타나면 그 양자의 상속권을 빼앗을 수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적자가 생겨나면? 「더욱 그래요」 더더우기나 그래요. 서자는 뭐예요? 어머니는 다를지라도 아버지가 같은 자식이 서자예요. 서자로 태어나더라도 양자의 상속권을 겁탈할 수 있습니다. 또, 직계 아들이 오면 서자의 상속권은? 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주님이 오면 이 거룩한 신부를 버리고 어디 갈꼬? 나를 찾아와야지' 그랬다가는 죽으라 이거예요. 망해 죽는 거예요.

그래서 양자밖에 못 되는 거예요. 양자는 뭐예요? 돌감람나무예요, 참감람나무예요? 「돌감람나무요」돌감람나무다 이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뭐하러 오셨느냐? 접붙이러 오셨다 이겁니다. 예수는 무슨 나무냐? 독생자예요. 하나님과 일체가 된 핏줄이예요. 하나님 직계 핏줄이예요.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가짜 핏줄을 몽땅 잘라 버리고 이 직계 핏줄을…. 몇 달 불 땔 큰 나무통을 잘라 버리고 요만한, 씨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쪼그만 눈 한쪽을 갖다 붙여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 세상을 잘라 버려야 되겠나요, 그냥 놔둬야 되겠나요? 저기 저 아줌마, 세상을 그냥 놔둬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되겠나요? 「잘라야 됩니다」몽땅 잘라 버려야 된다 이겁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게 될 때는 '야 이 자식아. 이년아' 하고 욕해도 좋아요. 모르는 것들이 보게 된다면 '아니 너 도깨비가 붙었니? 이렇게 굵은 나무를 잘라서 요만한 눈 하나하고 바꿔? 이 자식아, 이 간나야' 할 수도 있다구요. 그러면 욕하는 사람이 참 잘했지요? 「잘못했습니다」 모르게 될 때는 '아, 그거 집어치워라. 아 고거…' 하다가 망하는 거예요. 모양은 같아요.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이름은 같아요. '돌' 자가 붙어서 그렇지 감람나무는 같아요. 이파리도 같아요. 눈도 같아요, 가지도 같아요.

그러니 예수의 뒤를 따라가라. 예수의 마음을 따라가라. 예수가 먹는 것을 좋아하고, 예수가 가는 데를 좋아해라. 그래 가지고 예수와 잘 사귀어라 이거예요. 예수같이 되라 이거예요. 그래 접붙이면 뭐가 되나요? 접붙인 나무에서 열매맺히는 건 뭐예요?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 순을 붙여 놓으면 뭐가 열려요? 「참감람나무 열매」 참감람나무 열매예요.

그러면 예수 열매, 참감람나무 열매하고 접붙여진 순에서 열린 열매하고 열매가 다른가요?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는 형님이고, 우리는 뭐가 되는 거예요? 동생이예요.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구요. 이 문제를 모르고 야단들이예요. 신랑이 뭐예요? 잘 모르지요?

나 아직 말 안 끝났어요. 웅성웅성하면 말하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아요? 정 바쁘면 할 수 없지만. (웃음) 사연이 있는데 뭐라고 할 거야.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