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빚을 갚자 1975년 03월 10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312 Search Speeches

빚을 지우고 가" 사람이 되자

여러분, 빚질 때 기분 좋아요?「아니요」 빚졌다가 빚 갚을 때 기분이 얼마나 좋더냐 하는 걸 한번…. 빚을 졌다면 그것은 머리 숙여야 돼요. 언제나 자유가 없다구요. 자유가 없다구요. 그래 미국 청년들, 자유 있어요, 없어요? 자, 빚 갚고 난 후에 자유예요, 빚지고 있는 대로 자유예요? 어떤 거예요?「빚 갚고 난 후요」 지금 그래요?「아니요」 그러니 다 틀렸다구요. 다 틀렸어요. 이런 사랑을 뒤집어 박아야 돼요, 뒤집어 박아야 돼, 그래서 너희들도 빚 갚고 난 후에 자유라구. 그건 어디나 하늘에 가도, 땅에 가도, 어디에 가도…. 이 빚진 녀석이 어디 마음대로 하는가 보라구요. '저놈의 자식 저거 빚지고도 뭘 좋아서 그래' 그거 사람 취급 안한다구요.

이런 점에서 볼 때, 오늘 서구 청년들이 착각하고 있다는 결론이 당연 하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이래 가지고 히피가 되고 마약을 먹고 이 자식들….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건 마수의 장난이예요. 악마의 장난이예요, 악마. 이건 망치기 위한 한 방법이예요. 자, 그러니까 이제는 알았다구요. 빚 갚고 난 후에 자유가 있는 것이라구요.

자, 만일에 여러분이 그렇게 산다면 그 생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생애겠나요, 기쁜 생애겠나요? 그렇게 빚을 다 청산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걸 진짜 알면 재미있고 신나겠어요, '어이구? 이러겠어요?「신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생활이 행복한 생활이다 이거예요.

그 빚을 빨리 갚기 위해 찾아온 곳이 통일교회라구요, 통일교회. 유니피케이션 처치니까 한꺼번에 하자구요, 한꺼번에. 세계를 하나 만들고, 하늘 땅을 하나 만들자, 한꺼번에 다 하자 이거예요. 형제가 전부 다 하늘 땅을 한꺼번에 하나 만들자 그거예요. 나라도 세계도 하나 만들자! 그렇기 때문에 신나게 얼른 갚아 버리고 내가 빚을 지우고 가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다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자, 너희들 선생님을 무엇 때문에, 문선생이 한국 사람인데 무엇 때문에 선생님을 좋아하느냐? 결국은 너희들이 선생님 타고 가자는 거예요, 타고 가자는 거. (박수) 그게 말이예요, 그게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너희들도 부모 타고 가자는 거예요. 부모를 타고 가면 부모가 더 좋아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자기를 타고 가면 더 좋아하는 거예요. 더 원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을 타고 선생님보다 앞서 가라는 거예요.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빨리빨리 가라는 거예요. 그러자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주 대표를 위하고 세계로 날아가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고 싶은 곳을 너희들이 먼저 가고 말이예요. 거기 가면 뭘할 것이냐? 거기 가면서 선생님이 당하던 고통도 받고, 욕도 먹고, 별의별 고생하고, '아이구! 아이구!' 이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되면 얼마나 도망가고 싶겠어요? 도망가고 싶겠지요?「아니요」 선생님이 도망 못 가고 가는 것을, 너희들도 일생을 걸고 그렇게 싸우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앞에 빚진 것을…. 너희들은 선생님 앞에 빚을 졌다구. 빚진 것을 완전히 청산하고 너희들이 준 것으로서 남기고 갈 수 있게끔 만들기 위해서 이 놀음 하는 거라구. 거기 가서 갚아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할 수 있어요?「예스(yes)」 예스?「예스」 그럴 사람 손들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