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집: 제29회 부모의 날 말씀 1988년 04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2 Search Speeches

천국은 위해서 사" 사람이 가게 돼 있어

천국은 어떠한 사람이 가느냐? 자기를 위하다 살다 간 사람은 하나도 천국에 못 갑니다. 위하려고 일생을 살고 간 사람들이 천국 간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닮았기 때문에. 그런데 기성교회 목사들은 `통일교회 문총재는 이단 괴수! 때려죽여야 돼!' 이러며 야단하고 있습니다. 난 그거 다 잊어버렸는데, 무슨 원수가 졌다구…. 난 그걸 잊어버리려고 듣고도 못 들은 척 하는데 자꾸 칼 들고 야단하는 겁니다.

그러다가는 눈뜨고 침 뱉는 식으로 침 바람에 나가자빠질 거라구요. 그럴 때가 옵니다. 이제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동네 아저씨나 젊은 애들로부터 매맞아 죽는다 이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큰 컵에 물을 자꾸 붓게 되면 먼저 부었던 물은 넘쳐 나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천지이치를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반대하는 나라는 망하는 거예요. 나중에는 차고 나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올라갈 수 있는 때인데 막아 보라는 것입니다. 천운이 밀어 주는 힘보다 작게 될 때는 깨지는 거예요. 공산당이 막으려 하다간 공산당이 깨질 것이고, 미국이 막으려 하다간 미국이 깨질 것이고, 대한민국이 막으려 하다간 대한민국이 깨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해 사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 대담한 사람들입니다. 무서운 게 없어요. 집에 들어가 가지고 할아버지 앞에서도 당당한 거라구요. 할아버지 욕이 무섭지 않습니다. `할아버지가 나에게 욕을 하려면 나 이상 위하고 욕을 하소' 이렇게 당당하다구요. 아버지 앞에, 어머니 앞에, 아내 앞에, 남편 앞에, 자식 앞에 당당합니다. `나 이상 하고 욕을 하소' 하고 당당하다구요. 나라 앞에 그럴 수 있으면 그러면 애국자라고요. 통일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애국자라구요. 문총재 이상 애국하고 욕을 해야 돼요. 못 하면서 욕을 하면 걸립니다. 그럴 것 같소? 「예」

참된 사람이, 선한 사람이 누군지를 알았지요? 두 사람 가운데 보다 위해 살겠다는 사람이 보다 나은 사람입니다. 어느 누가 역사를 이어 받느냐? 선한 사람이, 보다 위하는 사람이 역사를 이어받느니라. 여러분 가문에서도 그렇지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감동을 받으면─자기 아들딸보다 위할 때는 감동을 받는다구요─자기 아들을 넘어 손자에게 유산을 상속해 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천지대도를 따라 나온 길입니다.

유교에서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剛) 이라고 했습니다. 원형이정이 무엇이고, 천도지상이 무엇이예요? 몰랐어요. 몰랐습니다. 유교는 인격적 신인 하나님을 몰랐어요. 왜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예요? 인의예지가 뭐예요? 위하는 인의예지를 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혼란이 벌어집니다.

그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나와서 세계적인 관을 가지고 사상적 체계를 만들어 세계에 제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인 사람은 봄이 오면 싹이 틉니다. 훈기를 따라 생명의 싹이 돋아나듯이 어디 가든지 양심적인 사람은 봄을 맞은 것과 같이 통일교회의 말씀을 들으면 싹이 트게 마련입니다.

우리 인류시조가…. 하나님이 위하는 사랑의 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누가 첫 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느냐? 내 조상입니다. 이게 자랑이예요. 우리 조상이 아니예요. 그때는 내 조상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타락이 뭐냐? 위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 앞에 위해야만 되는 인간들이 사랑의 주체를 위하여 살겠다는 자식의 입장이 되기를 하나님은 고대했는데 이걸 저끄러뜨린 게 타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