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우리의 맹세 1982년 1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맹세란 신 앞- 미래를 '고 약속하" 것

옛날 한국의 동이족이 뻬이징 연안을 중심삼은 문화민족으로서 중국의 공자님 같은 사람들도 한국 사람을 상당히 흠모했다구요. 옛날에 중국에 있어서 은나라 시대를 본다면 진시황 같은 사람들이 본래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역사에 나온다구요. 그런 역사적인 자료가 다 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계획하는 것이 중국 학자, 일본 학자, 한국 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이걸 해명하기 위한 협회 편성입니다. 그게 이제부터의 과제라구요.

맹세라는 뜻은 말이지요, 첫째는 신 앞에 약속한다는 뜻이요, 둘째는 미래를 두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에게는 맹세문이 있다구요. 그 맹세문의 첫째 맹세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했는데 그 창조한 세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주를 잃어버린 것을 말하고, 둘째는 아들딸을 잃어버린 것을 말하고, 세째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권한을 말하고, 그다음에 네째는 이상을 말하고, 다섯째에 들어가 가지고 이제 조목적인 내용이 나온다구요. 다시 말해서 세째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수고, 탕감복귀노정을 위해 수고해 나온 내용이예요. 네째는 뭐냐 하면 우리 개인이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로서 찾아 나가야 된다, 그런 내용입니다. 다섯째에 가 가지고….

오늘은 주로 다섯째에 대해서 얘기하겠어요. 이건 뭐냐? 총론이예요, 총론. 이렇게 보게 된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자리에서 살고 있느냐? 첫째는 선악의 사이에서 살고 있다구요. 둘째는 뭐냐 하면 선신과 악신, 신과 사탄 사이에서 살고 있다구요. 세계는 뭐냐? 하늘땅 사이에서 살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자체는 선악의 분리점에 있고, 그다음엔 사탄과 하나님 중간에 있고, 그다음에 하늘땅의 중간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쪽은 하늘이요, 이쪽은 사탄이라구요. 이곳은 천국이요, 이곳은 지옥입니다. 자, 그러면 이쪽은 사탄을 중심삼고 주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신을 중심삼고 주관되어 있어요. 하늘땅 하게 되면 여기에는 선신, 악신이 다 들어가 있어요. 영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있으면 그 최고의 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선한 영들이 클럽이 되어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이 여기 있으면 이걸 중심삼고 사방으로 연결돼 나가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사탄을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므로 여기도 경계선이 있어요. 이것이 혼합되어 있는 세계 가운데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