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여성해방운동과 평화의 세계 1991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1 Search Speeches

해와가 잃어버린 3대 심정을 -자" 탕감복귀해야

여자들이 팬티 바람으로 통일교회의 담을 넘는데 그 궁둥이를 보고 사진을 찍어서 '이 화냥짓하고 바람피고 다니던 아무개 여자가 문총재한테 반해 가지고 이랬다.'고 소문을 내니, 어휴…! 여자 때문에 별의별 꼴을 다 봤어요. 머리를 깎여서 들어오지를 않나…. 남편한테 옷 벗겨서 쫓겨나 가지고 젖통을 이래 가지고는 갈 데가 있어요? 추우니 할 수 없이 선생님 앞에 체면불구하고 오는 거지요. 죽기보다 나으니까 찾아오는 거 아녜요? (웃음) 문선생이 바람 넣어 가지고 그래요? 그거 아니라고 해도 누가 믿어 줘요? '그렇다. 그게 어떻단 말이냐?'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이 통일교회의 봄바람, 역사 이래 참사랑의 봄바람이 나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참사랑을 내가 처음 가르쳐 주니까, 그 참사랑의 씨를 뿌리는 건 꽃을 피우기 위한 거니까 그 반응이 오는 거예요.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3대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오빠의 사랑, 남편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이 3대 심정을 유린했기 때문에 완성되려면 3대 심정을 잃어버린 것을 다시 재현시켜 가지고 탕감복귀해야 돼요. 죄수들을 보면, 그 행동을 재현시켜서 사진을 찍고 그 재료를 증거로 정해서 그것이 심판정에 넘어가는 것 아녜요? 그렇지요? 마찬가지로 재현해야 돼요.

역사시대에 해와가 아담, 참된 남자의 모습을 맞이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오빠의 심정을 유린한 거예요. 아담이 오빠지요? 오빠의 사랑, 이상적인 남편의 사랑을 유린했어요. 하나님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 남편의 사랑, 3대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사고가 그거예요. 요즘엔 그렇지 않지요? 어머니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그때는 팔십 세의 할머니로부터 열두 살 이상의 여자라는 여자는 전부 다 얼굴이 시뻘게 가지고 서로 대통령 해먹겠다고 정치하는 패들과 마찬가지로 야단이었어요. 그때는 통행금지가 있어서 새벽 네 시에 해제 싸이렌이 불 때인데 말이에요, 잠을 안 자고 있다가 새벽부터 여기 와 가지고 '아이고, 선생님 보고파!' 자기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는 거예요. 뭣 때문에 그래요? 아, 그래 가지고는 '선생님, 어젯밤에 이러고 이러고 했지요? 나만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다구요. (웃음)

그런 요사스러운 환경에서 내가 해방받으려고 얼마나 뼛골이 녹아 났는지 알아요? 그건 왜? 오빠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 이거예요. 암만 늙은 할머니라 해도 누이동생같이 취급해야 되는 거예요. 아버지의 자리에서 딸과 같이 지도해야 돼요. 그건 왜 그러냐? 요사스런 타락된 생각을 하면 모든 것이 다 깨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돌고빗길을 넘어 가지고 자기의 소원풀이를 하기 위해서 역사적 종착점을 찾아왔는데, 그 주인 되는 놈이 그걸 때려잡을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으니 딸과 같이 키워 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다 큰 다음에 약혼 단계에 들어가지요? 꽃밭 가운데서 약혼식을 해 주는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심정의 유발입니다. 타락한 심정 이상의 심정을 느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넘어갈 길이 없는 거예요. 꽃반지를 안 끼워 주나, 꽃목걸이를 안 걸어 주나…. 이래 가지고 웨딩마치를 하면 그 얼마나 기분 좋겠나!

아침에 와 가지고, '선생님!' '왜 그래?' '어젯밤에 몰라요?' '뭘 몰라? 몰라, 이 쌍것아!' '선생님은 내 주인인데….' 그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거 좋지 않아요? 나니까 아는 거예요. 그냥 두면 진짜 아버지예요, 아버지. 그래서 비벼보고 싶고 그런 거예요. 할머니가 그러니…. 젊은 사람이 그러면 좀 어울리기나 하지요. (웃음) 아, 이팔청춘입니다. 선생님이 삼십대 때는 아주 미남 소리를 들었다구요. 이젠 좀 늙었으니 이렇지요. 그러니까 나도 나쁘지 않소! (웃음) 전부 다 그런 바람이 불었는데 견딜 게 뭐예요? 그저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말이에요, 집안에서는 여자가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 안 됐다구요. 한 달도 못 다닌 사람들이 돈 가지고 '선생님, 준비나 하소!'

전부 다 그러고 있다구요. 전부가 그러고 다니니까, 반대를 안 해요? 참사랑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하늘땅이 다 내 시야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전부 다 사랑 도깨비들입니다. 내가 화신백화점에 갔다 하면 말이에요…. 이게 서로가 후보자들이 되었으니 내가 추첨해야 되는 거 아니예요? 전부 영계에서 가르쳐 줘요. 조상들이 '야, 저 화신 어디에 문선생이 가 있다. 빨리 가, 빨리 가!'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올라와 가지고는 '아이구, 선생님이 여기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 어떻게 왔느냐?' 하고 물어 보면, '나와 선생님은 인연이 있기 때문에 영계에서 가르쳐 줬지요. 우리 선생님한테 빨리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때를 놓친다고 했다구요.' 합니다. 별의별 귀신들이 많더라구요. (웃음)

그 전부 다 남자가 아니라 여자입니다. 이 쌍것들! 아, 그 사람들을 욕하는 겁니다. 당신들이 아니예요. 없으니, 쌍것이라고 하는 거지요. 그 얼마나 쌍것이야! 미친 바람이 불어 가지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보자면, 타락한 여자들은 말이에요…. 아, 실례의 말을 하누만. (웃음) 잘되어도 뭐 그 꼴 나는 것입니다. (웃음) 필요 없지요. 거 무슨 말인지 알고 싶지요? 다음에 만나서 얘기해 줄게요. 다음에 질문을 해서 그때 생겨진 얘기 기억나게 되면 해 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