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3 Search Speeches

독일 기계공-계- 진출하기까지의 사-

그래 가지고 정상을 밟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못 하면 내가 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일약, 아주 뭐 이제는 세계에서…. 그동안에 다 만났다구요. 이제는 우리 애들이 전부 다 구라파의 기계공업회사의 이사진 이나 부사장급의 간부들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판매를…. 이러한 무대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그거 그냥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한국만으로도 안돼요. 구라파면 구라파를 중심삼고, 독일의 기계공장을 우리가 가져야 한다구요. 이번에 독일에서, 한국에도 왔다갔지만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기계공장을 샀다는 것은 모른다구요. 통일교회라고 하나요? 통일그룹이지요, 통일그룹. 통일그룹이 샀지요. (웃으심) 그거 샀다고 하면 밖에서 발칵 뒤집어지는 거예요. 기술제휴했다고 이러면서 지금 나오고 있는 거예요. 기술제휴하면 독일 기계기술을 전부 다 가져올 수 있는 거예요. 완전히, 몽땅 내 것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공장 하나만 가지고는 안 돼요. 다섯 공장이 돼요, 다섯 공장이. 거 기계 하게 되면 밀링(milling), 보오링 (boring), 그다음엔 무슨 연마기, 선반이 있고, 그다음엔 프레스가 있어요. 이것만 있으면 중공업 건설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완전히 잡아야 돼요. 완전히 잡아쥐어야 돼요. 잡아쥐는 데 그것이 시시한 공장이 아니라 그런 면에서는 독일에서 제일가는 공장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윤박사, 그런 거 한번 생각해 봤나? 그거 원래는 박사님들이 해야 되는 것이예요. 우리 종교지도자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것을 위해서 벌써 6년 전부터 계획한 거예요. 미국이나 영국을 기반으로 해가지고, 영국의 공장을 다 답사하고 말이예요. 독일 공장을 전부 다 교육해 가면서 닥터 김, 김계환, 이 사람을 끌고 다니면서 그 놀음을 다했어요.

이 배후를 닦기 위해서 구라파의 모든 학자들을 우리 과학자대회에 참석시켰다구요. 이러한 모든 거물급 학자들을 중심삼고 독일 상공장관을 움직여서 국장을 중심삼고 조사시켜 가지고 이 놀음을 한 거라구요. 거기에서 천 개에서 300개를 빼고, 300개에서, 30개를 빼고, 30개에서 3개를 빼고, 이렇게 축소시켜 가지고 그들이 조사 연구한…. 그걸 위해서는 통일산업이 독일 연구부에 3대 기계업자로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집어넣은 거라구요. 독일 공문에 나오고, 연구발표하고, 책자도 나오고…. 통일산업은 이런 면에 있어서 한국의 이러이러한 기반을 가진 3대 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거 다 꿈같은 얘기예요. 그러면서 그 준비를 해 나온 거예요.

이때를 맞추기 위해서 내가 가 가지고 5개월 동안에 그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독일 공장, 독일의 공업 실태를 완전히 파악한 거예요. 지금 아무 공장 이름만 부르고 3분만 지나면 쫙 들어온다구요. 전부 들어온다구요. 내가 레버런 문인지 그 사람들은 꿈에도 생각지 않는 거예요. '아, 그 사람 그 누군지…. ' 내가 왔다간 다음에 전부 다 화제거리가 됐어요. '그 양반, 보니까 그저 평범한 사람인데 말하는 것을 보니 참 이론이 섰고….' 새로운 말을 많이 했거든요. 자기들이 모르는 것, 금후에 있어서 세계와 구라파의 기계공업의 전략에 대해서 혹은 앞으로 세계의 전망에 대해서 쭉-. 이론이 맞지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느냐 이거예요. 거기에 대해 완전히 교육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