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내 나라 통일 1991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2 Search Speeches

선생님 가정과 교회가 자리잡기까지

선생님의 가정이 자리잡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했고 또 교회가 자리잡기 위해서 얼마나 천신만고했어요? 지금도 쫄개새끼들, 게릴라부대 남은 패들이 반대하지요? 소련에 갔다 와 가지고 참부모 선포를 해 버리고 나니까 `아이쿠! 참….' 하고는….

서구사회에서도 그래요. 재림주가 사람으로 온다면 문총재는 틀림없이 재림주라는 것이 공론이 돼 있어요. 그거 미치광이 아니고는 다 알고 있다구요. 여기 대통령 양반이 `문총재가 왜 재림주라는 얘기를 해 가지고 내가 도와 주고 싶어도 못 도와 주게끔 왜 못살게 그러노?' 그러더라구요.

재림주도 하고 싶어서 해요? 세상을 살려 주려니 욕먹으면서 그 놀음하지요. 가만히 문닫고 혼자 재림주가 돼 가지고 있어도 세상이 다 구원 받을 것 같으면 왜 안 그러겠어? 가만히 있지. 욕먹을 게 뻔한데 왜 그래요? 살려 주려니 할 수 없다구요. 두 가닥의 패가 생겨야지요. 반대하는 패는 저리 가라, 지지하는 패는 이리 와라 하고 두 갈래가 생기는 것입니다. 당신네들은 지지하는 패요, 반대하는 패요?「지지하는 패입니다.」맨 처음부터? 맨 처음부터가 뭐야?

자,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의 가정이 자리잡기가 얼마나 힘들었다는 걸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선생님은 알아요. 어머니도 다는 몰라요. 여자로서 아내의 자리를 자리잡아 가지고, 하나의 여성으로 당당한 자리를 잡아 가지고 자유스러운 행동을 하면서 행복을 누리면서 남편 모시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배후에 곡절의 사연이 얼마나 많았다는 것을 모를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 고개를 넘고 나니 통일교회 교회가 야단이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믿지 말라고 그랬지요? 또 문총재 하는 일이 그렇게 욕을 먹나, 좀 욕 안 먹게 하지.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나는 똑똑한 사람이에요. 그거 다 알고 있어요. 왜 남의 아들딸은 부모 몰래 도적질해서 잡아다가 결혼시켜요?

보라구요. 결혼할 때 약혼을 해 주고는 청첩장을 누가 내느냐 하면 내가 냅니다. `당신의 아들딸이 아무날 결혼하게 됐으니 이 청첩장 받고 오는 데는 이렇게 입고 오지 않으면 못 들어옵니다.' 하는 거예요. 오지 말라는 말이라구요. (웃음) 그들이 예복을 만들 줄 알아요? 그래 놓고는 결혼식할 때 이 용산경찰서가 참 수고했다구요. 내 신세를 졌기 때문에 반대를 못 하겠고 통일교회를 알고 보니 좋은 거거든요. 이러니까 거기에 문지기해 주었다구요.

36가정 결혼할 때 1차 결혼 몇 시에 했나? 새벽에 했지? 한판 싸우면서 `아이고, 내 아버지 내 놔라!' `아이고, 내 딸 내 놔라!' 하면서 야단했다구요. 내 아버지 내 놔라 하니 남의 아버지 도적질한 사람이 됐고, 내 딸 내 놔라 하니 남의 딸 도적질한 사람이 됐거든요. 이래 놓고는 싸움질하면서 `야, 문 아무개야! 나와라! 네 놈이 나와서 우리 집안 망쳤고 우리 딸 미치광이 만들어놨다!' 하는 거예요. 결혼하게 되면 부모한테 승락부터 받아야 할 텐데 결혼식날 부모한테 오려면 오라고 통첩장 내고 무슨 예복을 입고 오라고 하니 세상에 그런 법이 없어요. 그런 법이 없는 걸 내가 알고 있어요. 모르고 하면 그래도 편안히 하겠지만 알고 하니 기가 막히지요. 그렇잖아요? 모르고 하면 욕을 듣고도 `왜 그러노?' 이럴 수 있는데 욕먹을 것 뻔히 알면서 하는 것입니다. 이런 걸 알면서 안 해 가지고는 탕감이 안된다구요. 알겠어요? 눈감고 얼렁뚱땅해서는 안돼요.

나 통일교회 문교주는 감옥에 가게 되면 `당신 누구요?' 할 때 `문교주, 문 아무개입니다' 이렇게 말했지, 통일교회 교주라는 말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너희들은 통일교회라고 말하기 무서워했지? 어디를 가나 통일교인이라고 선전을 했어? (어떤 식구가 뭐라고 함) 팔딱 뛴다고 그만두지 않았어? 누가 두드려 패? (웃음) 두드려 패면 한번만 하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해야지. 지금도 해야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일생을 거쳐 가지고 뜀뛰기 시작하던 그날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뜀뛰기하는 거예요. 교회 자리 못 잡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야단했어요?

우리가 저 청파동에서 예배볼 때 그 주변에서 얼마나 야단했어요? 돌맹이를 집어 던져서 유리가 깨지지 않나, 협박 공갈을 하지 않나…. 내가 배짱이 두둑하기 때문에 살아 남았지, 여자 같으면 벌써 신경질 나서 전부 백지장처럼 돼 가지고 말라 죽었을 거예요. 무슨 욕을 안 들었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나쁜 일을 하나? 살려 주기 위해서 그러지요. 지나치게 열렬해서 걱정이지. (웃음) 무슨 걱정이야. 아, 이거 세상을 뒤집어박으려니 소리라도 크고 전진적인 행보를 갖춰야 될 거 아니야?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가정 세우기가 얼마나 힘들었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들 살기를 그렇게 힘들게 살아요? 선생님 혼자 통일교회를 이끌면서 대구에 가서는 한 달에 열세 번씩 이사했어요. `미치광이 같은 문총재, 악마의 괴수가 들어왔다. 대구시에서 몰아내라!' 하는 거예요. 이러니 가는 데마다 걸리네. 이러니 보따리 싸 가지고 이사 다니는 거예요. 개인 살림살이도 이렇게 고달팠어요. 가정 자리잡기가 이렇게 고달팠어요. 아시겠어요? 교회 기반 잡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야 돼요. 이 교회가 종족 편성을 하여 세계적으로 연결해야 되겠기 때문에 축복을 하는데 축복할 때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그렇지요?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 124가정….

이래 가지고 작년에는 일본과 한국의 교체결혼, 2천4백 명 한국 일본의 남자 여자를 교체결혼한 거예요. 이것을 안 하게 되면 큰일나는 거예요. 에덴 동산에 아담하고 세 천사장이 있는데 여자는 해와 하나밖에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딱 여자와 같은데 아담 국가 이 문총재하고, 미국 소련 중공 이게 세 천사장이에요. 네 남자가 서로 겨뤄 가지고, 발가벗고 잘 꾸민 미인 여자와 같은 게 일본인데 서로 가지려고 해요. 이렇기 때문에 일본을 중공도 삼키려고 하고 소련도 삼키려고 하고 미국도 삼키려고 하지요? 문총재가 주인인데. 이놈의 간나 자식들! 이렇기 때문에 아예 아들딸을 전부 교체결혼시켜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이 야단하고 한국이 야단하는 거예요. 야단하면 뭘 해? 어떻게 하나 보자 이거예요.

일주일 동안에 수만 명 왕래한다니까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비자 도장 찍느라고 밤을 새워 가지고 대사의 여편네 딸까지 사위기대 완성해 가지고 눈감고 꽝꽝 도장 찍어 주는 거예요. 그거 자기들도 몰라요. 하늘 바람이 부니까 그렇게 한 것입니다. 언제 사진 보고 역사를 하노? 이래 놓고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하는데 비행기가 어디 있어요? 우리 결혼하기 위해 가는데 당신네 부처끼리 여행 가는 것 전부 그만두소 하고 내라고 하면 누가 안 내주겠다고 하겠어요?

구보키나 일본 책임자들한테 교체결혼한다고 3년 전부터 통고했는데, 이 녀석들이 쑥덕거리며 하는 말이 `교체결혼할 게 뭐야? 못 하지. 일본이 큰일나고 한국이 큰일난다.' 했어요. 못 하긴 뭘 못 해! 재까닥 해 버리는 거예요. 80개 국 사람들이 와서 전부 국제결혼 했는데 일본 사람만 반대했다가는 일본이 야만민족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내가 언론기관에다 고사포를 들이 쏠 거예요. 어디 입을 열어 봐라.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구요.

전에 결혼한 통일교회 가정들을 조사해 보면 잘살거든요. 멋지거든요. 남자보고 아무리 바람피우라고 그래도 안 해요. 저 시 아이 에이가 그런 놀음도 했다는 걸 내가 보고 들었어요. 남자들 바람피우라고 꼬셔대 가지고 돈 주고 여자를 소개해 줘도 까딱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남자들은 위대하다는 보고를 들었다구요.

여기 있는 패들은 그렇지 않을 거야, 서양 남자들이 그렇지. 너희들도 그래? 이 녀석들. 어디 내가 결혼시켜 준 남자 손 들어 봐. 축복받은 남자. 80퍼센트 이상이니까 욕을 해도 괜찮지 뭐. 또 여자? 여자 남자 다 들어봐. 이거 봐. 80퍼센트 되잖아? 그 나머지 온 사람들은 전부 다 어디서 쓰지 못할 쓰레기통들 가운데서 와서 박혔구만. 그거야 사람 취급 안 해도 되는 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