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사랑의 전통 1982년 10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1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틀림-"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있어

이번에 6000쌍이 결혼하는데 왜 80개 국에서 왔느냐? 이걸 성사시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선생님밖에 없다구요. 그러니까 이걸 마이크로미터로 재 가지고, 위치와 각도를 맞춰서 자기 입장을 알기 위해서 왔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기도 열심히 해요? 열심히 기도해요?「예」하나님 동생이 자기 아들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동생 자리에 있는 것이 말하자면 누구라구요? 아들입니다. 그 동생의 삼촌 되는 사람이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기 전에 아들에게 공인을 받고 기도해라 그거예요. 여편네의 공인을 받고 기도해야 됩니다.

'마누라, 이리 오소. 아무개 이리 오너라. 내가 이런 일이 있어서 기도할 때 양심적으로 가책받을 텐데 넌 어떻게 생각하니?’그러라구요. 아들이 심판관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좋고 나쁜 걸 다 안다는 거예요. 벌써 세 살, 다섯 살이 되면 다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세 살, 네 살, 다섯 살 난 것이 다 알면 하나님의 동생이지, 별것 있어요? '요놈의 자식, 어머니 아버지에게 충고야!' 그런 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그런 유교식 도리로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제일 작은 하나님이 누구라구요?「아들」 아들. 그다음엔 중간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자기 여편네, 상대예요. 큰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래, 소생 하나님은 누구예요?「아들」 그다음에 장성 하나님은?「상대」 그다음에 완성 하나님은?「하나님」 하나님. 그래서 삼대상 목적이라는 게 그렇게 나옵니다. 알겠어요? 원리에 다 나오지요. 그게 무슨 내용인지 모르니까 꿈같지요. 그러니 '아이구, 삼대상 목적이 뭐야?’그러지요. 또, 남편과 아내는 애기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소생 하나님은 어머니고 장성 하나님은 아버지고 완성 하나님은 하나님입니다. 이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대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노릇을 하지요. 대상이 없으면 다 무효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자기 대신, 해와가 자기 대신, 아들이 자기 대신 있어야 됩니다. 사랑이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없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완전히 확정되어야 돼요. 그걸 중심삼고 90각도가 안 되게 될 때에는 다 건달꾼입니다. 저나라 천당에 가서 합격자가 못 되는 거예요. '빵' 치면, 벌써 척 비춰 보면 아는 거예요. 이 녀석이 건달인지 대번에 아는 거예요. 옥살박살, 전부 다 큰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거짓말 해 가지고 슬쩍 했다가는 큰일난다구요. 두고 봐라 이거예요. 그러니 가정에서 청산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사랑의 품에서부터 청산해야 돼요. 알겠어요? 여편네와 자식의 사랑의 품에서부터 청산해야 됩니다.

그러니 남의 남편 노릇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인 하나님 앞에 남편 하나님 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 앞에 전통을 이어받아야 돼요.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으면 틀림없이 남편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틀림없이 여편네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거기서 태어난 아들딸은 틀림없이 아들딸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표준하고 우리는 축복을 보장합니다. 알겠어요?

거기에는 나라는 관념, 여편네라는 관념, 남편이라는 관념, 자식이라는 관념, 하나님이라는 관념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주체입니다. 사랑만이 주체예요. 하나님도 사랑의 주체요, 아담 해와도 사랑의 주체요, 아들딸도 사랑의 주체요, 전부 다 사랑의 주체입니다. 가정에 환란이 벌어지는 것은 사랑의 차이로 균형이 잡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화목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니라' 이렇게 되어 있지요? 그렇지요, 마태복음에? 화목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