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가정 1981년 04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유물을 만"기 위해 우리" 경제활동을 해

이렇게 생각할 때, 지금까지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남자를 만들 수 있는 만물이 없다구요. 참사람을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의 만물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소유권을 결정해야 돼요. 이래서 소유권이 결정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통일교회는 경제활동을 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

너희 통일교회의 인간들아, 너희들이 참사랑의 길을 가려면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 영계에는 하나님이 있고 천사가 있으되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지었던 만물을 다 잃어버렸으니, 이 만물을 아담 해와 인간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네 자신이 찾아 세워 놓기 전에는 너를 재창조할 수있는 기반을 닦지 못한다, 이렇게 돼요.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야! 꽃팔이해라' 하는 거예요. '제일 비천한 자리에서 제일 충성의 성의를 가지고 만물을 소유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자리에서 사랑해라'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비참한 자리에서 눈물을 머금고 '천만사를 내가치 이상 사랑하노라' 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게 하려니까 통일교회는 매일같이 환드레이징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덕문 선생도, 여기 어떤 선생도 전부 다 환드레이징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가 없거든요. 지금까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은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사탄세계의 소유권을 횡적으로 분배받은 소유이기 때문에 그것은 사탄세계의 소유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나로 말미암은, 나를 재창조할 수 있는 내 소유가 없고 하나님의 소유가 없다 이거예요.

창조 당시에는 모든 만물은 아담의 소유로 결정됐다구요. 아담의 소유로 결정됐다구요. 그렇지만 타락한 이후에는 아담의 소유 결정권이 없기 때문에…. 고마운 것은 탕감이라는 게 있다는 겁니다. 탕감하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이 필요하니 아담의 탕감조건의 소유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있는 정성을 다하는 거예요. 핍박을 받고, 욕을 먹고, 매를 맞고, 코피가 터지고, 뼈다귀가 부러지고, 죽고 사는 마당에 들어가 가지고도, 거기에서 정성을 들여서, 피눈물 흘리면서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 벌어야 되는 거예요.

뭐 십일조? 거지 방귀뀌지 말라는 거예요. 십일조가 뭐예요? 백 퍼센트 바치는 데에 네 피 값을 플러스시켜라 이거예요. 네 마음과 몸의 모든 사랑의 진액을 불어넣어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소유권을 받아야 돼요. 그 소유권을 받아야 하나님이 재차 사탄세계의 소유물이 되기 전의 사랑하던 이상의 자리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물질적 내용에 심정적 내용, 인간적인 심정 내용이 개재되지 않는 한 하나님과 천사가 협조해서 인간을 창조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지 못 한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그걸 전부 청산해라 이거예요.

그걸 일반 사람들은 이해 못 하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뭐 레버런 문이 우리 아들딸 잡아다가 그저 장사시켜 가지고 전부 착취해서 자기는 잘살고…. '그렇지만, 그런 시시한 사나이가 아니라구, 내가. 아무리 못났더라도 미국의 젊은놈들한테,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녀석들한테 신세를 지고는 난 죽어도 못 사는 사람이에요. 내 힘으로 벌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들이 내 신세를 지지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내 신세를 지지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 철학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구요. 나는 일생 동안 살면서 빚지고 살지 않아요. 빚을 지우고 가는 것입니다. 빚지는 사람은 주체가 못 되는 거예요. 빚진 사람 앞에 머리를 숙여야 된다구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