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하나님의 임재와 행로 1978년 03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지은 것은 사' 때문

여러분이 이제 하나님이 어떤 곳에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하나님은 사랑의 중심이기 때문에 마음과 몸이 주고받는 가운데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과 몸이 주고받아 가지고 완전히 하나가 되면 하나님은 그 가운데 사랑의 중심으로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가는 데는 어떻게 간다구요? 탕감하고 가는 것입니다. 내가 인류의 모든 짐을 대신 짊어지고 탕감해 주겠다고 하며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의 짐을 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분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무엇을 위해서 간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의 사랑을 찾는 동시에 인류 앞에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 수고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당당코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자리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있다 없다 하는 말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이 왜 천지만물을 지었고, 하나님이 나를 왜 지었어요? 나를 왜 지었느냐?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나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살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내 가정에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내 사회에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내 국가에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내 세계에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있는 그 나라가 내 나라요, 그 사회가 내 사회요, 그 가정이 내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말이 맞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만 가지면 어디든지 다 통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를 모실 수 있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살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고 나는 그분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동등하게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러한 길이 있기를 바랐는데, 그러한 길이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타락한 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다 동참하기 위해서는 탕감길을 싫어해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아니요」 하나님이 못 가게 하더라도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아침마다 탕감길을 가게끔 위로해 주고 말씀해 주며 가라고 내모는데 그것을 싫다고 하는 사람은 잘하는 것이예요, 못하는 것이예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구요. 이제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내일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 하면 불평없이 할 거예요, '아이고! 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는데 고생할꼬' 그럴 거예요?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아이고! 선생님은 그렇게 할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안 합니다' 하면 그건 망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노래를 할 줄 모르면 박자라도 맞추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지 않으면 같은 자리에 참석했다는 의미가 없다구요. 파티에 참석했으면 같이 장단이라도 맞추어야 흥을 돋을 수 있는 것이 아니냐. (박수) 그렇다구요. 박수도 안 치고 가만히 앉아 있어 가지고 되겠어요? 알겠지요? 「예」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여러분들은 할 수 없어 따라갈래요, 적극적으로 따라갈래요? 중심자리에서 따라갈래요? 「예」 나도 중심자리에서 따라가는 것을 좋아한다구요. 자, 그러면 나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틀림없이 약속했다구요? 「예」 여러분들이 홈 처치 센터(home church center;가정교회 지역)를 만들어야 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