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통일교회와 나 1980년 10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7 Search Speeches

불평할 수 있" 자리-서 복을 받으려면

통일교회 들어온 사람들 중에는 멋진 사람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결혼해서 보고 '처음엔 학교 동창생이었고 같이 들어왔는데 그 사람은 선생님이 축복해 줄 때 좋은 남편을 중매해 주고, 나는 왜 이런 남편을 얻어 줘 가지고 이러냐? 선생님이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돼? 이렇게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렇지만 이런 불평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 나는 탕감의 사명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에, 저와 같은 남편을 얻어 가지고 한을 남기고 간 수많은 군상을 대신해서 져야 할 십자가를 내게 지운 것이다. 저들을 해방하기 위한 거룩한 하나님의 뜻이 있고 선생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엄숙히 그 사명을 감당할 때까지 나는 계속 가겠다' 해야 됩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천배 만배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봐요. 알겠어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이상의 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선생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이 길을 좋아하니 남자 앞에서나 여자한 테서 이렇게 욕을 먹더라도 상대방을 전부 다….

옛날에 김삿갓은 말입니다. 자기가 풍류적인 천성을 타고났기 때문에 그런 것을 좋아했겠지만 난 그런 천성을 타고났더라도 반대의 길을 가는 거예요. 선생님 성격으로 말하면 틀린 걸 못 보고, 그런 걸 즉각 해결짓지 않고는 하루 이틀을 못 간다구요. 그런데 천년 사연을 품고 지지리 늘어지게끔 기다려야 되고…. 아이쿠! 급하게 처리해야…. 그게 더 효과가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치가 반비례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치 내용은 반비례다 하는 말 알지요? 정비례 반비례, 지극히 나쁠 것 같은데 나빠 지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좋아지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말이 옳은 말 같소, 그른 말 같소? 우리 아줌마들, 어때요? 옳은 말 같소? 애기를 가진 아주머니에 대해서 선생님이 '애기를 버리고 전도 가라, 전도 나가라! 나라가 죽게 되었는데, 애기를 죽여 놓고 나라 죽여야지, 애기를 살려 놓고 나라 죽여야 되겠느냐?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그게 옳은 생각이요, 못된 생각이요? 어디 한번 얘기해 봐요.「옳습니다」

그걸 하나님한테 물어 봐도 '그래, 네 생각이 옳다' 할 것이고, 역사를 두고 봐도 '네 생각이 옳다' 할 것이고, 여기의 젊은 사람, 처녀, 미욱하고 무식하고 아주 알아듣는 게 없고 그냥 먹고 치우고 하는, 살기 편해 가지고 얼굴에 살찐 사람에게 물어 봐도 전부 다 옳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망해 없어진 줄 알았더니 천하에 까꾸로 점점 유명해져 왔습니다. 한 10년 동안에 이런 기반을 닦았는데 이제부터 10년, 20년이 지나면 얼마나 유명해지겠느냐 이거예요. 악명(惡名) 높은 문 아무개가 선명(善名) 높은 선명(鮮明)이다 이거예요. (웃음)

난 단순하다구요. 단순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자, 그 생각이 옳은 것 같소, 그른 것 같소?「옳습니다」 그게 옳아요?「예」 그러면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는 스승이라면 옳은 선생인 것 같소, 악한 선생인 것 같소?「옳은 선생입니다」 옳은 선생이예요?「선한 선생입니다」 선한 선생, 선명 문 같은 선생이로구만. (웃으심)

여기 일본 아가씨들하고 일본 식구들이 왔지만 말입니다. 일본 사람은 나에게 원수라구요. 일본 사람들이 옛날에 고문하던 것을 내가 지금까지 잊지 못한다구요. 왜정 때 감옥에서 그저 맞아 숨이 그쳐지는 자리를 몇 번씩 왕래하는 고문을 당했어요. 그걸 잊을 수 없다구요. 내 성격 으로 봐서는 내가 하나님을 몰랐으면 즉결처분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가서 내 손으로 이 민족의 원수들을 전부 다 피를 보게끔 청산지었을 것이지만 해방을 맞아 내가 이 사람들의 보따리를 싸 줘 가지고 가는 길을 다 열어 준 사람입니다. 남들은 칼이 아까우면 창끝으로 배를 짜르려고 하는 그 판국에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나한테 빚졌다구요. '일본은 나 문 아무개에게 빚졌기 때문에, 일본 너희들이 갔지만 너희 후손은 내 앞에 빚을 갚아야 돼.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 이상 역사적인 보응을 일본 민족이 뜻 앞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지었기 때문에 일본의. 젊은이들은 내가 죽으라면 죽고 그렇게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 겁니다. 그것이 다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렇게 반대입니다.

그러다 보니 말이예요, 일본에 가게 되면 일본 사람들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만나는 것보다 먼저 선생님을 만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에 환드레이징,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데 일본 식구들이 경제활동 하는 것은 6월 초하루부터 8월 10일까지 정해져 있다구요, 70일, 그다음에 10월 초하루부터 1월 10일까지 100일이 정해져 있다구요. 170일은 의무적으로 누구나 다 공적으로 하늘을 위해서 경제활동을 합니다. 가정만이 아니예요. 그때는 전체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