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섭리의 수확시대 1982년 09월 13일, 미국 Page #286 Search Speeches

우주의 원칙- 일치될 수 있" 상대를 사'해야 돼

여러분들, 사춘기가 되면 왜 이성을 그리워하고 전부 부풀어 오르느냐? 그거 왜 그래요? 그거 마음이라구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거예요. 붕 뜨는 거라구요. 땅에 붙어 있지 않아요. 이동될 수 있게끔 다 되어 있다구요. 어디든지 이동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사랑의 줄만 있으면 그저 따라가는 거예요. 전부를 대신한 자리에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거기서부터 둘이 가까와지고 이성이 하나되면, 거기에는 자연히 사랑이라는 것이 싹터요.

그래서 무엇을 느끼느냐 하면 말이예요, 두 쪽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다, 하나. 플러스 마이너스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거예요. '너는 나를 뚫고, 나는 너를 뚫어 가지고 빙빙 돌자, 돌자, 어디든지 돌자' 이래요. 이렇게 되어야 내게 있는 요것이 그런 작용을 합니다. 정자, 난자가 이 영향을 받는 거예요. 딱 같다구요. 사랑은 온 몸이 같은 작용을 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뭐냐? 볼록 오목이 딱 들어맞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그 자리는 뭐냐 하면, 모든 것이 화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여러분들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것이예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결혼생활 하는 사람들, 이제 자기 여편네하고 사랑하고 자기 남편하고 사랑할 때 내 여편네하고 사랑하고 내 남편하고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이 사랑한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런 강한 힘이 작용해 가지고 이렇게 당겨서 이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러면서 둘이 서로가 가야 됩니다. 하나의 사랑이 여기 붙어 가지고 어디로 갈 것이냐? 이런 작용을 하는 것이고, 이런 작용을 하는 것이고, 이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두 작용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사람이 하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면 여기 와서 부딪칩니다. 이게 이와 같은 작용인데, 이것은 사랑함에 따라서 반대로, 반작용적 기준을 찾아가는 거예요. 돌아요. 도는 반대기준입니다. 남자는 저쪽으로 가고 싶고, 여자는 이쪽으로 오고 싶다는 거예요. 도는 작용을 합니다.

여기서 온 두 힘은 하나는 이리로 가고, 하나는 저리로 갑니다. 여기서 부딪친 두 힘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나님은 이리로 가야 되고, 사람은 저리로 가야 됩니다. 가면 이렇게 해 가지고 두 힘이 부딪치는데, 어디로 갈 것이냐? 인간과 하나님의 사랑하는 힘이 여기 와서 부딪치는 거거든요. 나한테 부딪치게 되면 그게 어디로 갈 것이냐? 하나는 이리로 가야 되고, 하나는 미래를 향해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인간에게 미래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인간의 미래를 더 연장한 것이 하나님의 미래가 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은 매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명이 폭발해요. 거기서 심장운동을 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어머니 아버지의 숨소리하고, 하나님이 박자 맞추는 거하고, 하늘땅이 박자 맞추는 것이 조화된 데서 심장운동을 이어받아 가지고 내가 태어났습니다.

참사랑에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건강하고 순수하고 아름답게 태어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크고, 아름답고, 좋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랑에 임할 때는 반드시 이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크고, 좋고, 아름다운 아들을 낳기 위해서는 거기에 자기 욕심이라는 것이 있어서는 안 돼요. 오직 이 우주의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되, 자기 욕망이 있어서는 안 돼요. 그래서 전체 섭리의 완성의 한 판도를 찾아가야 됩니다. 그것이 결혼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