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집: 이상실현 1971년 09월 01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4 Search Speeches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종의 몸을 "면

지금 천국을 이루어 나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여러분, 실감이 나지요? 그러니 사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 사랑은 누구를 위한 사랑이예요? 한꺼번에 완성하는 사랑은 무슨 사랑이라고 했어요? 부자관계의 사랑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종의 몸을 쓰라는 것입니다. 종의 몸을 쓰고, 종의 자리에서 한꺼번에 복귀하자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을 가지고 종의 자리를 거쳐 나가게 된다면, 한꺼번에 다 복귀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 가운데는 상대 이상 사랑, 하나님의 사랑, 부모의 사랑, 자식의 사랑 등 전부 다 총합한 사랑의 기준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종의 자리에 나아가 전부 다 연결시켜서 돌아서는 날에는 한꺼번에 복귀해 올라오는 것입니다. 종의 종에서부터, 종으로부터, 양자로부터 자녀의 자리에까지 껑충 뛰어 올라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왜 그렇게 희생했는지 알겠어요?「예」하나님은 왜 그렇게 지지리 못난 일을 했겠어요? 성경을 보게 되면, 하나님은 지지리 …. 옛날에 선생님이 '이게 무슨 하나님이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웃음) '무슨 하나님이 이래? 지지리 못나고 말이야' 하며 하나님을 동네에서 종살이나 하는 병신 자식보다도 못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그렇게 봤습니다. 하나님이 왜 그러셨겠어요?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때에 몰라서 그랬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