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통일과 우리의 사명 1994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4 Search Speeches

어머니가 지금까지 수고한 십자가의 길

엘리사벳을 중심삼고 마리아와 이루어진 관계, 그 다음에는 세례 요한의 동생이 누구라구요? 사가랴, 엘리사벳, 마리아, 세례 요한, 예수, 세상에 기독교가 이런 배경의 난문제를 풀지도 않고 믿고 천당 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끝날에 와 보니까 전부 다 갈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뿌리찾기 운동이 벌어지지요. 뿌리를 찾아야 다시 거기까지 찾을 수 있으니 뿌리를 찾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뿌리를 찾는데 뿌리를 몰라요. 여러분은 뿌리를 알아요?「압니다.」어떻게 알아요?「참부모님입니다.」참부모인지 가짜 부모인지 알 게 뭐예요? 여러분의 마음이 아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 통일교회 들어올 때는 다들 미치지요? 대개 다 미쳤지요.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에 미쳤어요, 안 미쳤어요? 가고 싶은 거예요. 오고 싶은 것입니다. 오고 싶었어요? 안 오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학교에 가도 전부 다 전부 교회에 오고 싶은 것입니다. 비둘기는 콩밭에 마음이 있다고 말이에요. 그게 출발입니다. 그 이상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미쳐야 돼요. 하나님은 복귀섭리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미치고 역사를 위해서 미치는 분입니다. 선생님은 미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동정해서 온 것입니다. 미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예수가 누구예요? 아벨의 자리입니다. 세례 요한은 가인 자리지요? 타락이 무엇이냐? 아담의 누이동생을 빼앗아 간 것입니다. 누가 빼앗았느냐? 사탄이 빼앗아 간 것입니다. 사탄이 빼앗아 갔지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서 예수의 상대는 가인의 누이동생입니다. 그러니 예수의 결혼 상대는 자기의 누이동생입니다. 그거 결혼 할 수 있어요? 세례 요한도 다 알았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왜 결혼을 못 했겠어요? 전부 다 계시받고 돌아다니는 녀석이니 전부 다 가르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예수가 누구라고 증거했지요. 그런데 가만 보니까 예수가 누구냐 이거예요. 이런 모든 배후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니 세상에, 이런 비극적인 일이! 전통적 역사와 반대되는 첩을 통한 혈족이 메시아가 될까?' 한 것입니다. 기가 찬 거예요.

섭리로 볼 때는 예수가 형님입니다. 동생으로 태어났지만 형님입니다. 결혼할 때 형님 한 다음에 해야 하기 때문에 세례 요한도 결혼을 못 했다구요. 자기가 안 했어요. 왜 못 했어요? 영계에서 허락을 안 한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야단한 것입니다. 사가랴 엘리사벳도 야단이고, 마리아도 야단이고, 세례 요한도 야단이라구요. 예수도 야단이지만 예수는 뜻을 알기 때문에 모험을 단행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도망쳐도 되는 거예요. 둘만 하나되면 둘이 보따리 싸 가지고 이국 땅에 가서 살아도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왜 그것을 못 해 주었느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조그만 이스라엘 나라에서 왜 죽게 만들었느냐는 것입니다. 딴 데 가서 살게 했으면 그 혈족이, 예수님의 혈족이 남아질 것 아니예요?

이러한 곡절의 역사시대에 복귀라는 한의 길이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몰랐습니다. 이거 맞는 말 같아요, 거짓말 같아요? 김박사! 선생님 꾸민 말 같아요, 탕감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거짓말 같아요, 사실 같아요? 물어 보잖아. 사실이면 사실이라고 대답하라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다 엉클어진 것입니다. 그걸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브가도 전부 다 거짓말하지 않았어요? 속인 것입니다. 해와가 아담, 자기 남편을 속였고 아버지를 속인 거예요. 장자와 아버지를 속인 것입니다. 리브가도 장자와 아버지를 속여야 됩니다. 탕감적으로 별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박사! 똑똑히 알아요. 천국 가 보라구요. 믿고 안 가면 큰일납니다. 거꾸로 꿰 매단다는 걸 알아야 돼요. 누구 말이 맞나 가 보라구요.

이것이 재림시대 재림주 앞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딱 그와 같이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반대하고 이혼을 했지만 결국은 성진이가 있는 한 성진이와 같이 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집에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어머니가 지금까지 수고한 십자가의 길입니다. 가르쳐 준 거예요. 어린 사람이 머리 숙이고 자연 수습하여 한곳으로 몰아넣은 것입니다.

이런 한의 고개에 있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 가운데서 사랑의 원수의 대결 판국이 벌어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염려해서 통고한 말이라는 것입니다. 똥개 새끼, 사탄 새끼가 원수가 아니예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원수예요, 원수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