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하나님과 나 1967년 04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93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지금도 탕감노정을 가고 계심을 알아야

그러면, 이러한 부모의 날을 맞이할 적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느껴야 하느냐? 하나님께서 6천 년 동안 찾아 나오시던 그 부모가 지닐 수 있는 위치, 또 그 부모가 탕감해야 할 위치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세우기 위한 부모의 위치와 그 부모로서 탕감해 나오던 내적 기준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게 되면 심정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말할 수 없는 빚을 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 자신이 갖춘 것이 아닙니다. 하늘 뜻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것을 갚겠다고 노력하고 이것을 땅 위에서 자기가 보답하겠다고 노력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앞에는 하나님의 운세가 엉켜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옛날에 세상에서 살 때나 지금 여기에서 사는 것이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런 사연을 알고, 이 7년 고비를 넘어감에 있어서 여러분이 이러한 사연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하나님이 이날을 세우기 위하여 얼마나 고대했고, 또한 이날을 세워 가지고 부모의 위신과 체면을 세우기 위하여 지금도 탕감노정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 하면 아벨이면 아벨의 사명을 해야 되고,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가정이 가인적인 입장에 있지만 선생님의 가정이 자리를 잡으면 여러분들이 아벨적인 입장에서 탕감할 수 있는 입장에 서서 다리를 놓아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살지 선생님 하나로 전부 다 돼요?

그리고 이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영계하고 육계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선조로 볼 때는 연결시켰지만, 즉 종적으로는 연결시킨 조건이 되어 있지만 횡적으로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선생님이 지금 상당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이러한 부모의 날을 가질 적마다 여러분들이 그런 면에서…. 이러한 전체적인 혜택의 역사가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이 민족이 이러한 제물 과정을 가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선두에 서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만민이 해방될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우리의 최고 지상목표를 세워 가지고 오늘도 내일도 나갈 수 있는 이러한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야 이러한 날을 맞는 의의가 있지 않을까 해서 내가 몇 말씀 드렸습니다. 알겠지요? 「예」 자 일어서라구요. 통일교회 만세를 부릅시다. 통일교회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