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가정교회와 사랑의 경쟁 1979년 01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6 Search Speeches

사탄과의 사'의 인-을 끊고 하나님과 사'의 인-을 맺어야

자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이 이런 것을 아니까 하나님이 일선을 알겠나요, 모르겠나요? 「압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떨까요? 하나님이 여러분들과 같이 들락날락 이러겠어요? 「아니요」 하나님이 전진하겠어요,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그러겠어요? 어떤 거예요? (행동하시며 말씀 하심) (웃음) 「전진합니다」 여러분들은? 「……」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에게 '하나님! 나 통일교회 교인이고 참부모님을 사랑하니 그 이름으로서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하면 들은 척 만 척 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이중 스파이를 알지요, 이중 스파이? 「예」 그 더블 에이 전트(double agent;이중간첩)는 누가 믿어 줘요? 「아니요」 여러분들이 믿어 줄래요? 「아니요」 그렇다는 거예요. 이게 사탄이라면 하나님이 믿어 주고 자기 부모들도 모든 것을 협조하더라도 망한다구요.

자, 여러분들의 본성이 어떻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본성과 인연된 것이 아니라 사탄의 사랑의 본성과 인연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 자기 중심인 거예요. 자기를 높여 간다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을 요구한다구요. 그걸 심었다구요. 그렇게 심었으니 그렇게 거두어야 됩니다. 거두는 열매가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여러분들 중심삼고 사랑하려고 그러지요? 그렇지요? '나를 사랑해 다오' 그러지요? 그다음에는 자기를 높이려고 그러지요?

자 그걸 볼 때, 사탄의 열매가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때요, 지금은? 「안 됐습니다」 선생님이 그저 면박을 하면 '푸우! 내가 뭘 잘못했어? 왜 나만 가지고 그러노?' 이런다는 거예요. 또 여자들도 그런다구요. 여자들, 내가 미국 여자들 대해 자꾸 말하니까 '오늘 아침에도 미국 여자 얘기 하고 뭐야? 뭐야?' 이런다구요. 여자들 그렇지요? 「아니요」 (웃음) 암만 듣기 싫어도 여러분들은 좋아해야 된다구요. (환호. 박수)

그럼 내가 여러분들을 이용해 먹고 여러분들을 나쁘게 하겠다면 그건 안 된다구요. 그렇지마는 여러분들을 어떻게 하든지 미국 여자들보다 낫고 동양 여자들보다 낫게 만들려고 생각한다구요. 그게 그렇다구요. (박수. 환호) 또 여러분들을 자꾸 고생시키려고 한다구요. 그저 '일해라! 일해라!' 이런다구요. 이러고 정월 초하룻날부터 욕을 하는 거예요. '이것들 뭐냐' 하며 욕을 들이 퍼붓는 거예요.

이래서 산 고개를, 고개마루를 전부 다 올라가면서도 욕을 하고, 올라 가서 욕을 한다는 거예요. 거기서 후닥닥 뛰어 넘어가야지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는, 졸다가는 까꾸로 굴러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죽더라도 넘어가서 죽으면 하늘나라에 미치는 거예요. (박수)

자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위험성이 있어요, 없어요? 올라가다가 떨어질 위험성이 있어요, 없어요? 어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얼마든지 있다구요. 백 퍼센트 가능해요, 백퍼센트. 이것을 확실히 해야 된다구요. 확실히 그런 관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이것을 확실히 해줄 때는 뭐…. 옛날 중세시대에 수도원에서는 그저 고생을 하고 고행을 해야 천국간다고 해 가지고 마음의 싸움은 그냥 두고 그저 고행만 했다는 거예요. 그래 이것을 고쳐 놓기 전에는 암만 고행을 해도…. 고행하는 것은 이것을 고치기 위한 거예요. 이것을 고치게 되면 고행을 안 해도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요것만, 요 기준에 올라 있는 사람은 고생 안 해도 된다구요. '틀림없이 이놈의 몸뚱이를 내가 끌고 간다, 이놈아' 그거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럼 웃는 데도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아요? 「예」 그건 모르지 않는다구요. 누구나 다, 백 퍼센트 다 안다구요. 누구나 다 알아요. 그거 모른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다 아는구만. 「예」 그래 다 아니까 다 천국갈 수 있고 다 지옥갈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자, 그러면 지옥가 가지고 불평할 수 있어요? '하나님! 나 왜 지옥 보냈어요?'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천국가서 '아, 지옥에 있는 사람 나 봐라' 하고 자랑할 수 있어요? 천국가서 자랑할 아무런 뭐가 없다구요. 자연히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양심의 무게에 따라 가지고, 기구가 날으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동적으로 천국가고 지옥가는 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의 무게와 마음의 값에 따라서 말입니다.

자 기구로 말하면 높은 것 낮은 것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그렇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기 통일교회에 무슨 스파이 모양으로 들어오고, 어떤 에이전트(agent)가 되어 들어온 녀석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은 전부 고통을 받을 거예요. '이 사람들은 이렇게 순수한데 내가 이렇게 나쁜 마음 가지고 들어왔구나' 하는 것을 반드시 느낄 것입니다.

일본에는 공산당이 통일교회 비밀을 전부 다 뽑아 가려고 통일교회에 공산당원을 투입했는데 그 공산당원이 들어와 가지고는 회개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나 이런 줄 몰랐다. 나는 공산당원으로 여기에 침투되어 왔기 때문에 양심상 견디지 못하고 나는 나간다'고 내용을 전부 다 설명하고…. 통일교회는 공산당이 선전하는 것하고 180도 다르다는 거예요. 180도 다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