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전통 계승과 우리의 책임 1990년 12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95 Search Speeches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아 종족적 "시아의 사명을 다하라

선생님은 내일 한국에 가야 됩니다. 이제 언제 올지 몰라요. 거기서 미국 식구들이 잘 움직이는지 어떤지 영적으로 보고 영계에서 가 봐라 하면 오고 가지 마라 하면 안 올 거예요. 팔십 노인을 누가 원해요? 양로원에 가야 할 사람인데. 미국 사람들은 70세만 되면 전부 다 양로원에 가잖아요?

이제부터 삼위기대, 일본 사람 하나에 미국 사람 둘씩 해서 완전히 배치하고 선생님은 떠납니다. 앞으로 한국 교포들이 많이 들어오면 거기에 한국 교포를 한 사람씩 넣어 가지고 전부 분산시킬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만 하나되면 모든 약소민족들을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는 주체가 되기 때문에 완전히 이상적 형태를 갖춘 새로운 미국 창건이 가능할 것입니다.

한국하고 일본이 원수이고, 일본하고 미국이 원수입니다. 이 원수들이 하나되게 되면 원수 아닌 민족들이야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 아니예요? 여기에서 새로운 미국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준비를 다 했습니다. 그동안에 이런 책을 만들어 가지고 배치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했어요.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했다구요. 신학교를 졸업한 일본인에 대한 것…. (책을 들춰보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들이 이걸 알아야 할 것 아니예요? 일본 식구들의 식당, 일본 식구들이 헌금한 기록, 그다음엔 신학대학에 관한 것, 현재 강의할 수 있는 사람 등 모든 것이 다 기록돼 있습니다. 지금 원리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육십 몇 명밖에 안 돼요. 이제는 전부가 강의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제부터 그걸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건 뭐냐? (책을 펴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일본 사람 한 사람에 미국 사람 둘을 배치하기 위한 배치도예요. 이들이 삼위일체가 돼 가지고, 앞으로 한국 사람까지 해서 사위기대를 이뤄서 해야 됩니다. 지금 한국 사람이 없으니까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이 삼위기대를 이뤄서 배치돼 가지고 개척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단 정리해 주는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이 미국에 대한 책임을 안 해도 될 수 있는 때가 됐어요. 교육만 하면 되는 거예요. 여기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그러면 여기에 이름이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힘있게 한번 외치면서 손 들어 봐요. 「예!」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예!」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예!」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박수)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을 전부 다 선포하고 끝을 내고 보니 내 마음이 참 가볍습니다. 이제는 내가 죽더라도 한이 없어요. 이 승리의 모든 결과를 아무 값없이 여러분에게 다 넘겨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2천 년 전 예수님 당시에 로마 원로원에 가서 로마를 타고 앉아서 이런 선포를 했더라면 오늘날 역사가 어떻게 됐겠어요? 현재에 있어서 한국이 이스라엘이라면 미국은 로마와 같습니다. 레버런 문이 이 로마와 같은 미국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고비를 넘어 이런 자유스런 환경에서 섭리적 종점을 선포하더라도 그 누가 반대할 수 없습니다. 으레히 레버런 문은 그러리라고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런 선포를 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이냐.

자유세계나 공산세계나 레버런 문을 따르고 앞으로 종교세계도 이럴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하늘이 얼마나 감개무량하겠습니까. 이 지구성에서 얼마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릴 일이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이런 걸 알고, 그런 가치 있는 내용을 상속받아서 여러분 집에 돌아가 가지고 여러분 일족 앞에 전수하기 위한 제2책임을 짊어진 것을 엄숙히 수행하기를 바라면서 이 집회를 끝내고자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남겨진 제2 책임을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인계받아 가지고 여러분 나라 미국에 있어서 복을 나눠 줄 수 있는 대신자가 되기를 바라겠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