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고향으로 돌아가자 1988년 05월 20일, 한국 대구교회 Page #226 Search Speeches

고향으로 가" 것은 -러분의 일족을 살려주기 위한 것

이제 대한민국도 그래요. 가인 아벨의 장자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이번 선거 기간에 누가 지도자인가 하면 우리가 지도자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가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누가 지도자라고 할 수 없어요. 정당이면 정당 책임자를 지도자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지도자라는 걸 알아야 돼요. 남북통일을 이행할 수 있는 데는 어느 정당이 아니고 우리입니다. 우리가 해야 돼요. 일년 전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창설해 가지고 어디로 가자는 거예요? 어디로 가자는 거요? 사랑의 이상을 따라서 본향 땅에 가 가지고 그 뿌리를 본향 땅에 박아 놓자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탄들은 억천만 가지 계교를 펴서 못 오게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통반격파 운동을 중심삼고 내가 지시하는 입장에 있으니 이제 국회의원들 내 말만 들으면…. 일본 미국, 불란서 국회의원들 중심삼고 전부 외교무대에 있어서 연합전선을 취해 가지고 내 말 중심삼고…. 안 그러면 전부 당파 싸움에 망하게 돼 있는 거예요. 남북총선거 벌어지면 어떡할 테요? 준비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망해! 내가 미국이 망할 것을 알고 준비한 거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망할 수 있는 길을 가로막기 위해 조국에 들어와 가지고 뒤넘이치는 거예요. 이걸 막기 위한 행차를 하지 않으면 안 되니 이 놀음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고향 돌아가기 전에 여러분들이 먼저 돌아가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복귀과정에서는 부모가 먼저 들어가는 게 아니예요. 아벨이 먼저 복귀되어야지요? 통일교회가 아벨이라면 일반 기성교회는 가인이고 일반 국민도 가인이예요. 이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는 겁니다.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뭘하느냐? 아벨된 여러분들이 가인권을 완전히 수습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번에 고향에 모두 돌아가겠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고향에 다 돌아가는 여러분들은 옛날 아담 해와가 타락한 자리와 달라요! 부모님이 사탄의 모든 핍박을 개인적으로 이기고, 가정적으로 이기고, 종족적으로 이기고, 민족적으로 이기고, 국가적으로 이기고,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탕감조건을 세워 완전히 승리해서 복귀해 가지고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전수시켜 주기 위해서 경상북도를 찾아온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이걸 받아 가 가지고 고향 돌아가 가지고 이제…. 부평초가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부평초였어요. 바람 부는 대로 몰려다녔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천년 만년 부동할 수 있는,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고향 땅에 참사랑의 틀거리를 꽂는 겁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종적인 부모 하나님의 이름과 횡적인 부모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 민족 우리 종족은 망하는 민족, 종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승리한 기반을 통해서 여기에 꽂아지는 모든 사랑의 씨앗은 악마가 손댈 수 없는 겁니다. 원리가 그렇지요? 「예」

그래서 돌아가게 되면 여러분이 할 일은…. 선생님이 천대받고 할 때 여러분들도 천대받고 다 쫓기고 했지요? 그때는 고향 돌아가지 말라고 했지요. 이제는 고향 돌아가는 거예요. 비로소 처음으로 고향 가는 거예요. 고향 가는 것은 여러분의 일족들을 살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또 그런 핍박과 반대는 이제는 다 꺼져 가게 되는 겁니다. 문총재 반대하고 통일교회 반대해 가지고는 이 나라에, 이 세계에 이익될 수 없다고 지성세계의 사람들이라면 판단 내릴 수 있는 시대에 왔다구요. 더우기나 이번에 있을 남북통일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서 잘났다는 녀석들이 완전히 머리 숙이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일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