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나의 뜻과 신념 1969년 02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3 Search Speeches

다 가르쳐 주-으니 실천하" 것은 각자 책임

선생님은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3가정을 축복해 주었고, 3가정을 중심한 12가정을 중심으로 36가정, 72가정, 120가정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세계사적인 투쟁을 거쳐 축복해 준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중심삼은 3제자와 12제자, 70문도, 120문도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대신하여 승리적 책임자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아들의 입장에서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래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사람을 전도해서 그들을 중심하고 열두 사람을 전도한 다음 그들 모두를 축복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들을 중심으로 70문도를 전도해서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열두 사람은 형제를 말하며, 70문도는 종족을 말합니다. 그리고 열두 사람은 지파편성의 핵심이기 때문에 형제를 중심삼고 출발했던 동기를 갖춰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이 없어 가지고는 민족과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종족적인 형(型)이 4대 권내에 이루어진 것이 70문도입니다. 그래서 야곱도 열두 아들을 중심하고 70여 가족이 애급 땅에 들어갔고, 모세도 12지파를 중심으로 70장로를 세워서 가나안을 향했고, 예수님도 12사도를 중심으로 70문도를 세웠던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는 세계적인 시대이기 때문에 120문도는 세계의 주권자 형(型)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엔 총회에 124개 국가가 가입되는 날에는 이 땅 위에 새로운 종말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1968년까지 123수가 지나가는 때였습니다. 그것은 통일교회에서 행하는 124쌍의 축복과 일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 맞아 일치되지 않으면 이 세계가 굴러 떨어지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 땅 위에서 그것을 책임지지 않을 수없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