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천성왕림궁전 기공식 말씀 1997년 03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01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해방해 주지 않으면 안 돼

모두 다 여기에 온 이상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무슨 책임이냐?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는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런 말은 통일교회가 아니면 모릅니다. 하나님을 해방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타락 때문에 하나님의 슬픈 가슴을 풀 수가 없습니다. 해방할 수가 없어요. 참아들딸로 성장해 주기를 바랐던 그것이 타락해 버려서 죽은 이상의 비참한 아들딸로 맞게 된 하나님이 끝없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아들딸이 불효를 하게 되면 부모는 일생을 슬픔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렇지요? 그것을 풀 길이 없습니다. 그 아들딸이 회개하고 이전보다 더 이상 효도를 하는 것을 볼 때 가슴속에 쌓였던 한스러운 내용의 안개가 걷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이상에는 영원히 슬픈 부모로 남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맡긴 인간의 조상이 타락해서 사탄한테 끌려간 그것을 하나님은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풀기 위해서는 복귀완성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기 위해서 수천만 년의 역사를 허비해 왔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국가를 중심삼고 그러한 노력을 전부 다 짓밟아 온 것이 역사입니다. 알겠어요?

문선생의 생애가 그렇습니다. '문선생, 지상에서 없어져라!' 했다구요. 일본 민족도 그랬지요? 일본 정부는 '문선생, 없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왜 일본 사람 2천2백2십 명을 세계 선교사로 파송해?' 했다구요. 그렇지만 지금부터 10년 이후를 생각해 보라구요. 일본 민족이 갈 데가 없습니다.

현재 조그만 섬나라에 1억2천5백만이 살고 있는데, 큰일입니다. 3분의 2는 외국으로 이민을 가야 돼요. 큰일이라구요. 일본 자체가 외국에 이민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 사상도 없고 역사적인 전통도 없습니다. 경제 동물이라고 세계가 '퉤!' 침을 뱉고 있다구요.

그런 가운데 문선생이 일본 여자들을 세계에 파송해서 '이 녀석들, 못 돌아가!'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이름이 유명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게 해서 세계의 모든 계층에 미친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100퍼센트….

백 점을 전부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선생님이 가르쳐 주어도 100점을 받는 학생은 몇 명밖에 없어요. 모두 다 100점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100점이 아니라고 해서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100점만을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반대하지만 그렇게 반대하는 가운데 그 반대를 무릅쓰고 모든 것을 넘어서 문선생이 승리의 환경을 일구어서 보낸 사람들이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어요, 안 좋게 생각해야 되겠어요?「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정말이야?

지금 선생님이 남미에서 몇 백만 헥타르…. 한국 전체를 헥타르로 말하면 9백만 헥타르고, 일본은 1천3백만 헥타르 정도가 되지요? 그 정도의 토지를 지금 당장에 살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일본 사람은 살 수 없는 것을 선생님은 살 수 있습니다.

일본에 지금 예금되어 있는 돈이 1조2천억 정도가 된다구요. 그것이 환율에 따라서는 전부 다 휴지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민족이에요. 그 돈으로 남미에 땅을 사면 어떻겠어요? 일본의 몇십 배가 되는 땅을 살 수 있습니다. 돈을 가지고 뭘 해요? 1헥타르가 3천 평인데, 그 3천 평을 20달러에 살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2백만 헥타르의 토지를 1헥타르에 20달러씩 주면 대번에 사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세계 평화에 공헌하기 때문에 '나라 전체를 드릴 테니까, 잘 부탁합니다!' 한다구요.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해야 돼?「예.」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안 사면 안 된다고 하는 여자가 지혜로운 여자입니다. 지혜로운 여자가 되고 싶어요? '지혜'의 반대가 뭐예요? 무지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지혜가 있기 때문에 문선생의 말을 잘듣게 되어 있어요, 안 듣게 되어 있어요?「잘 듣게 되어 있습니다.」잘 듣게 되어 있다면, 땅을 사라구요. 일본에 있는 집과 땅을 팔아 가지고 오면 여기서 수십, 수백 배의 땅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세계의 주인이 없습니다. 목장 같은 것도 많은 목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인은 1년에 한두 번밖에 오지 않는다구요. 소만 치면 소들이 새끼를 낳아서 그 새끼들이 목장의 풀을 먹고 자라는데, 1년 정도 치면 백 달러의 수입이 나옵니다. 3천 평에 백 달러의 수입이라구요. 일본 사람이 3천 평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지요? 수억 달러를 벌 텐데, 모두들 그러고 있다구요. 그 부자들이 거기에 맡겨서 그 정도의 수입이 생길 수 있으면 1년에 한번 정도 도시에 나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국가라든가 세계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