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나와 섭리역사의 회고 1980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3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서 일하면 나라의 어려움은 저절로 해결돼

여러분이 선생님이라고 하는 나는 미국이면 미국 땅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요즈음에 카터하고 레이건하고 공박전을 하는데, 숨가쁜 공박전을 하는데 나는 지금 레이건을 지지하기에 카터 정부가 나를 반격해 오는데 만약에 카터가 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나는 그 이상의 십자가의 길을 갈 것입니다. 레이건이 대통령이 된다고 나는 그를 통해서 편안한 길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고 더 어려운 길을, 공산세계를 향하여 더 전진하여야 될 것입니다. 레이건을 필요로 하는 것은 공산세계로 가는 데 있어서 미국 국민을 위해서 협조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나와 통일교회의 협조를 위해서예요. 편하기 위한 것은 바라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는 또 갈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이러한 생각을 하고 기도하고 있는 레버런 문을 생각할 때 하늘은 틀림없이 레이건을 승리시킬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승리시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꺾일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일하는 것은 남북통일이 한국의 숙원이기 때문입니다. 남북통일은 어디로 가느냐? 북한의 고통과 남한의 고통을 소화시킬 수 있고 그 이후에 오는 세계사적인 고통을 소화시키고 나면 남북통일은 자동적으로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대한민국 사람들이 북한을 통일하고 싶거들랑 남한 사람들이 세계에 유례 없는 어떤 십자가라도 소화시키고 남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하나될 때 북한을 통일 안 하려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통일되는 것입니다. 북한이 통일 안 되거든 세계가 통일되어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오늘날 새로운 대통령이 국가의 국운을 책임지고 나오는데, 국민들이 말하기를 '야, 잘살게 해주겠지!'라고 하지만 천만에요! 대한민국에는 잘사는 길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늘이 이 나라를 사랑하사 더 어려운 문제가 가중되는 것입니다. 경제문제, 정치문제 등 제반문제가 가로놓일 것입니다. 또, 여기에 동반하여 세계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대한민국 백성들이 우리 나라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세계의 어려움을 더 염려하고, 하늘의 뜻의 판도가 세계인 것을 알고 '우리는 이 나라의 모든 문제를 책임짐과 동시에 세계의 문제를 책임지겠다'고 몸부림치는 놀음을 하거들랑 대한민국 문제가 어느새 다 해결된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붙들고 몸부림치고, 내 아들딸을 붙들고 몸부림치면 흥할 것 같지만 망한다구요. 그렇지만 세계 인류를 붙안고 몸부림치며 못살고 어렵지만 한 푼이라도 도와주고, 모든 힘을 다해서 세계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단결된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일치화될 때에는, 대한민국에는 자동적으로 통일이 벌어진다구요. 그것은 왜? 가인 아벨의 법도에 의해서, 가인 아벨 원칙에 의해서 가인 아벨이 하나될 때 하나님은 임재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임재하면 사탄이 후퇴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는 전진만이 있게 되어 발전한다 그 말이라구요.

오늘날 기성교회와 정부와 대립되어 있다 이거예요. 또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대립되어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하나로 만드느냐? 나 레버런 문이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돈이 있으면 그런 데로 쓸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서가 아니고 세계를 위하여…. 이렇게 될 때 대한민국은 살 것입니다.

여러분도 좋은 친구를 원하지요? 나쁜 친구를 원해요, 좋은 친구를 원해요? 「좋은 친구요」 어째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 그렇지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좋은 친구는 뭐냐 하면 큰 친구다 이거예요. 좋은 친구가 되기 쉬워요? 좋은 친구의 친구가 되기는 힘든 거예요. 나쁜 일도 하지 않고, 놀지도 않고, 꾸준히 일해야 되고, 수고해야 되고, 공부해야 되고…. 전부 다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큰 사람이 되라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노력하는 게 큰 사람이예요? 대한민국은 자동적으로 세계에 감동 주는 사람에게 빨려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라 하는 것은 그 나라를 빨리 세계의 중심권에 서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거 이해돼요? 그래,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쉬워요? 어렵다구요. 맨 처음부터 간판붙여 가지고 세계적인 인물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 세계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세계적인 인물이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