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신과 우리의 결심 1987년 02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0 Search Speeches

참사람이 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사'과 희생의 길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재현시키기 위한 곳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힘이 아니예요. 지식이 아니예요. 권력이 아니예요.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축복이 뭐냐? 사탄의 혈통을 끊어 주는 거예요. 남자에 의해서, 여자에 의해서 사탄의 혈통을 끊어 놓는 그 이상의 은인이 없어요. 여자가 남자의 최대의 은인이요, 남자가 여자의 최대의 은인입니다. 그게 누구 때문에 체인지 됐어요? 자기 때문에 체인지 됐어요? 「아닙니다」 누구 때문에? 「참부모님」 물론 그렇지만 그것은 남자 때문에 그렇게 됐고, 여자 때문에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어디로 가느냐? 여기서 다시 재편성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기서 남자의 자리에 올라가고 여자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천사장까지 다 복귀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지금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영계가 전부 다 내려와서 일하는 거예요. 지상에 들어와서 역사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보라구요. 자꾸 벌어져 나간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영계 완성, 지상 완성, 인간 완성, 하나님 완성을 위해서 총동원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참된 남자가 됐어요? 「못 됐습니다」 참된 남자가 어떤 것이 참된 남자예요? 본래의 하나님을 알고, 본래의 천사장을 알고, 본래의 여자를 알고, 본래의 남자를 아는 거예요. 이 둘이 알게 되면 아들딸은 자연히 알게 되는 거예요. 해와가 천사장을 몰라 가지고 타락했거든요. 종하고 붙었다는 거예요. 지금 세상에 무슨 프리 섹스니 하는 것은 전부다 사탄적인 것, 지옥 갈 수 있는 멸망의 사랑이예요. 멸망의 가정을 일으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트루 맨(true man;참된 사람)이 됐어요, 못 됐어요? 「되고 있어요」 되고 있는 중이니까 아직까지 따라갈 길이 남았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블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 감독이 누구예요? 레버런 문이 블루프린트 감독인데, 감독이 봐 가지고 안 됐다 하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다시 해야 돼요. 영원히 가야 된다구요. 영원히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요.

축복받아도 천국 가는 문은 열려 있지만 못 가는 거예요. 문은 열려 있지만 예복을 입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문이 열려 있지만 암만해도 못 간다구요. 로브(robe;예복)를 누가 해 입어요? 자기가 만들어 입어야 돼요, 자기가. 선생님이 안 해 줘요. 자기가 해야지, 옷까지 선생님이 못해 줘요. 못 하거든 영원을 두고 해야 되는 겁니다. 혼자 가는 것 보다도…. 혼자 가면 어떻게 영계에 가서 가정을 편성할 거예요? 못하면 큰일 난다 이겁니다. 그러니 밥 먹는 것이 귀한 것이 아니고, 무슨 여편네 찾아가는 것이 귀한 게 아니고, 공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이상 문제 되는 일이 없다는 거예요.

학교에 가 가지고 나중에 선생님이 전부 다 우리가 필요하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난 필요 없어요. 앞으로 세계 대통령들이 선생님을 따라오려고 하고 세계의 대신들이 전부 따라오려고 하고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전부 따라오려고 할 때가 다 왔는데, 여러분을 길러 가지고 공부한 것을 잡아쓰고…. 천만에요. 여러분도 '하나님의 뜻과 세계'라는 책을 읽어 보라구요. 선생님이 할 말을 다 했다구요. 어쩌면 그렇게 대담하게 얘기했느냐 이거예요.

누구의 결심에 의해서 이 사위기대가 나온 거예요? 선생님의 결심에 의해서? 「아닙니다」 누구예요? 「하나님」 하나님이예요. 절대적이예요. 이걸 이루기 전에는 천국 못 가요. 여러분 잠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어디 두고 보라구요. 통일교회가 여러분 믿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 믿고 살지요.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시인할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을 지상에 갖고 있어요. 축복가정을 통해서…. 사위기대를 만들수 있는 재료를 다 갖고 있다구요. 또, 알고 있다구요. 이걸 못 하면 그건 불합격이예요.

자 여기서 가정이 천국 가지, 개인이 천국 가게 돼 있어요? 창조이상에는 가정이 천국 가게 돼 있어요? 누구 가정이예요? 자기 가정입니다. 아담 해와가 패스하게 되면 우리 가정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가정이요, 아들딸의 가정이예요. 나라는 남자의 가정이요, 나라는 여자의 가정이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가정이요, 아들딸의 가정이 아니예요?

그러면 그 가정에서 절대 자리가 뭐냐? 참사랑을 가지고 위하는 사랑을 가진 사람의 자리예요. 그런 사람은 할아버지 방에도 마음대로 가고, 할머니 방에도 마음대로 가고, 아버지 방에도 마음대로 가고, 다 통하는 거예요. 할아버지 방에 가서 할아버지 수염을 만져도 좋아해서 '흐흐흐' 하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잡아 당겨도 '아하하'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통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정에서나 어디서나 통할 수 있어요. 그 공통적인 사랑이 없다고 보게 되면 그는 제거되는 거예요. 그 아들딸이 스물 다섯, 서른이 되어서 '아이고, 너희들 나가 살아라' 하면 그 아들딸이 '아이구, 엄마 아빠하고 늙어 죽도록 함께 살고 싶은데…'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아이구, 세간 나가겠다' 하면 그건 사탄세계예요. '어서 세간 나가야지, 아이구!' 하며 뭐 집을 떠나서 살아요? 미국은 뭐 18세면 집을 나가요?

나(我)라는 것은 배급받은 주머니나 마찬가지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 배급받은 주머니예요. 이게 배급받은 선물인데, 그 선물을 자기 혼자서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것을 잘 먹었으면 참 좋았다고 하고, 자기는 그 이상 갚으려고 해야지요. '그 이상 것을 내가 어머니 아버지께 줘야겠다' 해야 돼요. 천국은 어디서부터 이뤄야 된다구요? 「가정」 먼저는 내 마음에서…. 내적인 천국을 거쳐 외적인 천국이 가정이 돼야 된다구요. 요것이 뭐냐 하면, 창조이상적인 블루프린트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완성하게 되면 다 끝난다 이거예요.

간단하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하는 데 있어서 뼛골이 꺼져 죽더라도 생명이 다하더라도, 감사해야 돼요. 모든 만물이 그런 것과 같이 자기도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고 '나를 잡아 먹으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감사하는 태도로 생명을 하늘 앞에 자원해서 흡수시킬 수 있는 자격자가 돼야 해요. 그런 마음을 못 가진 사람은 하늘에 갈 길이 없다구요. 이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거라구요.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니 감사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도 '감사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도 '감사합니다' 이게 아니예요? 이것이 전부 모아지면 이상형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모델이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들이 일생 동안 얼마나 많은 식물과 얼마나 많은 동물을 희생시켜 먹었어요? 피를 빨아먹고 진액을 빨아먹었는데, 그 빨아먹은 공을 갚아야지요. 그러니 하늘 앞에 진액을 빨리면서도 좋아할 수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 사는 길은 따라가는 거예요. 댄버리에 가더라도 따라가는 거예요. 이것이 참사랑이 가는 길입니다. 승리자요 찬양받는 사람들이 가는 길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너 하나님을 위해 죽을 수 있어?' 하고 물어 보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하는 거예요. '예, 물론 그럴 수 있구 말구요' 할 수 있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