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축복가정 2세의 갈 길 1990년 02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5 Search Speeches

나라와 세계를 위해 고생을 하라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엄마 아빠 품에서 자라고 우리 엄마 제일이고 우리 아빠 제일이라고 알았지 선생님이 제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로 선생님을 사랑했어요?「예」 원리 말씀 들어 가지고 알고 보니까 '우리 엄마 가지고 천국 못 들어가고 아빠를 통해 천국 못 들어간다. 무서운 선생님이지만 선생님 따라가야 천국 들어갈 수 있다' 이겁니다. 장사치 센스가 통한 거예요. 그런 것이거든.

가만 보니까 천국 들어가는 데는 선생님 아니면 안 되거든요. 다 알아요?「예」그것이 상대적이예요, 절대적이예요.「절대적입니다」그거 누가 그렇게 가르쳐 주었어요? 그것 진짜로 알아요, 듣고 깨달았어요? 듣고 알아요, 자기 스스로 알아요? 어떤 거예요?「스스로 압니다」정말이예요?「예」영계에 가 봤어?「안 가 봤습니다」안 가 보고 어떻게 알아요? 내가 사기꾼인지 아닌지 알아요? 선생님이 사기꾼같이 코도 오똑하고 눈이 조그만하고, 농도 잘하고 말이예요, 거짓말도 잘할 수 있는 소질이 많은데 사기꾼인줄 어떻게 알아요?

여러분 엄마 아빠가 선생님에게 몽땅 속아 가지고 코 꿴 송아지처럼 되어서 말뚝박아 매 놓은 것을 벗어날 수 없으니 뺑뺑 돌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잖아요? 죽지 않을 만큼 먹여 주고 이러니까 그거 고맙게 알고.

그래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 잘살아요, 못살아요? 평균적으로 잘살아요, 못살아요? 솔직이 대답해 보라구.「못삽니다」못살지?「예」내가 아는 만큼 못살아, 여러분들이 아는 만큼 못살아?「저희들이…」그러면 내가 아는 만큼 못산다는 것은 더 하다 그 말이라구요.

자 이왕지사 바다에 가서 빠지기 시작해서 3분의 2쯤 들어갔는데 저 밑창까지 밟고 올라가야 되겠어요, 거기서 밟지 못하고 올라가야 되겠어요?「밟고 올라가야 됩니다」 3분의 2 들어가면 안 한 것보다 못 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땅을 밟고 올라가야 돼요. 밟고 올라가야 만사가 오케이예요. 그건 바다도 환영하고 밑창도 환영해요. 바다 위에 있는 배도 환영하고, 공기 자체도 환영하는 거예요. '아이고 숨이 차니 어서 산소를 마시소' 하고 공기가 맞아 준다는 거예요. 죽을 일이 있더라도 3분의 1 남은 바다 밑창에 들어가 발톱이라도 닿고 올라와야 땅에 닿았다고 하지요? 밟지 못하겠으면, 바다에 가서 내가 너를 방문했다고 자기 이름까지 쓰지 못하겠으면 살짝이라도 닿고 와야 된다구요. 닿지 못하고 올라가면 그건 손해배상을 물어야 된다구요.

내가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 어미 아비 잡아다가 고생을 시키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백 점이 안 되어 있어요. 전부 다 도망갔어요. 중간에 가다가 전부….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회사에 취직 해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거 보라구. 절반 이상이라구. 통일교회 문선생이 어디 회사에 들어가라고 했나? 이놈의 간나 자식들! 고생스러우니까 하나 둘 도망 갔다구요.

그게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예요, 덜 된 어머니 아버지예요?「훌륭하십니다」뭣이? 「훌륭하십니다」왜 훌륭해?「지금까지 아버님 뜻을 따라 나오신… 」따르긴 뭘 따라? 내가 통일교회 들어올 때 회사에 취직해서 돈벌어 살라고 그랬어? 안 그래? 통일교회 들어올 때 취직하려고 들어왔어?「아닙니다」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들어왔지.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지고, 대한민국 자체가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데 자기 일가를 살려주겠다고 하고 자기 여편네 아들딸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버리고 세계를 버리고 그랬으면 배신자지.

취직하려면 나라를 살려 놓고 하라는 거예요. 잘 됐어요. 못 됐어요?「못 됐습니다」 그래 선생님의 말이 틀렸나, 맞았나?「맞습니다」어디 맞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알기는 아는구나. 대학다니니까 대가리가…. 다 대학 다니나?「예, 거의 다….」내려. 알기는 알아.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의 말을 들어야 되겠나, 어머니 아버지를 끌고 가야 되겠나? 끌고 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 완성 못 했으면 여러분들을 통해서라도 책임 완성 해야 될 의무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왜 눈을 돌리나? 내가 똑바로 보면 눈을 딱 맞춰서 바라봐야지. 탕감복귀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누가?「저희들이요」

어미 아비가 잘못 되었으면 아들딸이 탕감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의 조상 되는 어미 아비가 잘못했기 때문에 역사를 두고 수천만년을 중심삼고…. 인간 문화사가 7천 년이 아니예요. 수억 년이예요. 우리 인류가 수천만 년을 유리고객한 이유가 뭐예요? 어미 아비를 잘못 둔 탓이예요. 어미 아비를 잘못 두었는데 그것을 탕감해야 할 것을 몰라 가지고 도망다니다 보니 역사가 비참하게 되고 수억의 사람이 지옥으로 나가 떨어진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