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구원섭리의 원리관 1996년 09월 22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Page #265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해서 "살을 나눠줘라

창조원리로부터 내려와 가지고 인간을 재창조해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 가운데서 이 세계는 남자 여자 두 사람 문제입니다. 세계가 복잡다단하지만 두 사람 문제입니다. 그 두 사람 문제의 골수가 뭐냐 하면, 성 문제입니다. 여자 하나를 놓고 나라가 싸움 벌어지고, 여자 하나를 놓고 별의별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랑 문제입니다. 성 문제의 해방을 위한 것입니다. 전 인류가 구속을 받고 있음으로 개인 욕망을 환영하다가는 성의 세계는 지옥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성 해방을, 개인 욕망을 해탈해야 됩니다.

성을 주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을 주관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불평하는 것이 성 주관 못 했기 때문입니다. 대번에 문제가 되는데 있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고는 전부 다, 그건 여러분의 일과입니다. 24시간 사는 가운데 어떻게 몸 마음이 하나되느냐, 장기적으로 어떻게 유지하느냐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관리 문제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마음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넘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몸 마음이 지금까지 싸우는 그것을 넘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나를 위해서 싸우지 않아요. 몸뚱이는 나를 위해서 싸우라고 한다구요. 내가 원수예요. 나를 위해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확실하기 때문에 이거 어떻게 넘어가느냐 이거예요. 내 몸이 원하는 것을, 몸은 배고프면 좋은 거 먹고, 잘 살고 싶고, 세상의 고생하기도 싫고 편안히 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걸 원한다구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나를 중심삼고 그 모든 생각이 사탄으로부터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이걸 부정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전체를 위해서 피살을 나눠줘라 이거예요. 그래야 전체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피살을 나눠줘 가지고 아들딸 낳지요? 자기 피와 살을, 전체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대가가 없어요. 단지 찾은 것은 참다운 생명, 참다운 사랑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를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몸 마음이 자동적으로 녹아나는 것입니다. 개인 중심삼은 세계의 개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 중심삼은 세계의 가정 고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족 중심삼은 세계 고개, 민족 중심삼은, 국가 중심삼은, 하나님 중심삼은 세계 고개를 다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기 위해 하나님도 넘어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 몸 마음을 직접 사랑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가진 마음, 자기 사랑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또 자기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것이 종족과 나라가 되어 있으니 그 사랑의 세계의 반대의 것을 없애면 180도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이게 생활 철학으로 딱 서 있어야 됩니다.

밥을 먹어도 자기를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 먹기 때문에 같이 여러 명이 먹더라도 숟가락이 어디 가 있느냐 하면 좋은 밥이 아닙니다. 제일 맛없는 곳에 숟가락이 가야 돼요. 좋은 것은 다 자기들 먹어라 이거예요. 부모가 그런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같이 높이 서는 것이 그런 마음입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앞서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지금 어머니가 남미를 주름잡고 다니는데 세상 남자 같으면, 자기가 천년 만년 고생을 죽도록 해 가지고 어머니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몇 년 동안에 기반 닦은 것입니다. 1992년부터 1993, 1994, 1995, 1996년까지 이 5년간입니다. 5년간에 완전히 자리잡는다구요. 자기가 성공한 자리에 내세우려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