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축복과 만물복귀 1967년 04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79 Search Speeches

3년노정은 완성기준의 길을 가기 위한 노정

거 왜 3년노정이 나오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왜 3년노정이 나오느냐? 타락했으니 우리가 누구의 해원을 해야 되느냐? 아담 해와의 해원을 해야 돼요. 아담 해와의 해원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누구의 해원을 해야 되느냐? 예수와 성신의 해원을 해야 돼요.

아담 해와는 타락했기 때문에 그만두고, 타락한 아담 해와의 뜻을 복귀하기 위한 제2의 아담으로 오셨던 예수의 해원성사를 해야 된다 이겁니다. 예수의 해원성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예수가 뭘했느냐 하면 3년 동안 상대적인 해와를 찾기 위해, 즉 하나님이 요구하는,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천적인 기반을 닦기 위해서 3년 공생애노정을 갔다 이겁니다. 3년 공생애노정을 가 가지고 부부가 하나되어 7년 고비를 지내 가지고 하늘의 법도를 완결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소원이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탕감복귀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 가슴속에 맺혀 있는 한이 무엇이냐? 첫째는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의 한이요, 둘째의 큰 탄식과 한이 무엇이냐 하면 예수가 죽어간 것입니다. 원한에 사무쳤다 그거예요. 아담은 사랑을 잘못해서 잃어버렸고, 예수는 사랑을 올바로 하기 위해서 왔지만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갔다 이겁니다. 처녀가 죽어가면 무슨 귀신이 된다고 그러나요? 「몽달 귀신」 몽달귀신, 원한귀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속에 있는 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없어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으려면 예수의 한을 풀어 줘야 되는 거예요. 예수의 한을 풀 수 있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는 예수와 같은 사정에 있어서, 사지에서, 쫓겨나던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사랑의 인연을 세워 놓고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해원의 조건을 세워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장성급 기준을 넘어가야 할 것이 완성시대에 해야 할 사람들의 사명이니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이냐? 장성기준의 길을 가야 되느냐, 완성기준의 길을 가야 되느냐? 「완성기준의 길을 가야 됩니다」 완성기준의 길을 가야 돼요. 완성기준을 넘어서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완성기준을 넘어서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예수가 남겨 놓은 길을 걸어서 실패하지 않았다는 조건을 갖고 나서야 돼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완성의 길을 갈 수 없어요. 예수님이 3년 공생애노정을 간 것과 마찬가지로 그 공생애노정을 걸어야 되는 것입니다. 공생애노정을 걷는 데는 무엇을 선포했느냐?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어요. 신약 말씀을 선포했으니 통일교회 교인들은 무슨 말씀을 선포해야 되느냐? 성약의 말씀을 선포하자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이래서 그 말씀에 의해 가지고 3년 공생애노정을 지난 후에 비로소,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야 하나님 앞에 나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