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자랑스런 통일교회 1987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 하나되어야 하" 몸과 마음

그래서 지금…. 요즈음에 목사들도 그렇잖아요? 미국의 기성교회 목사들이 금년에 6천 명이 온다구요, 6천 명. 와서 전부 다 통일교회에 대해서 배우고 가 가지고 이제 그걸 나발불지 말라고 해도, 나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열 배는 불어야 된다구요. 반대하던 것이 요즈음에 와서는 이제 뭐 회개했다고 해서, '문선생을 제발 만나야 한다'고 하던데 네가 만나야지 나는 만날 필요 없다 이거예요. 네가 날 필요로 하지 내가 널 필요로 할 게 뭐야. 왜? 너는 나한테 청산해야 할 짐을 졌고, 빚을 갚아야 할 책임이 있으니까. 난 그 빚 필요 없어, 너희 백성에게 물어 주고, 세계에 물어주면 나는 그 빚을 다 청산해 주겠다는 거예요. 그런 수속 절차를 다 해서 내 사인까지 해 놨는데, 만나기는 뭘 만나? 안 만나 줘도 그만인데 말이예요. 그러고 있다구요.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가 자기 교회를 사랑하는 이상 통일교회 교인들이 기독교에 들어가서 자기들 교회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더라 그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다 보니 그 기독교 전체가, 목사의 휘하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뒤를 따라오더라 이겁니다. 목사는 '아이고, 못 간다, 못 간다. 이단이다. 이단! 암만 막아 보라는 거예요. 암만 막더라도, 막으면 막을수록 담을 넘어가고, 자꾸 커진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기성교회는 자꾸 흥한다, 흥한다 하고, 통일교회는 망한다고 했지만 따라오다 보니 이제 2세들은 전부 다, 자기들은 전부 다 죽어 가지고 독수리 밥이 되어서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되었지만, 2세만은 통일교회 따라오는 겁니다. 우리 아버지 목사, 뭐 우리 아버지 장로, 뭐 이 녀석들 다 틀려 먹었다는 겁니다. 통일교회에 와 보니 전부 다, 통일교회 말씀들어 보니 그들이 전부 다 가짜로 드러나게 되었다구요. 그러니 완전히 2세는 통일교회를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2세들이 따라와 가지고, 그것이 나라를 망칠 수 있는 2세면 큰일나지요?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는 데는 먼저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방되어야 세계를 해방하지, 안 그래요? 하나님을 해방해 놓고 세계를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땅끝까지 전파해 가지고 심정적 유대를 틀고 말뚝을 박아서 전부 다 세상을 사랑으로 녹여내자 이겁니다. 그 싸움을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그 사랑의 가는 길이, 그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하면, 그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개인으로 돌아가야 돼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면 어디로 돌아가야 돼요? 「하나님에게로」 개인으로 출발해 가지고 개인 중심삼고 자기 개인으로 들어가야 돼요? 「아닙니다」 이것이 가정을 통해 가지고 종족을 만들고, 종족을 통해 가지고 민족을 만들고, 민족을 통해 가지고 나라를 만들고, 나라를 통해서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그걸 다 통해 가지고 그 사랑이 하나님에게로 돌아와야 돼요. 더 큰 세계를 사랑하는 사랑으로 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사랑이 수확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 가는 길이 그래요. 인간이 천국을 가려면…. 천국은 하늘나라이니만큼 지상에서 천국권을 통해야 돼요. 그 천국권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인 기준을 통해서, 가정적 사랑권을 통해서, 종족적 사랑권을 통해서, 민족적 사랑권, 국가적 사랑권, 세계적 사랑권, 천주적 사랑권을 통해서 지옥을 거치지 않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개인을 사랑하는 것은 세계를 품고 사랑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가정을 찾아와서 사랑하는 것은 가정만을 품고 사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품고 사랑하기 위한 것이요, 우리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은 대한민국 이 개체, 배달민족만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나라와 국민을 만들기 위해서 찾아와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관(觀)이 딱 짜여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하늘로부터 출발한 그 사랑은 어디로 돌아가야 돼요? 개인을 거쳐 가지고, 종족을 거쳐 가지고…. 그러니 종족을 편성해야 돼요. 사랑의 종족권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민족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고, 세계를 만들면 천국으로 들어갈 때 경계선 없이 넘는 겁니다, 경계선이 없이. 남자와 여자의 경계선이 영원히 해방되는 거예요. 참된 남자의 사랑, 참된 여자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남녀의 역사적 경계선이 왕창 무너져 평지가 되는 거예요. 오늘날 이 땅 위에 그러한 평지를 만든 부부의 사랑권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한테 전부 다 걸리는 거예요.

내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는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내몸과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한번도 하나된 적이 없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래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 사랑을 중심삼은 사랑의 세계에는 교육이 없어요. 스승이 없어요. 하나님만이 스승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벌써 아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우주가 떡…. 전부 다 우주의 축소체예요. 다 아는 거예요. 배울 필요 없어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칠 필요가 없어요. 윤리 도덕이 필요 없어요. 보라구요. 참새 세계에, 동물의 세계에 무슨 윤리 도덕 교육을 해요? 자기들끼리 다 보호하고, 생리적으로 자기 족속을 연결시켜 가지고 살 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은 왜 그래? 타락되었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뚱이가,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에 공명되면, 그 공명이 왕- 이렇게 되는 날에는 천지가 전부 통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 사랑권 내에 들어가면 영계도 짝 연결되는 거예요. 세상의 모든 앞날이 훤한 거예요. 내가 어떻게 가야 할지를 환하게 알아요. 가르칠 필요가 없다구요. 그렇잖아요? 쥐새끼도 태풍이 불면, 그 배가 태풍에 파선될 줄 알고 밧줄을 타고 전부 다 뛰쳐 나가 나무 판대기를 타고 도망가는데, 쥐새끼도 그런 것을 알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왜 이꼴이되어 있어요? 청맹과니가 되어 가지고…. 사랑의 질서의 다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