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가려 가야 할 사랑의 법도 1973년 05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6 Search Speeches

남녀가 만나려면 세사람 이상 함께 만나라

요즘 보게 되면 처녀 총각들이 나무 아래에 앉아서 얘기하고 그러는데 그거 다 틀린 것입니다. 안 된다구요. 그거 무슨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무슨 얘기? 얘기를 하려면 반드시 세 사람이 모여서 하라는 거예요. 세 사람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천사장과 해와가 둘이 만났기에 타락했지, 아담을 불러다 놓고 얘기했으면 타락했겠어요? 그리고 아담 해와도 둘이 만나서 얘기했기 때문에 타락했지, 하나님을 모셔 놓고 얘기를 했으면 타락할 수있어요? 그러므로 만나려면 세 사람 이상 함께 만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제가 아니라구요. 그러한 동기가, 그렇게 잘못될 일이 얼마든지 있으니 그것을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아담 해와가 타락할 수 없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원리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서로 만나 가지고 '너희 둘이 만났니? 둘이 만나지 마라. 왜 둘이 만났느냐?'라고 이야기하라는 거예요. 세 사람이 만나라는 겁니다. 그걸 불평한다면, 그건 사탄입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그것을 청산하기 위한 것이 우리 뜻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 사람 이상 만나라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더라도 여자들은 혼자 가지 말라는 거예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나 할머니라도, 그저 지팡이를 끌고 다니는 할머니 할아버지라도 데리고 다니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소학교 학생이라도 하나 데리고 다니라구요. 알겠어요?「예」 전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예요. 위험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보라구요. 타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전부 다 예스 아니예요? 그러니 그걸 방지하자 이거예요. 세 사람이 있으면 괜찮다는 거예요. 세 사람이 있으면 괜찮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이걸 서로 방지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책임자라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책임자라도…. 이젠 남녀관계문제, 알겠어요?「예」 암만기동대 대장이라도, 주책임자라도 이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오해받는다는 거예요. 변명할 도리가 없다구요. 여기에서 한번 그 문제에 걸려 버리면, 이건 영원히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남녀문제에 대해서 확실히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