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미국을 살리는 길 1984년 06월 26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299 Search Speeches

어려운 것을 책임지고 콘트롤할 수 있" 사람이 되자

미국의 문제가 크다구요. 대답을 똑똑히 해야 되겠습니다. 이 사명을 대표해야 되는데…. 그래도 지금까지는 노라리로 해 왔고, 그래도 누가 다리를 놓아 줘서,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있어서 건너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다리를 놓고 건너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럴 겁니다. '허, 그거 설계하는 자는 편안할 거야. 설계하는 자는 그저 그림이나 그리고 말이야. 그림 그리고 설계하는 것은 땅을 파야 되고 하는 이런 고생은 없으니까' 할 거라구요.

그렇지만 설계하는 사람이나 땅을 파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 그 사람 나름의 고생이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미국 청년들이 전부 다 전문화되어 가지고 말이예요, 전부 다 분류가 되어서 설계하는 사람 따로 있고, 기와 나르는 사람 또 따로 있고, 자갈돌 지고 오는 사람 또 따로 있고, 나무 지고 오는 사람이 또 따로 있고 전부가 이런데, 그런 모든 사람들이 없이 어떻게 다리를 놓고 집을 짓느냐 말이예요.

자, 그런데 그런 것 뭐 그저 적당히 두꺼비집 짓듯이, 그렇지 않으면 뭐 헛간 짓는 것처럼 하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지금의 국회의사당 짓는 것보다도, 백악관 짓는 것보다도, 어떠한 빌딩 짓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 지금 우리 앞에 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설계하는 사람도 없고 미장이도 없고 아무도 없고, 나는 집 지을 수 있는 경험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안 지을 수 없다 할 때는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그 전문가가 분과적으로 없게 될 때는 나 혼자라도 해야 되겠다 하는 결심이라도 해야 됩니다.

자, '그거 하겠다 하는 사람 나와 보라, 나와 보라!'고 할 때 어떻게 하겠어요? 맨 처음에 하나 나오고 둘 나오고 셋 나오고 넷 나왔다, 거기에 여자가 둘이고 남자가 둘이다 이거예요. 두 남자하고 두 여자가 미남이고 미녀다 이거예요. 어때요? 일을 해야겠으니 땅에 말뚝을 박고 콘크리이트를 하고 기둥을 박아야 할 텐데 여자는 들어가게 되면 몽땅 꼼빡 빠져 죽고, 하도 깊어서 남자가 가 가지고 다리를 뻗치고 요것만…. 그러다가 뭐 물을 먹고 그저 죽게 되어 가지고 늘어졌다 이거예요. 자, 그래 여자가 가만히 보고 '이걸 해서 무엇을 하오? 우리 지금 뭘하고 있어요?' 하는 거예요. 계산 잘 하는 여자는 '아이구, 10년 걸리고 20년 걸리고 30년 가? 아이구, 이거 팔자 다 갔구만. 여자가 시집도 못 가고 아기도 못 보겠구만. 이 젖통은 뭘하고 궁둥이는 뭐하러 있어?' 그럴 거라구요. 계산이 빠르다구요.

그게 말만이 아니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을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나라를 가져서 애국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 나라의 백성의 자격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원수 앞에 끌려가고 원수 앞에 농락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어때요? 어떤 걸 취할 거예요? 그냥 그대로 천년 만년 누가 기다리지 않습니다. 미인 여자들과 미남자들이 와 가지고 '가!' 하고 데려간다 이거예요. 그러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뭐 선생님 말씀이 어떻고 청문회도 잘 되었고, 뭐 제 2 뱅퀴트에서는 뭐 만세를 하고 야단했다고 곽정환이 와서 침이 마르도록 보고하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허, 잘 하누만'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오늘 기분이 좋아요? 「예」 그거 얼마나 가는 기분이예요? 몇 년이나 가는 기분이예요? 오늘만으로 끝을 지을 수 있는 기분이 아니라 10년, 20년 가고도 남는 이런 기쁨을 남겨야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심각해야 됩니다. 남들이 좋다고 춤추고 놀고 있을수록 우리는 가빠(capa;雨衣)를 메고 준비하기에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자 이상, 오늘날 기성교회의 목사, 기성교회의 어떤 강한 남자라도 콘트롤하고 남을 수 있는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또, 통일교회의 젊은 남자들은 어떤 강력한 공산당도 내 힘으로 콘트롤하겠다고 하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공산당의 군대조직에 자유가 어디 있어요? 명령해서 안 하면 모가지가 달아나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미국에서는 자유를 중심삼고 교육받았는데 그건 안 된다, 안 된다' 이럴지 모르지만 그런 거 안 통합니다. 미국에 침투해 있는 공산당 및 지하조직 요원들은 우수한 사람들입니다. 남자들 중에서 미남자요, 여자들 중에서 미녀들이고, 세상의 모든 면에 훈련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들에게는 밤낮이 없습니다. 밤낮이 없다 이거예요. 자유세계의 젊은이들이 미남 미녀와 잘 때 그들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좋다고 하는 우리들 무니 앞에는 그런 공산당과 이마를 맞대고 투쟁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