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천승일과 우리 1987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7 Search Speeches

그릇된 핏줄을 청산지으려면

모든 혈연관계는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도 하나님으로부터!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미성년시대에 사탄에게 겁탈을 당했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사대부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외동딸 규수가 있는데 그 규수를 종이 겁탈을 했다 이거예요. 해와는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황후가 될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아담이 누구냐 하면 실체의 하나님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해와가 누구냐? 하나님의 실체인 아담의 아내니까 하나님의 천년 만년 영원한 황후가 되어야 될 것이 아니냐. 성혼식을 앞에 두고 왕과 왕후로 커 가는데 미성년시대에 사탄이 겁탈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타락이예요. 그래 가지고 그릇된 핏줄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청산해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가는 길은 종의 자리를 청산하는 길입니다.

인간의 세계에서 제일 하급의 사람이 누굽니까? 이 땅 위에 종 이하의 하급의 사람이 있어요? 인간세계에 있어서 제일 밑창에서부터 추어 올라가야 됩니다. 나를 반대해라 이거예요. 반대하는데 주먹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으로 동화시켜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종의 종으로부터 종의 자리에 나가고, 그다음에 양자의 자리에 나가고, 양자의 자리에서 서자의 자리로, 서자의 자리에서 적자의 자리로, 그다음에는 어머니를 모시는 자리에 가야만 돼요. 어머니를 찾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가인이 어머니를 잃어버리게 했어요. 그러니 어머니를 모셔야 됩니다. 어머니를 모신 후에 아버지를 모셔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있어서 '주여! 오시옵소서' 하는 거예요. 재림사상이 뭐냐?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메시아를 말합니다. 메시아는 무엇을 말해요? 아버지를 말해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돼요.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아야 돼요. 이어받으려니 메시아가 아버지로 와서 사탄세계를 이긴, 사탄이 간섭할 수 없는 초세계적인 기반에서 해와를 모시고 이걸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부부의 인연을 중심삼은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축복받았지요? 전세계적으로 수백 민족들이 통일교회에서….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통일교회는 핏줄이 어디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사탄세계에서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반대하다가는 손해배상 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일생은…. 사탄의 작전과 하나님의 작전이 뭐냐? 사탄은 공격을 하고 잃어버리지만,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맞으면서 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그 작전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편에 선 사람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개인적 승리의 날, 이것은 개인적으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하늘을 대표해 가지고 승리해야 되고, 가정적으로 승리해야 되고, 종적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승리함과 동시에 지옥과 천상세계의 모든 문을 열어 놓고, 모든 담을 헐어 놓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에 국경이 생겨났습니다. 뿌리가 달라졌어요. 문화배경이 달라요. 하나님이 마음대로 행차할 수 있는 문화권이 아닙니다. 사탄의 문화권이예요. 아담문화권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의 뿌리, 하나의 혈통을 중심삼고, 하나의 심정적 기반을 중심삼은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남북 입체적인 구형까지도 관할할 수 있는 이러한 사랑이상권에 우리 인간이 살지 못하고 반대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본연의 이상권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4대 복음서라고 하는데 복음, 복된 말이라는 게 뭐냐? 진리의 말씀이다 이거예요. 진리 중의 진리가 뭐냐? 우리 인간이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내가 사탄의 핏줄에 의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사탄편, 악의 생명을 이어받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악의 생명들이 엉크러져 악의 아들딸을 번식하는 악의 사랑을 했다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건 전부 요사스러운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나와 가지고 하는 것이 뭐냐?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놀라운 말입니다. 참부모가 뭐예요? 거짓부모가 생겨났으니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 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 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성경에서 '내가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탄세계는 죽어야 됩니다.

끝날에 제일의 원수가 뭐냐 하면 제일 잘났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나라의 대통령이든 누구든 배짱 가지고는 안 통한다구요. 거꾸로 떨어져 저 밑창에서 종새끼 노릇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갔으니 제일 낮은 자리로 돌아가야지요. 그러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가지 못합니다.

여기 국회의원들도 그래요. 몇십 년 동안 국회의원 잘 해먹었지만 똥싸개 밑을 씻어 주는 그런 놀음을 하지 않고는 저 딴 세계에 못 들어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올라왔으니 저쪽에 내려가야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내리 쫓을 거라구요. 도망을 가는가, 안 가는가 보게 말이예요. 나 그런 사람이요. 여기 국회의원하던 양반들 아니예요? 떡 버티고 있는 상들을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