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때와 일 1977년 07월 30일, 미국 Page #145 Search Speeches

심정세계의 골짜기를 가야 하나님의 주류의 심정과 통해

자, 그러면 틀림없이 8월부터는 달라질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본다구요. 여러분들이 내 말대로 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달라질 것이다! 여러분, 그렇다구요. 환드레이징하는 처녀들을 한 두 사람 데리고 있으면서. 그들이 이런 일을 도와주기 위해서 일하다가 들어와서 자는 것을 볼 때 여러분들은 그들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줘야 돼요. 내가 너보다도 더해야지….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네가 자고, 네가 쉬는 날에도 동생과 같은 너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내가 너의 일을 대신할 수 있으면 다 해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이게 전통적인 길이라구요. 때로는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밤을 새워 가면서. 와서 원리 말씀만 전할때, 하나님에게 담판기도하고 끌면 지남철같이 끌려오는 거예요. 이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기도하는 데는 눈물이 말라 가지고는 절대 안 된다 이거예요. 절대 안 된다구요. 그런 양상이 벌어지면 절대 황무지가 안 돼요. 절대 사막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용케도 만난 이 한때를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 그러면 틀림없이 하늘이 협조해 줄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길을 가다가 실적도 없고 아무것도 못 하고 할 때는 그저 하늘이 부끄럽고, 그저 저 바위가 부끄럽고, 산이 부끄럽고 어디 가 가지고 그저 죽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게 부끄러울 수 없다는 거예요. 들어와 가지고 빵을 집으면 빵이 얘기한다는 거예요. 부끄럽게도…. 여러분들. 그런 생각들 해봤어요? 느끼진 못하더라도 생각이나 해봤느냐 말이야, 이 녀석들아!

그렇기 때문에 피곤하게 지쳐서 들어와 가지고야 빵을 먹더라도 마음이 편하고 그런 거라구요. 자더라도 편안한 거라구요. 그게 하늘의 사랑이예요. 타락한 인간이 복귀해 가는, 하늘의 사랑의 씨를 찾아가는 원칙적 길이더라 하는 것을 선생님이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뭐 과자나 빵이라도 그저 한 되박 있으면, 그저 죽어서는 안 되겠으니까 할수없이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그래도 내일을 내가 소망삼고 또 갈 것이니 미안하다 하면서 먹는 거예요. 자, 그다음에는 새벽같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마음을 풀기 위해서는 통곡을 하면서 시민을 붙들고, 네거리에서 통곡을 하면서 외치고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라도 들어와 가지고 피곤하여 쓰러지는 것이 도리어 행복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해온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해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꿈같은 얘기지요. 이거 다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렇지만 그런 심정세계의 골짜기를 가야 하나님의 주류 심정과 통하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주일만에 예배 보는 데 있어서 그저 식구라도 한 사람을 못 데려다 놓으면 강의하기가, 하늘 앞에 자기가 예배 인도하기가 부끄러워 가지고 그저…. 그런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그래,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비참한 그것을 면하기 위해서는 전도를 그 이상 해야 된다구요. 몇 달씩 되어 가지고도 한 사람도 못 해서 밥을 먹고 거기서 잘 수 있어요? 그런 뻔뻔스런…. 그저 담요를 쓰고 저 산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돌 옆에서 '죄인 왔습니다' 하며 회개하는 기도를 하면서 무릎을 꿇고 자야 된다구요. '내일은 내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는 산을 내려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래 봤어요? 그러한 심정의 세계를 여러분들이 아느냐 이거예요. 그래 그 세계를 여러분들이 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가는 거와 같이 선생님이 하던 일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해 준다 이거예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매일같이 새로운 기분으로 일할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