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현재의 사명 1974년 08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6 Search Speeches

인간이 소유할 수 있" 특권적인 것이 뭐냐

자 여러분, 하나님하고 완전히 하나되고 싶어요, 한 50퍼센트만 하나되고 싶어요?「완전히 하나되고 싶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50퍼센트만 하나된 것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아니요」 그거 50퍼센트나 제로 퍼센트나 뭐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50퍼센트만 넘으면 하나님이 두고 볼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50퍼센트, 60퍼센트,70퍼센트, 80퍼센트, 점점 백 퍼센트에 가까와지면 하나님이 원리대로 '그렇다'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소원이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추구하기 때문에, 결국은 타락한 아담 해와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소망입니다. 그러면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한테 무슨 소유가 있었습니까? 그 첫째 소유가 뭐예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첫째 번 소유이고 둘째 번 소유는 뭐예요? 그건 상대자 입니다. 아담이면 해와고 해와에게는 아담이라구요. 상대자라고요. 세째번 소유가 뭐예요? 세째가 자기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네째번 소유가 뭐냐 하면 만물입니다. 만물, 그래서 인간은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인간이 소유할 수 있는 특권적인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요 대상이요 아들딸이요 그 다음에 만물입니다. 순서가 이렇게 돼있어요. 이것이 인간이 소유할 수 있는 순차적인 길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느냐 하면, 절대적인 가치의 중심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적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을 갖고 싶다는 거예요. 우리의 마음이 그렇다구요. 그래요?「예」 그래, 그 절대적인 것을 혼자 갖고 싶겠어요? 아닙니다. 상대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갖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갖고 싶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가장 귀한 것을 같이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자식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데 나만 사랑합니까? 같이 갖고 사랑하고 싶은 자리를 충당하는 것이 아내와 남편의 소유로서의 아들딸이다 이겁니다. 그러한 가족을 중심삼고 가정의 물건을 가정의 사람들이 같이 갖는 것이다 이거예요.

행복은 뭐냐 하면, 같이 좋아하고 같이 사는 데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좋아하면 어머니도 좋아하고 자식도 좋아하는 거라구요. 아버지만 좋아하고 어머니가 싫어하고 자식이 싫어하면 그건 행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아버지가 갖고 있는 것을 아내도 자기가 가진 것같이, 아들딸도 자기들이 가진 것같이 좋아하는 그런 가정인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좋은 것을 또 아내가 가졌다고 해서 남편이 시기하고 그것을 빼앗으려고 하고, 자식이 어머니가 가졌다고 해서 미워하면 안 됩니다. 어머니한테 있어도 좋고, 아버지한테 있어도 좋고, 그 다음 아들딸한테 그것이 가 있더라도 좋아해야 됩니다. 그게 이상이라구요.

인간이 소유하는 데 있어서 역사의 어느 시대에나 인간이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고 상대를 소유할 수 있고 아들딸을 소유할 수 있고 만물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동법칙입니다. 인간이 이것을 떠나서는 불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불행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상대를 필요로 합니다, 상대를. 그건 왜? 왜? 이것이 지금까지 불확실했습니다. 이와 같은 원칙에서 상대는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얼마나 필요하냐? 내 생명보다 더 필요한 거예요. 그 다음엔 아들딸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걸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 원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아들딸 중에 아들만 필요하지 딸은 필요하지 않다는 그런 사람 있나요?「아니오」 아들과 딸이 필요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