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경계선을 넘자 1980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8 Search Speeches

홈 처치를 위해 참되게 희생하자

자, 보라구요. 재미있는 것은 한국의 현실정이 말이예요, 선생님이 7년 노정을 출발할 때와 딱 마찬가지예요. 나라가 없고 혼란하던 그때와 똑같이 혼란한 거예요. 그것이 딱 들어맞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하늘을 붙들지 않으면 한국의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옛날에는 통일교회를…. 통일교회를 가까이하는 길만이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한국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희생했느냐? 유대 나라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희생했느냐? 맞먹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도 이 한국문제가, 세계문제예요. 통일교회 문제가 공산당의 문제요, 민주세계의 문제인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한국의 문제가 공산당의 문제요 민주세계 문제인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자체의 문제가 민주세계와 미국의 문제요 공산당의 문제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딱 마찬가지예요. 한국의 문제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문제고 통일교회의 문제가 미국의 문제고 공산당의 문제다 이거예요. 공산당에 있어서는 통일교회를 어떻게 이길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고, 민주주의 세계에 있어서는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것이 지금 문제예요. 이것 둘이 하나되면 이것도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가 하면, 멀어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거예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입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이래도 가까이 되고 저래도 가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되는 날에는 어떻게 돼요? 세계가 하나돼요, 세계가. 알겠어요? 지금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문제는 내적인 문제가 아니고 외적인 문제예요. 미국에서 이 운동이 완전히 드러나 가지고 미국 국민이 지지하는 날에는 세계는 우리 편 다 돼요. 그러면 공산당도 문제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기서 욕을 먹고 별의별 천대를 받으면서도 이러고 있는 거예요. 39대 카터 대통령 때 이 나라가 죽을 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40대 대통령이 하나님을 붙드는 날에는 이 나라는 세계적인 주도국으로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카터정부가 왜 통일교회를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를 지지했으면 어떻게 되었겠나 보라구요. 공산당이 이렇게 안 되었어요. 선생님 말만 들었으면, 만약에 세계정세에 대해 선생님과 의논만 하고 내 말만 들었으면 이 공산당 벌써…. 그렇게 되었으면 공산당에게 이익되는 일은 절대 안 했을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 공산당 문제, 쿠바 문제, 뭐 파나마 문제, 다 그대로 해결되는 거예요.

여러분, 레버런 문의 입장하고 카터 대통령 입장하고 어느 입장이 더 어렵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의 반대를 받으면서 이 놀음 하는 레버런 문하고 세계에 큰소리치고 있는 카터하고 누가 더 어렵겠어요? 「레버런 문이 더 어렵습니다」미국은 상대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즈음 한국의 저명한 사람들도 나한테 물어 보려고 하고 일본의 저명한 사람들도 레버런 문은 어떻게 보느냐고 문의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선생님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그러니까 이러한 때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제야말로 우리 미국 식구, 남아 있는 우리 식구가 단결해 가지고 미국을 생사의 기로에서 하늘편으로 전부 도약시켜야 돼요. 그런 사명이 있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전부 분발하라는 것입니다.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점화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불만 붙으면 날게 되어 있다구요. 참되게 희생해서 홈 처치를 위해 노력하자! 이것이 결론입니다. 각국이 이렇게만 되면 모든 경계선은 자동적으로 철폐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사명이 무엇이냐? 경계선 철폐의 사명이 통일교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어디를 통해서? 「희생을 통해서요」희생을 어디서 하는 거예요?「홈 처치에서요」거기에는 흑인도 있을 것이고, 아시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그렇다구요. 한국은 그렇지 않아요. 미국만이 그렇다구요. 미국에는 각국 사람이 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제일 쉬운 것이 아니라 제일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유주의 사상을 교육받았지, 전부 다 제멋대로 살았지, 전통도 질서도 없다 이거예요. 맹탕이예요, 맹탕.

자, 그러면 보고만 있을 거예요,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생각만 할 거예요,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자, 오늘은 6월 초하루, 이날은 40일 홍수 끝난 뒤 노아가 땅에 착륙한 날이예요. 오늘이 초하루에다 일요일이니 안팎으로 다 맞았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니 좋은 이야기를 하자 해서 경계선 이야기를 한 거예요. (박수) 경계선 철폐! 전진만 하면 틀림없이 된다구요. 우리에게는 전진뿐입니다. 진짜 그렇게 하겠어요? 「예」진짜 그렇게 하겠어요?「예」진짜 그렇게 하겠어요?「예」(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