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76 Search Speeches

우리의 정착지를 찾" 일이 무-보다도 급선무

선생님이 정착할 수 있어야 됩니다. 자유세계에 대한 책임 다했다구요. 이제 선생님이 줄 것 다 줬어요.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에 가서 정착해야 될 책임이 있어요. 금년 1983년은 중요한 해라는 거예요. 금년에는 물론 선생님의 재판도 끝날 거예요. 전세계가 전부 다 앞으로 통일교회를 새로이 연구하려고 하고, 그럴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갖춰져 이제 고개를 넘어갈 때가 왔다구요. 해가 떠오를 때다 이거예요. (박수)

어쩌면 여러분들을 떼어 버리고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을 동원하고 신학자를 동원해서 그 자리를 인계시켜 줄지도 모릅니다. 백인들이 못하거들랑 여기의 아시아 사람을 데려다가라도 전부 다…. 여기, 미국에 사는 소수 민족을 동원해서라도 배치해 버릴 것입니다. 그게 안 되거든 백 만 가까운 통일교회의 한국 사람과 지금까지 미주에 쓰는 돈을 여기 갖다 투입하게 되면 완전 배치하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들은 레버런 문을 다 존경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찾아가서 여러분들이 방문할 거라고 얘기해 주게 되면 한 몇 달 이내에 전부 다 규합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할 거예요? 「예」 핑계 그만두라구요. '나, 신문사에서 대기…' 하는데 이 자식아, 신문사면 뭘해, 이 자식아! 신문사고 뭐고 무조건 안 되는 거예요. '나, 무슨 책임이 있기 때문에 바빠서…' 그런 수작 그만두라구요. 바빠? 밥 먹을 시간 있고 잘 시간은 있지, 이놈의 자식아!

자, 오늘 신년을 같이 맞이하는 여러분들! 젊은 녀석들 말이예요, 오늘 이러한 새로운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는 완전히 정착지를 향하여 결정적인 해로써 이제부터의 일을 세울 것이다, 이런 결의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체면을 세울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작년 표어에는 '빅토리 오브 홈 처치(victory of home church;가정교회의 승리)'였는데, 빅토리했어요? 얼마나 생각해 봤어, 이놈의 자식들아! 또 그전 해에는 '홈 처치는 나의 천국'이라 했는데 나의 천국을 얼마나 사랑했어요? 그전 해에는 '홈 처치는 천국기지'라고 얼마나 생각해 봤어요? 또 그전 해에는 '홈 처치에 의한 천국건설' 이었는데 천국건설 얼마나 했어? 응? 이놈의 자식들, 다 못했다구. 금년만은! 여기의 모든 책임자들은 전부 다 앞으로의…. 한국에서도 내가 올 때 전체 동원! 모든 축복가정에게 전체 동원을 명령하고 왔다구요. 일본도 그럴 것이고 미국의 축복가정까지 전부 다 전체 동원할 거예요. 이걸 못 하면 여러분들도 전부 다 유랑의 자리, 집시의 행각의 노정을 영원히 계속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릴 못 잡는 거예요. 여러분들, 영계에 가더라도 선생님 못 찾아온다구요.

기독교에 있어서의 개인적 파라다이스가 생긴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적 파라다이스가 생겨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정적 파라다이스에서는 여편네가 '당신 딱 때리면서라도 왜 끌고 못 가요, 이 지옥에서?' 하고, 아들딸이 '때려서라도 끌고 왜 천국 가게 못 해요?'라고 참소할 거라구요. 여편네가 참소하고 아들딸이 참소할 것입니다. 사탄이 참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여편네 남편네, 여러분의 아들딸이 참소할 수 있는 세계에 머물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 알아야 되겠다구요.

난 그러한 비참을 알기 때문에 그런 자리를 피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무자비하게 자식을 기르고, 무자비하게 여편네를 키우고, 가정을…. 이런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알고 있으면서 여편네를 끼고 사랑을 해요? 자식을 품고 사랑을 해요? 이게 급선무예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급선무예요. 살아 있는 동안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일생을 바쳐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하는 거예요. 누구만큼 못나서 이 놀음 하는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이제 오늘, 이날로서 새날에 '이제부터는 나는 알았으니 내 정착지를 향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참된 부부와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정착지를 찾아서 출발할지어다!' 하고 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얼마나 결의를 많이 했었어요? 금년만은 실천하여야 되겠습니다. 자, 이해에만은 틀림없이 내가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