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7일, 한국 전주교회 Page #337 Search Speeches

상대를 위해 지음받아 상대를 위해 살아가게 돼 있" -자

그래, 많이 배웠지요? 근본적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될 수 있는 건 어디로 날아간다구요? 하나님!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그런다구요. 그 사람은 본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본향에 들어가면 전부가 자기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이러한 고귀한 사랑의 우주를 가져다가 엮을 수 있는 사랑의 세계가 우리의 목전에 전개돼 있다는 걸 모르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마음의 욕심은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너 뭐 되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대한민국 백성이라면 대통령 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여자도 말이에요, '너 뭣이 될 거야?' 하면, '뭐가 되고 싶긴? 대통령 짝이 되고 싶지!' 이런다구요. 그게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 「사실입니다.」

그런 욕심쟁이들이 끼리끼리 돼 가지고 욕심을 다 이뤄 가지고, 둘이 자기들 노래에 박자를 맞춰 가지고 한참 춤을 추다 보면 저 둘이 경계하겠어요? 모르고 춤을 추다 보니 여자가 남자를…. 그거 어떻게 돼요? 여자가 가만 있겠어요? 어때요? 여자가 좀 작고, 남자는 박보희마냥 큰데 조그만 여자가 들러 붙어서 냅다 좋다는데, 그럴 때 남자가 가만있어야 되겠어요, 안고 한바퀴 돌아야 되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박보희도 재미있어? (웃음) 여자들은 아무리 하기는 싫어도 사랑하는 남편의 목에 매여 가지고 다리가 끌게 될 때는 돌아 주기를 바란다구요. 사랑은 직행운동도 있지만 원형운동이기 때문에…. 그거 알아요? 농담 운동입니다. (웃음) 이해해야 돼요.

천지 조화의 변태적 운동도 거기에 딱 합격이 되어서 전부 다 채워 가지고, 합격시킬 수 있는 주체 이념을 가져야 해요. 여자의 그 젖통이 자기 거예요? 「아닙니다.」 그럼? (웃음) 자, 이게 생겨나기를 자기 것으로 생겨났어요, 남의 것으로 생겨났어요? 「남의 것으로 생겨났습니다.」 왜 생겨났어요, 이게? 그것도 모르고 시집가려고 여기 왔어요? 자기 거예요, 누구 거예요? 「남자 것입니다.」 (웃음) 애기 거예요, 애기 거! 애기 것 맞아요, 안 맞아요?

전부 다 인간을 알아야지요. 자기를 모르는 사람은 평할 수 없습니다. 자, 젖이 누구 것이라구요? 「애기 것!」 또 궁둥이는 누구 거라구? (웃음) 궁둥이가 누구 거예요? 여자 것이 아닙니다. 얼굴이 누구 거라구요? 「애기 것 !」 남편 것입니다. 얼굴은 남편이 보기 위한 것입니다. 눈이 곱고, 눈썹이, 입술이, 뭐가 어떻고 어떻고, 억만 가지 형상을 꾸며 놓은 이 얼굴이 누구 거예요? 여자의 얼굴이 누구 거예요? 자기 거예요? 여러분들 화장하고 다니는 것은 자기를 위해서 해요? 누구를 위해서 해요? 「남자를 위해서 합니다.」 자기를 위해 하지요.

그래, 남자는 여자 얼굴 보면 만지고 싶은데, 여자들은 싫지요? (웃음) 사랑이란 게 무엇인지 사랑이 다리만 놓게 되면…. 아이고, 10년이라도 만져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또 귀를 만져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사랑할 때는 귀를 만져 주면 여자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구요. 나 그런 말 들었다구요. (웃음) 보희한테 들었나, 누구한테 들었나? 어디서 들었습니다. 나도 배워서 알지요. (웃음)

그리고 남자 여자끼리 처음 만나 가지고 제일 가까워지는 첫 번 그걸 작물이 무엇이냐? 입이지, 입. 입맞춤! 여러분들 입맞추려고 생각해요? 입맞추면 이상하지요? 전부 다 그 왜 그런지 알아요? 왜 입을 맞추어야 되느냐? 생각 안 해 봤어요? 소생이예요, 소생.

그 다음에 장성, 여기서 입은 반드시 여자의 음부와 통해요. 또 젖과 통해요. 젖과 통한다구요. 아, 이런 얘기는 이다음에 시집가서 자기들이 실행을 해 보면 잘 알 터이니까 지금 얘기해서는 안돼요. 교주 선생님이 그런 얘기 하면 '아이구, 문선생 얘기하는 것이 전부 뭐 입이 어떻고 뭣이 어떻고!' 해 가지고 그 인상밖에 안 남기 때문에 문선생은 쌍소리만 하더라 하면 곤란하다구요. 이거 쌍소리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자체를 두고 보게 될 때에, 여자가 생겨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반지 있지요? 여자들 그게 자기 거예요? 그 다음엔 목걸이, 여자는 달랑달랑 달려 사는 것입니다. 좋아하잖아요? 여자라는 것은 달랑달랑 달려 살아야 된다구요. 또 끼고 살아야 돼요. 아니에요? 그것이 철칙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사고가 없습니다. 알아 두어요. 여자는 끼고 사는 걸 좋아해요. 그렇잖아요? 또 목은 걸려 살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좋아하잖아요? 남편이 걸어 준 목걸이를 할 때는 '당신 앞에 천년만년 걸려 살겠습니다!' 하는 거라구요. 목걸이를 남편이 사 주는 게 좋아요, 친구가 사 주는 게 좋아요? 「남편이 사 주는 게 좋습니다.」 그건 '남편한테 걸려 살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걸려 사는 데는 주인한테 걸려 살아야지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달려 산다! '남편한테 끼워 주소서!' 이거예요. 귀걸이를 누가 사 주면 좋겠어요? 「남편이 사 주면 좋겠습니다.」 또 그 다음에 반지, 결혼반지라는 게 있지요? 약속이라는 건 다 그런 이치가 있다구요. 사랑은 제일 귀한 것에 다리를 놓고 싶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