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아벨의 길 1973년 03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6 Search Speeches

가인을 굴복시켜야 된다

이것이 공식이기 때문에 지금도 그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거 옛날 얘기가 아니라구요. 지금 이 시간에도 가인 아벨의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아벨이면 여러분은 가인이라구요. 선생님은 안타까와서 가인을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멍청히 앉아서 '아이구 고단한데 잠이나 자지…’이러고 있다구요. 지금 공식이 왔다갔다한다구요.

선생님이 아벨이면 여러분은 가인이라구요. 가인 아벨이 하나가 되느냐, 못 되느냐에 따라서 여기에 천태만상의 차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등급이 쭉 꼬리를 달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가인 갖고 있어요?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이것은 절대적이예요. 여러분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필요찮아요?

그러면 그 가인을 굴복시키는데 어디 가서 굴복시킬 거예요? 방에 들어가서 여편네하고 살면서 가인을 굴복시킬 수 있어요?「없습니다」개인적 가인을 굴복시키고 싶어요, 세계적 가인을 굴복시키고 싶어요. 천주적 가인을 굴복시키고 싶어요?「천주적 가인이요」 메시아란 분이 오게 되면 무슨 가인을 굴복시켜야 되느냐? 과거, 현재, 미래의 가인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분이 메시아입니다. 그 일이 역사적이기 때문에 메시아가 역사적인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이 세계 만민이 이 원칙을 완전히 알고 메시아는 그런 분이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통일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으로는 통일이 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뜻으로는 통일되게 되어 있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이와 같이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던 비밀의 내용을 오늘날 여러분이 살아서 알았다는 것은 엄청난 사실입니다. 만약에 전도하는 것이 가인을 찾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알았더라면, 오늘날 기독교는 저렇게 안 됐다구요. 여러분,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복귀의 길은 어떻게 찾아가느냐? 갈 길이 있어요? 이것이 원리이기 때문에 길은 한 길밖에 없는 거라구요. 이 한 길로 우리는 가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부합되면 천국이요, 부합되지 않으면 지옥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몸뚱이에 먼저 속한 것은 물질로서 제물적인 것입니다. 제물이 되는 거라구요. 물질은 제물이 되니까 언제든지 선하다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가인입니다. 가인이예요. 사탄의 본거지라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반면에 마음은 하나님과 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내가 이겨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된 내가 가인하고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아는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 데는 모두가 연장입니다. 책상도 연장이요, 가구도 연장이요, TV도 연장이요, 라디오도 연장이요, 전부가 연장입니다. 그리고 내 몸도 연장이예요. 그런데 이런 것들은 전부 다 나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형이니까 가인형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 친척, 나라, 세계 만민 전부 다 그렇다구요. 마음을 중심삼고 영계에 간 선한 영들도 다 하나님과 통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통하고 만물을 대표하는 초점이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