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자랑스런 가정 1968년 03월 03일, 한국 대전교회 Page #73 Search Speeches

7년노정 기간- 해 나온 일

그러면 지금까지 이 7년노정 기간에 뭘했느냐? 장성기 완성급에서 잃어버린 어머니를 복귀한 그 기준과, 지금까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저끄러진 수많은 인류가 타락세계의 후손으로 돼 있기 때문에 이 후손의 조상을 복귀하는 형으로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을 세운 거예요.

예수님 당시에 있어서 120문도, 70문도를 중심삼고 뜻을 이루려 했던 그 모든 것이 종적인 인연을 대신할 수 있는 기반에서 승리의 터전을 닦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부모가 나와 가지고 축복해 줄 수 있는 승리의 그 상대적인 이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의 가는 길 앞에는 모든 것이 조건으로 남아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신부를 대할 수 없는 입장에 섰고, 자녀를 대할 수 없는 입장에 섰고, 이스라엘을 대할 수 없는 입장에 섰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죽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4천 년 동안의 역사적인 모든 조건을 딱 쥐고 탕감해야 할 사명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 탕감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사탄은 그 조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를 십자가에 내몰지 않을 수 없었던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세워질 수 있는 참부모의 가정이 그때까지 안 나왔다는 거예요. 그 가정으로부터 완성 가정을 통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나오는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7년노정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지금 타락한 후손이기 때문에 아담의 아들딸과 마찬가지예요, 아담의 아들딸. 아담의 아들딸인데 참부모와는 하등의 인연이 없다 이거예요. 이것을 소생급에서, 소생적인 인연을 줘 가지고 여기서 탕감역사를 하는 거예요. 탕감역사를 해 가지고 비로소 장성한 어머니, 장성한 부모의 인연을 거쳐 가지고 완성한 부모의 인연을 연결시켜 가지고야 비로소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그러한 사연, 그러한 내적인 기반이 닦아지지 않았더라면 여러분은 절대 이 축복이라는 것을, 가정이라는 것을 갖지 못한다는 겁니다. 7년과정에서 이 일을 했다 이겁니다. 그리고 또 여러분들은 타락했기 때문에 여러분 자체는 어디까지나 사탄의 혈통, 사탄의 피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복귀는 어떤 복귀냐 하면 근본복귀예요. 근본복귀인데 예수를 두고 보면 물론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입장에서 태어났지만, 예수를 중심삼고 믿고 나오는 지금까지의 기독교 신자들은 부모의 인연을 통하여야 할 입장에 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적 부모의 인연밖에 못 통했다는 거예요. 그것 가지고는 복귀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 부모의 인연을 통해 가지고, 그다음엔 실체적 부모의 인연까지 통과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실체로서 재림하는 실체 부모의 골육을 통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세상의 부모한테 태어났는데 어떻게 돼서 그것을 통과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이것은 선생님의 애기를 중심삼고, 어머니 복중시대에 있을 때 여러분들은 복귀된 가인적 입장에 있어 가지고 애기시대부터 완전히, 복중에서부터 완전히 굴복했다는 조건을 세운 거예요. 복중에서 완전히 굴복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복중에서 같이 시련받고 같이 뜻 앞에 복중 제물이 되는 거와 같은 이런 과정에 있어서의 가인 아벨의 기준을, 다시 말하면 하늘을 중심삼은 애기와 복귀된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가인 아벨 탕감의 인연을 복중에서부터 세워 나왔다는 인연을 세우고 나온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1961년부터의 우리 전도기간에 그런 역사를 해 나온 거예요. 다시 말하면 선생님의 애기들과 여러분이 가인 아벨에 있어서 복중에서부터 하늘을 대신하여 모시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가인이 나 가지고 아벨한테 굴복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에서가 야곱한테 태어나 가지고도 할 수 없이 굴복했습니다.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이것을 복중에서부터 자동적인 심정으로 복귀했다는 기준을 세워 나와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복귀 안 돼요. 선생님의 애기들을 중심삼고 그런 역사를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나가 고생하는 동시에 우리 예진이면 예진 애기도 역시 복중에서 보리밥 먹는 거예요. 같은 역사를 하는 거예요.

이런 조건을 세워서 지금까지 횡적인 기반을 넓혀 나와 가지고 그런 기준이 성립된 조건을 인정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사탄편 가인이지만 하늘편의 아벨과 접붙인 입장, 아벨한테 굴복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끌어다가 마음대로 하늘 앞에 접붙인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하늘 것으로 취급해서 축복을 해줄 수 있는 권내에 들어섰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 선생님을 두고 보면, 선생님이 1960년도에 축복한 부모의 자리는 뭐냐 하면 타락하기 직전 자리 이상의 자리예요. 다시 말하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기준에서 출발을 하는 거예요.

그래, 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완성기 완성급까지의 3단계, 이 기준을 나가려면 7년 기간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 기준까지 올라가는 기간이 7년 기간이예요. 그러면 7년 기간에 이 기준까지 올라갈 때, 이 7년 완성기준이 이루어질 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늘이 국가적인 기준을 갖춰야 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나라가 있더라도 그 나라 자체가 하늘을 모시고 하늘의 뜻을 대해 나가는 데 반대할 수 있는 조건이 제거됐다 하는 그 기준을 세우지 않고는 완성기준의 심정적인 인연을 갖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왜? 에덴에서의 만물을 주관하는 권한은 가정에 주어진 권한이지만, 그것이 가정을 통해서 종족·민족·국가, 한 나라를 중심삼고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이요, 세계를 중심삼고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이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한 주권을 가지고 참소할 수 있는 권내에서는 완성의 기준을 도저히 세울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럼 우리가 7년 동안 싸워 나온 것이 무엇이냐? 완성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싸움을 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개인적으로 반대받고, 가정적으로 반대받고, 종족적으로 반대받고, 민족·국가적으로 반대받지만 7년이 끝나면 반드시 우리 뜻 앞에 저들이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가 자연히 벌어진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