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가나안 정착을 위해 총출동하자 1985년 08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8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을 세운 사람이 주인

그러한 사실을 누가 만들었어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여러분 보라구요. 부잣집 주인이 며느리를 얻든가 사위를 얻게 될 때는 잔치를 하는데 그 잔치를 누구 때문에 하나요? 누가 그 잔치 자리를 만든 거예요? 아무리 주인이 훌륭하더라도 그 집에 들어오는 사위라든가 며느리로 말미암아 그 잔치를 하게 된다는 거예요. 결론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이 서구사회에 하나님이 잔치를 벌여 주는데, 레버런 문이 욕을 먹든 뭐 어떻든간에 그 잔치는 누구 때문에 했느냐 이거예요. 누가 잔치를 하게 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때에 만약 레버런 문이 없다면 잔치고 뭐고 그건 다 똥통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결국은 누가 베풀었느냐 하면, 하나님과 여러분들이 잔치를 했지만 그 잔치의 주인 되는 레버런 문이 했다는 결론을 지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누가 했다는 거예요? 「참부모님이요」 그거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했느냐?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다 실패가 되는 거예요. 탕감조건은 하나님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레버런 문이 세웠기 때문에 그와 같이 되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자유세계에는 우리밖에 없다는 것이 드러난 사실입니다.

공산세계는 이미 통일교회가 위협이 된다는 것을 공산세계의 학자로부터 위정자들이 전부 다…. 공산당이 망할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소망이 없다는 거예요. 공산세계의 2세들은 자유세계 미국을 꿈꾸며 소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미국이 좋다고 왔다가 전부 다 낙심하고 돌아갈 처지이지만, 그래도 그들이 붙어 남을 곳은 레버런 문이 있는 통일교회밖에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그런데 공산세계에서는 말이예요, 공산당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그 공산당 간부의 아들딸이예요, 아들딸. 그 아들딸들이 공산주의자들은 전부 다 거짓말장이라고 제일 싫어하는 패들인데,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공산당 간부들이 선생님을 제일 싫어하니 제일 관심을 갖는 것은 공산당 괴수의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그들은 누가 있어 가지고, 기수가 있어 가지고 지도하지 않아도 서구사회로 오게 되면 자동적으로 우리 통일교회밖에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밖에 갈 데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공산주의도 끝장이 나고, 민주주의도 끝장이 나고 이거 뭐 형편없는데, 통일교회는 하나님주의를 주장해 가지고 이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체제를 갖추어서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우리의 눈앞에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미국도 나한테 달리려고 하고, 공산세계도 나한테 달리려고 하니,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제 나는 도망가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안 됩니다」 (웃음) 고생길이 훤하다구요. 이것 또 고생, 또 고생을 해야 되겠구만. 죽도록 고생길이 훤하다는 거예요. (웃음)

바른쪽은 오른편 강도와 같고 왼쪽은 왼편 강도와 같은데, 이들이 어떻게 하느냐? 전부 다 나한테 달려 가지고 '살려 주소' 이러니 이들을 어떻게 데리고 가느냐? 어떻게 데리고 가느냐 이거예요. 지금 이 미국 하나도 이러고 다니는데 둘 다 붙들고 어떻게 가겠나 말이예요.

보라구요. 나보고 중남미에서도 '레버런 문, 우리 나라 살려 주소', 아프리카에서도 하는 말이 '우리 나라 살려 주소', 구라파의 못사는 나라들도 '우리 나라 살려 주소' 합니다. 전부 다 자기 나라를 살려 달라니 내가 어떻게 그것을 다 하겠어요? 떡은 하나밖에 없는데 먹을 사람은 수천 명이니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 해요? 도망가야지. 도망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이것을 볼 때, 입이 이렇게 됐을 거예요. '으―, 내가 바라던 때가 와서 레버런 문 기다리니까 어떻게 요리하겠지? 이 녀석 좋아하겠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좋아할 게 뭐예요? 나는 걱정이 태산 같다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