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섭리사적 투쟁과 승패 1988년 08월 20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52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자극받게 하려면

선악의 투쟁사에 있어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 자기를 투입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얼마만큼 훈련해 가지고 자기를 투입하는 거예요? 얼마만큼 훈련하고 얼마만큼 연단했느냐 이겁니다. 자기가 없게끔, 그 목표만이 전체가 될 수 있게끔 투입해야 돼요. 문총재는 지금까지 나 중심삼고…. 밥도 아침 저녁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녁밥을 떡 먹고 나서 열한 시쯤 되어 가지고는 밤인데 아침인 줄 알고 `아, 이거 점심 안 가져오나?' 그랬다구. 그러니 `아이구 밤중인데요?' 그러더라구요. 아침 저녁을 가릴 줄 모르고 생활했고, 낮과 밤을 가릴 줄 모르고 생활했어요. 동양사람과 서양사람 인종을 가릴 줄 모르고 생활해 나온 겁니다. 하나님이 낮과 밤을 가려요? 그걸 가렸다가는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 못 해요. 다 잊어버려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 저주의 물결과 더불어 나까지 감겨 들어가 죽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나는 아는 겁니다. 인류가 다 죽어 버리면 내가 무엇이 필요해?

탕감의 승리의 그 팻말이 뭐라구요? 돈 뭐 무슨 지식…. 이놈의 자식들 지금 뭐 요즘에 대학 가겠다고, 우리 축복받은 간나 자식들도 대학 보내겠다 하고 자기 아들딸은 전부 다 대학원 보내야 되겠다 하는데 보내 보라구, 어떻게 되나.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자기들이 결정했으면 자기가 책임져야 되는 겁니다. 잘못 결정해서 잘못되면 국가의 제재를 받아야 되고, 우주의 제재를 받아야 돼요. 암만 죄가 없더라도…. 선생님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를 시작했으니…. 하나님이 천의 자리에 있다면 천을 완전히 투입해 가지고 공의 자리에 있게 될 때 최고로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플러스되어 가지고…. 부모가 나를 사랑했다는 사랑의 마음을 플러스해 가지고 부모의 사랑에 자녀 사랑까지 합해서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신이 자극을 받는 겁니다. 이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되면 이것이 95도를 넘어야 되는 겁니다. 삥― 돌아 가지고 절반 이상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합격되는 겁니다. 여기까지만 넘어서면 사탄도 못 끌어갑니다. 얼마만큼 정성들여야 하는가 하는 기준이 다 있다구요.

섭리사적인 선악의 투쟁사는 무엇을 통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얼마만큼 투입했느냐 이겁니다. 얼마만큼 사탄이 사랑권 내의 세계로…. (녹음 잠시 끊김)

자연굴복시켜 나가는 겁니다. 내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이나 대한민국이….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아 문총재는 초당적인 입장에서 국회의원들 많이 갖고 있으니 이제 당을 만들어 문총재가 대통령 해먹겠다' 하는데, 나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해서 뭘해요? 아시아의 대통령 해먹겠다는 생각도 없는데, 세계의 대통령도…. 아시아 대통령을 꿈꾸지도 않는데, 세계 대통령도 없는데, 천지의 대통령도 없는데 문총재가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겠어요? 하라면 내가 이름은 빌려 줄께, 이름은. 망하지 않는 이름. 내 말만 들으면 안 망하지. 왜? 문총재를 지금까지 40년 동안 전세계가 반대했어요. 공산당, 미국, 그다음에 뭐 미국 기독교회, 유대교 할 것 없이 단체라는 단체, 대한민국 전부 또 나라라는 나라는 전부가 나를 대해 총사격 했다구요. 그래도 나는 안 죽었어요. 그 자리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보다 더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 거기서 어떻게 살아 남겠어요?

내 눈앞에 요사스러운 패들은 못 나타나는 겁니다. 내가 총칼 들어서 안 할 겁니다. 제삼국이 그럴 겁니다. 중공이 그럴지 모르고, 일본이 그럴지 모르고, 미국이 그럴지 몰라요. 하늘이 협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친구 삼아, 천지를 친구 삼아 박자를 맞추면서 노래를 하면서, 땀을 흘리고 어려운 수난길을 가지마는 거기에는 천리 만리의 복지 터전이 꼬리를 끌고 저 땅 끝까지 뒤넘이치면서 따라오는 겁니다.

그래 선생님이 가난한 사람입니까, 부자입니까? 「부자입니다」 나는 돈 하나도 없어요. 오늘 나한테 돈이 얼마 있나? 돈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요. 내가 돈 줄께요.

오늘 내가 돈을 넣어 두라 했는데 우리 엄마가 얼마 갖다 놨나? 주겠다고 했으니, 여기 제일 못사는 사람이 누구예요? 오늘 생일이 누구예요, 오늘 생일인 사람? 이달 생일인 사람 손들어요! 이달이 생일이야? 며칠이야? 생일을 물어 보는데 합창단이다 그러면 돼? 합창단이 전부 다 천국 가나? 이달 생일이 누구야? 없어? 없으면 그만두고. 어디 이달 생일인 사람 누구야, 그래 나와. 오늘 생일 누구야? 오늘 생일? 「그저께 생일입니다」 그저께 생일이야? 오늘 생일 누구야? 오늘 생일도 세 사람이 있으면 요 시간에 제일 가까운 사람. (웃음) 나오라구요. 하나야? 오늘 몇 시야? 응? 그래, 아침이야, 오후야? 오후. 너는 몇 시야? 「새벽입니다」 새벽 몇 시? 물러가 너는. (박수)

그걸 내가 뭘하려고 주었을까요? 선생님이 10년 후에 요날 요 때가 돼서 요런 모임을 가질 때, 내가 10년 전에―내가 살아 있게 되면 말이예요―그때 내가 수표 하나 주었는데 그거 가지고 있는 사람 손들어 할 때, 없게 될 때는 기가 찰 것입니다. 있게 될 때는 10배, 100배 될지도 모르지요. 천 배 될지도 모르지요. 그건 선생님 마음에 달린 거지요. 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