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하늘 용사의 노래 1964년 04월 07일, 한국 춘천교회 Page #77 Search Speeches

심정·인격·진리로 형제가 되어 천국을 향해 용진하라

그다음 4절은 진리의 심판이예요. 끝날의 심판은 진리 심판, 인격 심판, 심정 심판입니다. 통일교회를 믿는 여러분들에게는 선생님이 무조건 진리의 말씀을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진리 말씀만 갖고 가면 수십 년 동안 도를 닦았던 사람도 문답하면 꼼짝못하는 거예요. '이놈, 내가 누군지 기도해 봐라' 하면 '예―'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런 것 못 봤어요? 그런 사람을 못 만났어요? 영계는 통일교회의 부하예요. 문선생님의 부하예요. 영통하는 사람들은 오면 선생님의 말을 잘 따르거든요. 세 마디 안팎으로 굴복해 버려요. 그런 법도를 여러분들에게 주려고 하는 거예요.

진리 심판, 인격 심판, 심정 심판!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가르친 말씀을 그냥 그대로 고스란히 따라가야 되고, 선생님이 지도하는 길을 고스란히 따라가야 돼요. 인격을 상속받아야 되고, 그다음에 뭐요? 심정!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하는 그 심정을 상속받아 나가면 여러분들도 사탄세계에 가 가지고 사탄을 무찌를 수 있는 용사가 되는 거예요. 심판의 기준이 그래요. 그래야 4절에 가서 그것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방에 밝아 오는 찬란한 문화', 거기에서 뭐가 되는 거예요? 동방에 보잘것없는 한반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찬란한 문화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무슨 일을 하는 줄 알아요? 문화운동이예요. '동방에 밝아 오는 새로운 문화', 그다음에 뭐예요? 「온 누리…」 온 누리가 그 문화의 빛 가운데 무엇이 돼요? 「형제가 됩니다」 찬란한 문화로서 빛낼 수 있는 소원은 무엇이며 목적은 무엇이냐? 온 천지의 모든 것들을 그 빛 가운데 모아 형제로 만드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오기 전에 무엇이 나와야 돼요? 형제가 나와야 돼요. 형제가 나와야 부모가 나오는 것입니다. 온 누리 그 문화의 빛 가운데 형제가 되어 '바라신 선의 부모 길이 받들어', 선의 부모가 나와야 선의 아들딸이 나올 것 아니예요? '선의 부모 길이 받들어' 그다음에 뭐? '정녕코 이루리라 하나의 세계', 잃어버렸던 우주의 인간들의 참부모가 비로소 나와서 참부모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참생명을 거치고 참자녀의 인연을 거쳐 가지고 참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나의 가족으로 지상천국을 통합할 수 있는, 하늘과 땅이 합한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과 몸이 합하여 하나님과 인간이 통합한 기준에 서면 하나님이 직계 아버지가 되어서…. 아까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이 아버지예요, 아버지. 진짜 아버지예요! 그 아버지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진짜 아버지란 말이예요. 우리의 혈통적인 아버지가 되어 그 혈통을 누가 침범해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맺은 불변의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온 세계는 한 부모를 중심삼은 참형제의 세계로서 하나의 세계가 정녕코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녕코 이루리라' 뭐? 「하나의 세계입니다」 통일교회는 하나라! 통일교인들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예요. 선생님의 말을 잘 듣거든. 또, 자기들끼리도 좋아하고. 세상의 형제간보다도…. 부모 아닌 부모, 형제 아닌 형제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세상이 야단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자랑이라' 뭐? 「통일의 용사」 통일의 용사! 우리 부터예요. 세계가 넓고, 천지가 넓고, 수많은 인류가 산다 할지라도 여기서부터….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 그다음에 힘차게 뭐예요? 「용진하리라」무슨 세계로? 하나의 세계로. 바라시는 선의 세계, 하나의 세계로. 적을 심판해 버리고 멋지게 행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쭉 설명 들어 보니 근사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