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집: 역사적인 시점을 사수하자 1975년 12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9 Search Speeches

영국으로 옮겨진 복이 또다시 미국으로

이렇기 때문에 영국은 일대 새로운 기독교 역사의 모든 복을 인계받은 거예요. 그때 헨리 8세를 중심삼고 한 3대를 거쳐 서구라파에 있는 신교를 전부 다 포섭했더라면, 신앙의 자유의 왕국으로서 형님 나라가 되고 어머니의 나라가 되어 신앙의 자유를 찾는 구라파인들을 전부 소화 포섭할 수 있었더라면, 그야말로 영국 이름이 뭐냐 하면, 더 유나이티드 킹덤 (The United Kingdom)통일왕국이예요, 통일왕국. 그야말로 초민족적인, 하나님의 이름을 중심삼은 왕국을 이루어 세계 제패국이 되었을 거예요. 수백 년 동안 오대양 육대주에 해지는 날이 없는 대영제국을 만든 것은 그 섬나라 영국, 해적단 괴수들이 됐던 그 민족이 잘나서 그렇게된 게 아니라구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로마제국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제패를 해 가지고 새로운 전통적인 사상의 행로를 바로잡기 위해서 하나님이 영국 민족을 세워 가지고 축복해 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 하나됐다면, 오늘날 미국은 안 나온다구요. 전세계가 통일되는 거라구요. 영국이 인도 같은 나라를 3백 년 동안 착취하고 자기 예속 국가로 저렇게 만든 것은 하나님 뜻과는 배치(背馳)된 것입니다. 아시아 제국까지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판도를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그렇지요? 영국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신교와 합해져 가지고, 새로운 나라와 합해 가지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기독교사상을 받들어 가지고 만국 구원을 위하여 총진군하 였다면, 영국은 세계적인 문화를 창건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안 생겨났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기에서 신교도, 청교도들이 의회를 개조해 놓고 헨리 8세의 불순한 행동을 정당화시키려는 앵글리칸 처치를 반대해서 확청운동을 일으켜 가지고 새로운 하나님이 이상하는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그 분회를 깨치고 이상적인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기 위해 일으킨 운동이 청교도운동이라구요.